햇살이 내린 뜰

사람아..사람아. (15)

21
2009/07
수오재 | 사람아..사람아.
햇빛 2009.07.21 10:15
대청마루에 누워 오수를 즐기는 친구분,
마냥 부럽습니다~ ㅎ

멀리서 벗이 찾아와 즐겁고,
벗에게 기쁨을 안겨주니 더욱 즐거워라~

요즘, 드라마 선덕여왕 잘 보고 있어요
햇빛님의 열정과 애정으로 그려질 선덕여왕 이야기,
언젠가는 꼭 쓰여지길 빌게요!
정자인데 누우니깐 바람이 솔솔~
보너스로 나무향도 솔~~솔~
저절로 눈이 스르륵~

멀리서 달려 온 친구
우린 일년에 한 두번 꼭 만나지요
그렇게 인연이 된지가 3년 째 랍니다.

선덕여왕
왕릉에 갈 때마다 느끼는데
완전 주눅들어요
그 보이지않는   강한 기류가 나를 꼼짝 못하게 합니다...
행복한 햇빛이
지금이 한밤중인줄도 모르고
반짝임을 느낍니다~~

그렇게
귀하고 행복한 시간에
헷빛님이 머물 줄 알았으면
공연한 그리움은 접어둘 것을............ㅎ
(은근히 샘나서 그럽니다요~~~^^*)
ㅎㅎ
부럽지요?
오랜 장마에 이 햇빛이 밤인동 낮인동 통~ 분간을 몬합니다
아직 철이 덜 들어서 더 그럽니다.

언제 푸르미님 만나
술 한잔 얼큰하게 해야 할낀데...ㅎ

왕가의 도시인 경주엔
보물도 많지만 인품 가득한 분들도 많으시군요...

굳건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요즘 화재의 주인공이신 선덕여왕의 묘소가
환 하게 보이는군요...

푸르른 소나무를 안고 계시니
지난 세월이 아쉽지만은 않으실것 같습니다. ^^
참 많은 사람들이
신라를 이야기하고 계시지요.
그분들 한나하나 찾아 스승으로 삼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받아 주실려나?

선덕여왕릉
완전 사람을 압도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과연 여왕다운 풍모와 당당함
가슴이 두근거려요.

수오재가 그렇군요....ㅎㅎ...
몰랐어요.
이재오님은 들어봤는데.....
참 사진만 봐도 편안함을 주옵니다.

그러니 밤을 꼴딱 새고서 가셨군요?
젊은 청년이십니다....ㅎㅎ...
햇빛님~~~

왕릉의 녹색빛이 그리워서 한번 가봐야겠네요.
잘 지내시지요?
보고 싶습니다.^^*

밤을 새고 답사가고
그날 밤 또 밤새 일하고
그래도 살아 있는거 보면
아직도 청년?? ㅎㅎ
혼자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왕릉이 매력적입니다
신라 왕릉 저 푸르름에 흡수되고 말지요.ㅎ

저도 무지 보고잡소.ㅎ

답사를 갔다오신 날 밤도 꼴딱?
우와~~~
놀랍습니당....ㅎㅎ...

조만간에 왕능은 다녀와야겠네요.
눈에 어른거려서...^^
사람은 자기가 이겨 낼 수있는 만큼
일이 생기나 봅니다
그날 한숨도 못자고
출근을 했지만
근무 잘했고요
강한 체력임을 스스로 알았네요
이 나이에.ㅎㅎ

책임감이 있으시고 ~
긴장감도 맴돌고 있었으니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제 밤은 못 새울 것 같아요....ㅎ..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네요.
이제 부터는 .....
맞아요
더위와 한판 승부가 남았네요
힘 비축해야 되겠습니다.ㅎㅎ
평안하시지요?
그간 찾아 다니는 길을 잊었답니다
다시 시작된 살이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하네요^^*
경주 가까이엔 이렇게 좋은 곳이 많은것 같아요
하루의 쉼이 굉장히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땅콩님
귀한 걸음 하셨네요
새로이 시작한 삶 행복하신지요?
늘 미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래요.
저기 정자에 누우면
저도 금방 잠들지싶은데요
오늘 같은 날
지금 같은 시간 저기 눞고싶은데요...........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오수에 빠져들면
몸이 날아갈 만큼 개운할것 같아요
멋지더이다.
냉커피?
ㅎㅎ

아니요..뜨거븐 커피요. ^^8
선덕여왕 왕릉에서 가까우면 낭산에 있는가 봅니다?
선덕여왕은 유언으로 도리천에 묻어 달라고 해서
지금의 자리에 안장을 했는데 선덕여왕능 밑에
사천왕사가 있어서 불교 우주관으로 보면
정확하게 도리천에 해당된다고 하던데.

햇빛님 넘넘 반갑습니다~~~
맞아요
낭산 ㅎ
그 작은 산에 참 많은 유적이 있지요
배결선생도 그 자락에 터를 잡으셨고요

여행은 즐거운가요?
수오재...
배반동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경주...
모르는 곳이 너무 많아요.
작은 산 낭산
참 보배로운 산이지요.
갈 때마다 감동을 하고 옵니다...ㅎ
작년에는 자주 들렀었는데
올해는 첨으로 이곳에서 수오재를 접하네요.
그곳 선생님의 패션칼라가
좀더 화려해진것 말구는 그대로 입니다^^ㅎ
감자 듬뿍넣은 된장찌게가 생각납니다.
감자
호야님 삶은 감자 넘 맛있었어요,
아사가 변신 시키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부디 건강하시길.
바람 잘 통하는 저 마루에 앉아
저도 누구처럼 여유를 부려보고 싶은 낮입니다.
그곳의 주인장이 작가인 모양입니다.
햇빛님과 많이 상통할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바람소리 벗삼아
옛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이 여름날에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 일입니다.
대청마루가 그렇게 시원하더군요.
주인장 기다리며 마루에 누워 뒹굴뒹굴
책도 읽고
친구랑 이야기도 나누고..
최고의 휴식이었네요.
올 만에 들어 옵니다
수오재 한번 갈려고 이재호 선생님 천년고도를 걷는 거움 책 오늘부터 열심히 읽네요
건강하고 잘계시죠/ 간만에 차라도 한잔 해야될낀데요
천년고도를 걷는 거움....
역시 좋은 책을 보시는군요
그분의 저서 는 직접 발품 팔아 쓴 글이라 더 현장감 있지요.

맞아요
오랜만에 차 한잔 해야될낀데요.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이재호님의 소탈하고 다감한 풍모를 뵈니까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이란 책에서 인간에 대한 애틋함이 묻어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수오재를 제대로 느끼고 온 여행이었어요.
정자에 자리잡고 누운 것 부터 잘한 짓이었고요.ㅎㅎ 바람 솔솔, 책 베개하고 누워 오수에 빠지는 즐거움. 다음엔 <오수의 즐거움>이란 책을 한 권 내는게 어떨까요, 햇빛님?
천상 신라여자 햇빛님과 신라의 언저리에서 맨날 헤매는 소금인형이 만나니 이런 좋은 인연도 새로 맹글어집니다. 강철 체력 햇빛님, 만쉐이~~!
다시 찾기까지 2년
그동안 체증같은 뭔가를 가슴에 안고 살았습니다
덕분에 후련하네요
수오재
참 근사하지요?
사람도 집도 주변풍광도...
우리 인연도 그렇게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신라의 무수리
너무나 신라를 사랑하는 님을 만나
저는 행복합니다.
자주는 못만나도 이렇게 잠깐 뵙는게 알토란같이 알차네요
늘 고맙고, 감사해요.
찹쌀풀 같은 끈적한 햇빛님
나도 보고 잡아요~
이상하게 우째 이리 끌리는 사람인지...
이상테이..
아이고 몬산데이
매력이라꼬 아무리 찾아봐도 업는데..
언제 수오재같이 갈래요?
아암요. 같이 가면
넘넘 기뿌지요.
수오재
그 길을 돌아
선덕여왕릉에도 같이가고
연화탑에도 같이가고
박물관도 둘러보고....ㅎ
귀한 인연이
찾아 들었군요
()()()
방학이면 꼭 만나는 사람
그 만큼 기쁨도 만땅.
참 좋은 사람이고
수오재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나도 저기 두어번 갔었던
옛 추억이 다시금 살포시....

발마님도 마당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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