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린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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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고향의 봄 | 풍경
햇빛 2019.03.27 16:43
제법 높이가 있어보입니다.
노랑제비꽃은 해발 500m는 가야 있던데요?
현호색 바람꽃도 있는 맑은 곳이군요.
마을은 없어졌나요?
수량이 많아지면 바위에 물흐름이 멋지겠어요.

김밥에 진달래 얹어 놓은 것 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도 일주일 전부터 진달래 따 먹고 다니거든요...ㅎㅎ...

세상에 어린이가 도시락 두 개를 싸갖고 다녔네요.
가면서 먹다니, 아침은 따로 먹고 출발했고요?
놀다가 지각하고 ...
밥만 먹고 오는 날도 있고...ㅎㅎㅎ
사금파리가 혹시 문화재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머님은 그 마을에 사시는 지요.

저도 며칠 전 자랐던 곳에 다녀왔는데 살던 집을 못 갔다 와서 아쉬웠어요.
햇빛님이 고향 다녀오셨으니 대신 만족해야겠어요.
고향앓이 가슴앓이 당분간 끝!...^^*

해발500m
오죽하면 고원이라 부를까요 ㅎ
아침은 당연히 먹고 학교로 출발하지요
등교길 넘 재밌었어 더욱더 지각이 많았고요
진달래랑 김밥이랑 환상적인 조합 ㅎ
고향이 주는 프리미엄     덕분인지 더 맛있었어요
엄마는 고향에 안계시고요 경주랑 가까운 건천에 겨십니다 이사 나온지 30넨   그러니 고향에 가기가 싶지 않았어요
할머니 아버지 친지분들 그곳에 모셨기에 이번에
모두 봅고 왔습니다
아~~
건천으로 이사 가셨군요?
30년이 되셨고요.
고향 가신다고 누가 함께 하셨나요.
그 분 참 고맙습니다...^^*
고향에 동행한 사람은 직장동료랍니다
산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해서 저랑 잘 맞아요
덕분에 오랜 소원 이루었지요
고마운 사람입니다.ㅎ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아~
사금파리 싱금 햇살에 빛나던 깨진 진로 소주병..
세 동무들 이름이 다들 선이로 끝나는데 혼자만 아니라
왕따 당하던 느낌의 그런 아릿한 봄도 있었는데요.

60 년 가까이 봄을 그리워하거나 좋아하진 않았는데
몇 년전부터 엄마언니오빠의 생월이 있는 그 봄이
못내 그립고 아프고 눈물 바람으로 싸아 합니다.
내 고향 통영은 여행자들의 놀이터가 돼 있는데..

햇빛님의 고향의 봄과는 조금 다르게 기억되는 바닷가 마을..
그러함에도 울컥 그리움으로 눈이 맴맴하고 가슴이 아야야 ~
봄볕 따스한 날 함께 고향길 걷는 느낌으로 잠시 행복해 집니다.
통영이 고향이군요
바닷가의 어린친구들은 무얼하며 보냈나요?
설마 바다에서 멍게 소라 잡았나요?
수영 잘 하시겠다 ㅎ
궁금한게 넘 많아지네요
우와~~
정말 봄이 무르익었군요
여긴
믿기어려우시겠지만
아직 얼음이 남아있는데.....

저 싱그런 생명들
생명의 신비
아름다움
참 거룩하기도 하여라~~!!

미산에 봄 오거들랑
달려와 소식 전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날~!!!

같은 나라인데도 차이가 나지요 ㅎ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올해 봄은 빨리 온 듯한데
미산에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미산님 춥지않게 부디 ᆢ
헤엄은 쬐끔 치고요~
굴 따먹고 깜장 고무줄 반쓰에 난닝구 한장
걸치고 몽돌위 백사장을 누비고 다니기도요.
ㅎㅎ
저는 연못에서 헤엄치고 도랑에서 놀고 물론 빤스에 난닝구입고요
비말님 어린날이 상상이 갑니다.
메마른 대지에 봄 꽃들이 피어나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네요 ^^
아름다운 봄입니다
하늘만 맑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봄의 고운 얼굴들이
여기저기 내밀고 있군요...
참으로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그렇지요
예쁜계절이 왔어요
이곳엔 벚꽃이 천지입니다
꿈속같은 풍경에 마음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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