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린 뜰

참꽃 모음 (6)

04
2005/07
배고픈 꽃 | 참꽃 모음
참꽃 2005.07.04 12:53
그렇죠....
참꽃...진달래꽃...배고픈 꽃....
보리고개 시절에 잠시나마 고픔을 잊게 해 주는...
맞습니다..먹어 보고 싶은데....그런데, 그 맛이 날까요...다시 먹으면...

좋은 시간 만드세요~~
님의 이글을보니
어릴적 산에 들에서 많이도 먹었던
아카시꽃..어느분이 그러더군요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카시..
그향기의 추억에 젖는것 같아요
님발길따라 잠시 다녀갑니다..
배 고픈꽃...
듣고 보니 그렇네요.제가 어릴때 집 뒷동산 온 천지가 진달래로 물 들때면
전 진달래꽃을 한 없이 따 먹었죠.
배가 고파서 그랬을까...그건 아닌지 싶은데...
배 고픈꽃...어째 가슴 저밑이 찌릿하네요.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던 슬픈
추억을 가진 진달래 입니다..

보자기 한가득 꽃잎을 따오면 어린동생
시큼한 진달래 한입에 털어 넣습니다..

어릴적 그렇게 가난한 우리들의 굻주린 배를
맘것 채워 주었던 진달래가 있습니다..
이젠 먼 추억이되었지요.
하지만 잊혀지지안는
끝내 외면할수없던 시절이지요
나도 배고플때 먹어바야 되는데
그것을 못 해바서 아깝네요 ㅎㅎㅎ
언제 산에 가서 먹기는 해 보았는데 배고플때가 아니어서 ㅎㅎㅎ ^^
저의 집은 동네에 참꽃 나무도 없어요
그래도 시골에 대한 향수가 없어 참말 답답해요
슬픈 현실...
내년봄엔 하루쯤 굶으시고
동산에 올라 드셔보세요
이왕이면 등산하신후면 더
참 맛을 느끼실겁니다.
입술이 파래지도록...
어렸을땐
배도 고프고 호기심으로 먹곤 했죠.
그러나
이젠
꾳이 아름다워서
못 먹겠더라구요 ~~~
그래요...
그 아련한 배고픔속에 빠져봅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꽃..
개꽃(철쭉)을 참꽃인줄 알고 먹었다가
죽은이도 많았죠..

참꽃..
그 꽃은 정녕 배고픈 꽃.
눈물의 꽃입니다.
참꽃..어찌 저리 이뿌노...
이건 비밀인데요.
제가 참꽃 따먹다가 참꽃 지고 철쭉 먹었어요. 아무 이상이 없어요.
맛도 거의 같드만요...
엄청 많이 먹으면 탈이 날래나???
내년 봄에 그냥 드셔보세요.^^
저는 해마다 먹어봅니다. 흔한 꽃이잖아요.
참꽃이 피는 봄을 가장좋아해요.
..철쭉을 드셨나요?
저는 먹어보질 않았는데..
다음봄엔 철쭉도 먹어봐야지..
아~
맞어요.
진달래를 어릴적에
참꽃이라 불렀습니다.

지나간 봄에
기림사 뒷산에 올라 갔었습니다.

참꽃이 곱게 피어있어
옛생각에 꽃잎을 혀끝에 올려
살짝 씹어 보았습니다.

어릴적 향을 맛을
찾을 수가 없어서
고개를 갸우둥 했습니다.

참꽃이라는 닉만 마주해도
느낌이 오는 여인입니다.

차츰차츰 둘러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여시기를 바랍니다.

반가워요
봄에는 제세상인데..
진짜 그렇다지요?
철쭉은 참꽃과 닮았지만 먹으면 속 아리다던데..전 그냥 풍문으로만 압니다.
못 먹어 봤거든요.
내년엔 참꽃 꼭 드셔보세요
화전도 많이 하고요.
두견주도 많이 담그거든요.
색깔 근사한 두견주..
참꽃 따먹듯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열개 정도 따먹어서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내년에는 열다섯개 따 먹을까 합니다.^^
맛은요...
참꽃이랑 똑 같았어요.
   참꽃 듣기만해도 많은 추억을 간직한 꽃이지요..
이름봄 잎이나기전에 봄 산을 아름답게 물들이던 꽃..
허기진 배를 꽃잎으로 조금이나 채우던 ...가지를 꺽어서
유리병(소주병)에 꽂아   놓던 어린 동심..

참꽃이라는 말은 경북 북부지역 농촌에서 흔히 쓰던 말 인것 같아요...
진달래꽃을 참꽃이라고 하는군요
어린시절 많이 따먹었지요
배고픈 어린날을 보낸 사람들의 향수어린 꽃
겨울을 밀어내고 봄이 찾아들면 또 참꽃은 피겠지요
잠시 추억 속에 잠겼다가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이네요?
건강하시죠?

진달래 피는 봄이 빨리 왓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많이도 먹었습니다.
그런데 왜 배가 부르지 않던지 모르겠습니다.
남산의 진달래는 아름답다고
소문이 났더군요.
산너머 다닌 학교였어요.
노란 도시락에 점심으론 충분하지 않았었고
집이 너무 멀었지요.
간식이 흔하지 않던 때라. 더욱
지금도   참꽃을 보면 괜히 허기가져요.
진달레로 꽃을 담그면,,,아주 좋은 향을 느낄수 잇습니다
어쩐다요. 어쩐다요! 그냥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꽃!
진달래, 수막새, 괘릉....., 지가 좋아하는 것들만 햇살이 내린 뜰안에 있군요.
다음주 토욜이면 경주에 갑니다.
문무대왕님과 소주한잔하고, 토끼간도 해풍에 널어 말리고
그리운 장항사지도 가보려고 하는데 짬이날지 걱정입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으다 보니.
저도 반갑네요
경주 오시면 잘 쉬셨다가 가세요
인연이되면 문무대왕님과 저도 소주 한잔 하고싶네요 ㅎㅎ
아하... 알만하여이다... ㅎㅎ
꽃중의 꽃 참꽃 <眞:짜 達:콤한 來:당신>
먹고 먹고 또 먹어도 배가 고파 헝그리 플라워~!!
그래서 최초 예명필명도 참꽃이었다는 아름답도록 서글픈 전설...

배고픈 꽃
내겐 꽃 이상의 의미입니다.
어린날 꿈의 세계
태어나 처음 대한 자연의 총칭
그리고 친구들
아름다운 전설의 꽃.
오호... 그렇겠군여...
다이어반지보다는 구리반지가.. 구리반지보다는 꽃반지 사연이...
늘 가슴 뭉클하게 한다는 전설도... 그 추억 잘 간직하셔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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