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린 뜰

생각하기(숨은 글찾기) (95)

08
2011/02
친구야 넌 아니? | 생각하기(숨은 글찾기)
햇빛 2011.02.08 13:14
종일 비 오더니~~~
그래서 살짝 우울했었던 내 마음이
왜 그런가~~~그랬다가
여기와서 결국 눈물 훔쳐내고 갑니다.
언젠가 내게도 이야기하던 그 친구였군요
눈에 선~~합니다.
사느라 얼마나 지쳤을까...싶어서
그러게   좀 잘 살지... ...
봄 이오면 아지랑이 피오오르듯
우리의 마음에도 그 친구의 마음에도 작은 희망 하나 피어 올랐으면 합니다.

그래도 너무 맘 아파 마소 ...
옆에서 힘이 되어 줘야 하니
햇빛님 그 특유의   씩씩함으로~~~^^
꽃보다 고운시절 내 친구입니다.
지난해 12월 경주로 이사왔다네요.
보지못한 그 시간동안 얼마나 고생했을지
녀석들 엄마를 생각해서 잘 좀하지
어린 아이들이 미웠어요.
하긴 무슨 철이있을까 마는 그래도 그렇지
시련이 끝나면 꽃처럼 곱게 피겠지요.
얼른 그런날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나보다 내친구가 더 씩씩했어요
아마 나를 위로하지 싶은데......
종종 만나 밥 먹고 이야기 나누고 꽃 구경하고...
잃어버린 세월을 찾겠지요?
그리고 고운 빛깔로 피어나는 걸 지켜 보겠지요?
큰 아이 일곱살때 친구랑 헤어졌는데
그 아이가 올해 대학을 갑니다
그 세월을 그리워만했어요.
이젠 자주 만나고 손도잡고 꽃도 같이보고요.
그렇게 살렵니다
내가 할 수있는 일은 없지만 서로 손 맞잡고 살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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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님~~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사바세계 중생들의 삶 자체가 고통이란
사실을 실감합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오랜만에 만난 살가운 친구의 힘든   삶을 바라보며
가슴이 아려오겠습니다
친구 많이 위로 해 주이소~
성각님
지금 누구보다 성각님 힘드실텐데
이렇게 저를 위로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부디 의사가 오진을해서 별탈없이 지나가길 빕니다.
성각님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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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님
안녕하세요?
설은 잘 쇠셨겠지요

아,
그랬군요
그렇게 가슴아픈 친구분을 우연히 만나셨군요

잘 사실테지요
잘 사셔야하구요
저 또한 햇빛님의 친구분께 응원의 박수 보내렵니다

힘 내세요~~!!!
고맙습니다.
잘 살겁니다
씩씩한 친구니깐 지금까지 그랬던거 처럼 이겨 낼겁니다.
봄이 오고있잖아요.
봄처럼 어깨 활짝펴고 웃을 겁니다 꼭.
그 친구...
그동안 힘들때마다 햇빛님 생각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햇빛님 가슴에 그토록 소중한 친구로 남아있음을 알테니까요

다시 만났으니 이제부터 자주 만나면
친구 얼굴에도 다시 예전처럼 환한 미소 번지겠지요...
어제도 통화를 했습니다
이제 맘이 좀 놓이고요.
사실 가슴에 풀지못한 숙제같은게 항상 남아있었어요.
목소리 들으니 한결 나아졌어요.
각자 생활이 있으니 자주는 못만나겠지만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 좋습니다.ㅎ
이제 울음은 그쳤을테지요
울어야지요.

오랫만에 어제 비가 내렸어요 여기도
봄이
겨울이 다 담겨져 있는

햇빛님
흰제라늄 올봄에 장만해야겠어요^^
흰제라늄
제가 씨앗을 심어 이제 처음으로 꽃을 피운겁니다
순백색이 맘에 쏙듭니다.

이젠 울지 않아야하는데 내가 철이없는건지
어디가 모자라는지 자꾸 울고맙니다.
이젠 뚝~~~~
청춘을 같이 했던
아름다운 인연이었는데.....
살다보면
예기치않는 일로
많은 아픔을 겪기도 하지만
자신에게나
또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찾아온 슬픔은
큰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아마 햇빛님이 울었을 그 시간에도
친구도 더불어 소리내어 울었을 겁니다.
나이들어가니
형편도 어느정도 맞아야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더군요.
나이가 덧입혀준 좋지않은 것들이
이글을 읽으면서 또한번 상기됩니다.
저도 그 친구분과 그 어머님과 햇빛님의 끈끈한 연줄이
오래오래 향기나고 행복하기를 빕니다.
우리 나이가 이해 못할것도
서로의 형편 헤아리지 못하지 않은데
못 본 사이에 생각보다 더 큰 고통이 있었다는게
정말 가슴아팠어요.
저 깊은 곳에서 망치로 얻어맞은듯 큰 아픔이었어요.

의지할 곳없는 내게 곁을 내주고
때로는 딸인 친구가 질투할 정도로 나를 챙겨주신 엄마
지금생각하니 엄마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때때로 밥상을 차려주고 내가 좋아하는 호박죽 챙겨주시던 그 마음에
지금도 감사를하고요.
내 아이들에게 자주 이야기 해 주곤했어요.
그런분 연락을 알았으니 저는 다시 친정을 찾은듯한 느낌입니다.

올 봄에는 반월성 주변 꽃밭을 함께 걸을겁니다
그 엄마를 위해 친구를 위해
작은 밥상이라도 준비 할 예정입니다.
......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친구분의 어깨 위로 따스한 봄햇살이 어서 내리 쬐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요~  
좋은날 꼭 올겁니다
친구가 더 이상은 울지 않기를 바라고요
그 당찬모습 다시 보기를 기도합니다.

봄물님 반갑습니다.
어휴!
가슴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글썽여 지네요
누구보다 잘살길   바랬을텐데..

제게도 그런친구가 하나 있어요..
그래서 지금의 햇빛님 맘 이해되고
맘이 찡해지네요

오랜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겨우 찾았는데..
그래도 지금은 자주 만나고 잇어서 다행이지요..

이제 만났으니..
곁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그 친구분한테 큰 힘이 될겁니다
넘 맘아파마시고...만났다는거에 기뻐하세요

잘살겁니다
겨울이 깊으면 봄이 머지 않았듯이요
아픔 뒤에는 분명 희망이 있고 행복이 오게 마련이지요
친구네 가정에 햇살이 가득하길 비는 마음입니다.

그런 친구 분을 만나셨네요.
햇빛님~~
지금도 울고 계시려나요.
씩씩해지셨지요?
여자친구들은 사는 모습과 편안함으로 나뉘기도 하더라고요.
따뜻하게 서로 의지하시며
남은 시간들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가 울보가 되었어요.
의지하면서 여고시절 그랬듯이 손잡고 살겁니다
내 친구
지금부터는 행복만 가득하겠지요.
가슴이 아프네요.
가장 가까운 친구가...
자주만나 위로가 되어 드려야겠어요.

지난해 이래저래 많이 바빠
마실도 다니지 못했네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이소.
단송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단송님도 건강한 올해 되시길 바래요
버섯은 이번 눈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친구 생각하는 마음이 애절합니다.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친구.
있어요.
누구나 ~
그런 친구 하나씩은 있지요.
아님 내가 친구에게 그렇게 보일수도 있구요.
저도 맘이 아픕니다.
침구 어머님 얼른 쾌차하시고
친구분께 어서 봄이 왔음 좋겠네요.
나도 누군가는 그렇게 바라볼 수도 있겠지요
어느날 여고때 친구를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첫 마디가 "니 와 여기있노?" 였어요
"내가 어디있어야하는데?" 물었더니
"섬에 가 있어야지..니 꿈이 섬에서 고아들 돌보는거였잖아"ㅎㅎ
내 여고때 꿈이었어요
지금은 고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외된 사람들 돌보며 사는데
그 친구는 내 간절했던 소원을 이루지 못한걸로 보여 안타깝다는 눈빛이었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마실 왔습니다. 오~~~~랜 눈팅족이-^^
제라늄을 키우는데, 재미가 참으로 좋더군요.
그런데 지나다 보니,
햇빛님 제라늄꽃이 유난히 눈에 뜁니다.
종종 들러 도움을 받을까 합니다만..
반갑습니다.
제라늄 기특하지요
잘은 못 키우지만 마음으로 교감을 합니다
종종 놀러오셔요
감사드립니다.^^
종종 병아리처럼 오겠습니다.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그렇게 오실렵니까?ㅎ
방긋~~!!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인생을 잘 살아왔다는 증거...
함께 했던 친구를 만났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새 천년을 맞으면서
나는 오래 연락이 끊긴 친구를 찾는다는
말을 백방으로 전했으나
내 마음속에 있는 친구를 아직도 못 만나고 있어요.

앞으로 친구 만나서
맛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지나간 시절 함께 못한 세월...
더 재미있게 ...
더 살갑게 사세요~~
가엾은 내친구
여전히 힘들고 고통스럽고
언제면 벗어날지
세월이 흐른만큼 친구도 나도 주름이 자리를 잡았지만
오랜만에 학생회 다니던 절에가서 경을 읽고
그나마 위로가 되었어요
친구의 평온함을 기도합니다.
아픔은 이제 그만.
햇빛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햇빛이 마음아파하는 일들이
이제는 없기를 바란다...진심으로^^

그냥
행복한 일들만 있었음 한다

그래야
나도 행복하니까...
고맙다
늘 곁에서 염려해주는 덕분에 든든하다
친구도 좋은날 되길 바라고
늘 평안하길 바래.
저도 그만 눈물이 나고 마네요
여고학년때 만난 친구 진한 우정이 느껴지는만큼 슬픔도 함께합니다
친구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신 울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어 그나마 그 친구는 행복할지도 모르죠.
마음 아픈 일   생기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요즘은 가끔 만나서 차도 마시고
등산도 같이갑니다
어찌나 좋은지
친구가 요즘 많이 밝아졌어요
감사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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