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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걸을 일 | 풍경&사람
솔강 2018.09.27 13:24
코스모스를 좋아합니다.
과꽃도, 아카시아꽃도 좋아라 하지요.
코스모스 억수로 피어있는 꽃밭을 걷고 싶네요.
사진 덕에 꽃의 뒷면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뒷면을요...
억수를 아시는군요.
경상도에서만 주로 출몰하는 친구로 알고 있습니다.^^
가을엔 많이 걸어야 할까봐요.
여위어 가는 볕만큼이나 사위어가는 가을을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아련한 것들에 오래 시선이 가는 버릇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그날 찍은 사진 중에서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드는 이유도 아마 그러할 듯.
예전처럼 장문의 글로 기록하거나 풀어내지 않고 그저 바라보고 침묵하고 스쳐가는 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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