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린 뜰

참꽃 모음 (6)

28
2006/03
참꽃..반가워라. | 참꽃 모음
햇빛 2006.03.28 14:01
아무리 기다려도
참꽃 얼굴은 안보이네요
철이사 언제 들던...들었다가도 어느 한순간
다시 사라지는데...ㅎㅎ
ㅎㅎ
반갑습니다.
참꽃   추워서 숨었나봐요,
..
저도 지난주에 참꽃을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 꿈이 다양하셨습니다.
저는 꿈없이 살았습니다.
어리버리하게 살다가 보니
어느날 선생이 되어 있었고요.....
저보다 더 많은 꿈 가졌겠지요
어릴땐 뭐든 다 해보고싶었지요
지금 어리버리 하게 삽니다.
참꽃이 햇빛님만 보려 하나봐요.

제겐 얼굴을 비치지 않으니..

그래도 전,그 참꽃 제법 따서 먹었는데..

그 향기 아직도 그대로 이더이다.

그 향기 때문에 가슴 저 밑이 시리기도 했지만...
숨은 참꽃 찾았어요.

저는 먹지를 못했어요.
못 먹겠던데요.
올해는 입술이 파랗도록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 모습보니 차마.
그대로의 향기였다고요?
그 향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고마워요.
참꽃은 여전히 못 찾았지만..

그 향은 그대로이더이다.

제 입은 아직...그 향기 맞아요.
참꽃이 더 곱게 피어서
그 모습을 보여주려나봐요~ㅎ
철이 든다는 것은
어른스러워진다는 것이라는데
우리는 어디 한 구석엔
아이스러움이 묻어있지않나~싶어요-
ㅎ 나만 그런게 아니라 기뻐요-
간혹 나이를 인정하고 싶지않아요
마음과 다르니..
어느땐 깜짝 놀랄때도 있지요
내 나이가 벌써.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보이는 민초의 꽃....
산과들에 지천으로 붏게 물들이는 ...꿈을 쫏아가는듯
달려가고싶어 지도록 만들던 꽃....배고프면 따서 먹던꽃
바로....님의 그꽃
시샘추위로 펼친꽃잎이 걱적 되네요
너무 흔해서 가치조차 몰랐던 꽃
세월이 갈수록 애잔해 집니다
그 모습도 귀하게 보이고요
온 고향산을 붉게 물들이던 모습 눈에 아른거리네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거 머시기 벌거벗은 임금님 참꽃인가요?ㅎㅎ
참꽃..
이 근처에는 잘 안 보여요.
하긴 보여도 오염되었으니 먹을 수도
없겠지만요..

장바구닐 들고 산으로 가셨으니
반찬은 화전에 봄 나물 드셨나요?ㅎ 썰렁해랑..
아름다운 동심과 시심을 가지신 햇빛님
영원히 그 맘 잃지 마셔요.
철들지 마시라는 뜻...   헤헤
그 마음이 너무 좋아요.
저두 배우고 시포용..
저는 보이는데..
집에 가서 다시 올릴께요.
장바구니 들고 참꽃찾아 헤맸어요.
남들은 카바레 간다던데.ㅎㅎ

아이비님 고운마음이 저는 좋은데요
영원히 철들지 않을께요.
마냥 아이처럼 살고싶네요.
ㅎㅎ 이제 보여요.
참 곱네요.
해맑고 깨끗하고...
꽃잎하나 또옥 따다가
먹어 봤으면..
앙~~군침 돌아요.
어린시절 추억어린 그맛..
햇빛님~~

나는 햇빛님 마음을 알것 같아요.
얼마나 진달래 속에 소녀적 추억이 담겨 있으면
닉마저 참꽃으로 했을까.
사실 어릴적 집앞 야산은 진달래 산이였지요
이른 봄에 피어나는 작은 꽃보다는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에 취해
입가에 붉은 빛이 묻어나도록 먹어도 보고
참 그 시절 그립습니다
아마 성각님 고향이랑 제 고향 모습이 비슷할겁니다
온통 산으로 보호받는 마을..
그곳이
봄만되면 열병처럼 그립습니다
..
올해는 가 볼수있을까요?

참꽃.. 여기까지만 듣곤 저 부르는 줄 알고...^^

햇빛 님 계신 곳은 따스한가 보네요.
햇빛이 좋아서 환하게 피었을까요?
참꽃...
얼마전까지 제가 닉으로 쓰던 이름입니다
너무 허기져서 햇빛으로 ..ㅎㅎ
마음엔 항상 저 꽃이 자릴하지요
반갑습니다.
봄을 알리는 꽃.
여기 저기 울긋불긋 흔해서..
쉽게 지나치기 쉽상이죠.
저도 아직은 가까이선 보지 못햇는데..
이번 주말에는 가봐야겠네요..
잘피고 있는지....내년에도 어김없이 필것인지...ㅎㅎㅎ
잘피고 있을겁니다
내년도 훗년도 계속 필거고요.
참꽃 질긴 생명력 아시죠?
왠지 전 너무 갸날퍼보입니다.
잎이 너무 얇아서 그런가요~색깔도 그렇구...,
어릴적 먹은 본 기억도 나고...,참 예뻐요~^^
연약해 보여도 강한꽃
산에 핀 참꽃이 화단에 핀 참꽃보다 색이 더 진해요.
원래 있던 자리 그 곳에서 더 곱지요.
햇빛님께 각별한 참꽃을 바라보다
꽃말을 찾아갔다 왔습니다.

"사랑의 희열, 청렴, 신념, 절제 "
꽃의 느낌을 닮으셨어요. ^^

역시~~
갑장님 감사해요
그러군요
꽃말 마음에 쏙 드는데요.^^*
참꽃은 경상도에서 하는 말인데 님도 혹 경상도?
어린 시절 맛나게 먹던 간식이었죠??*^^*
네.
경상도 맞아요.
참꽃 많이 먹었지요.
님께서도 경상도이신가요?
햇빛님도 경남 분인가요 저는 참꽃은 그냥 참꽃이고 철쭉이 진달래인줄 알았어요 어릴때 참꽃 많이도 먹었는데 잎술과 혀바닥이 검푸러도록 아니 분홍빛인가.
혀가 푸르도록 먹었지요.
반가워요..님.
많은 사람들이 진달래랑 철쭉이랑 구분을 못하더군요
저는 잘 아는데..
제고향 충남 어느동네 앞뒷동산이 온통 연~진분홍으로 뒤덮인 산을 오르 내리며 ...
뛰여놀든 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진달래는 먹어두 별탈이 없지만 철쭉꽃은 독이있다구
어른들이 몾먹게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맞아요
철쭉은 먹으면 안되지요
저 참꽃 너무 좋아해요.
고운 빛도 좋지만 소꿉놀이하고
친구들이랑 산으로 뛰어다니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웠어요.
참꽃 첨 보았습니다.
진달랜줄 알았네요....
저위 치우천왕님도 나처럼
착각 하셨네..
야생화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참꽃입니다
해마다 봄이되면 저 꽃때문에 몸살을 합니다
참꽃이 너무너무 가녀리고 예쁘네요.
어제까지 개인전 준비하느라 뒷산에 한번 못올라가느라 참꽃구경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참꽃을 따먹지 않고 보낸 봄은 올해가 첨인듯합니다.
참꽃이라,,,,,진달레꽃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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