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같은나이쟁이들 (20)

28
2016/09
그렇게 갑자기 만나... | 같은나이쟁이들
평산 2016.09.28 17:10
ㅎㅎㅎ         ~~
마지막 장 글에 여러번 눈을 멈췄습니다

""침묵하며 들어 주리라""
""다른 사람의 삶에 끼어들지 마라"

매일 먹구름이 걸쳐있어서 가을 하늘이 없네요.
모임에 너무 많은 인원이 와도 이야기가 겉돌더라고요,
3~5명이 좋은 듯합니다...ㅎ...
무관심하고는 달리 극성 아줌마가 되지 말자도 되겠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다 방학 때 오는 아이들은 한국에서만 자란 아이들과 다르다고 합니다.
자식이지만 어떤 대목에서는 써늘하다네요.
'나'가 중요시 되며 '우리'가 희박해진 때문이겠지요.
들어보면 각각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섦에 끼어들지 말자!!'   이 말이 맞네요.
너무 끼어들어 불편하게 하거나 간섭받는 느낌이 들면
서로가 멀어지지요.
평산님의 친구분과 오붓한 시간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멋진 날이셨네요.
수목원은 평산님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뒷산을 너무나 자주 가니 다른 곳도 가고 싶은데 마땅치 않습니다.
수목원은 그냥 동네 길이라 일 년에 한번쯤 가보게 되네요.
예전에는 주말에 친구집에 전화 못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니 비었을까 해봤네요.
식구들이 있어도 소식에 반가워하는 것을 보면 변화가 있긴 있어요.
며느리 눈치를 본다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정작 시어머니란 자리에 섰을 때 끼어들지 말아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되시며
가을 향기속에
기쁨이 함께하세요
잘 보고 감사하는 마음전합니다 ~~~~~~~~~~**
네...
벌써 단풍이 든 곳도 있더라고요.
아카시아 잎이 지난 밤 비에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
산책길 낙엽 냄새가 좋았어요....^^*
다른 사람의 삶에 끼어들지 말자....그거이 공감입니다 ㅎ
후미 끝자락 말도 새겨봄직하네요 ~
주위에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생활에 보탬이 될까 나가는 직장이니 만큼 서로 응원을 하면 좋을 텐데요.
몇 달 일찍 왔다고 수군수군...명령에...구박에...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를 전해주며 서로 도왔으면합니다.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함께하려는 자세면
서로에게 도움되고 상처도 안주죠
남을위한 작은배려부터 시작하며
도움주고받는 사회만듭시다
좋은말씀 잘보았네요
차분한 평산님 모습  
안봐도   비디오네요
단풍때 코바람넣게  
시간비워두세요
남산연가님, 반갑습니다.
말만 잘하면 안되겠지요?
작은 배려, 저부터 실천해야겠습니다.
오늘 뒷산에 갔더니 단풍 든 곳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북동쪽으로 햇빛의 영향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비와 바람에 아카시아 잎들이 엄청 떨어졌던데요,
낙엽 냄새가 좋았습니다.
편안하신 밤 되세요...^^*
<딸과 며느리에서 시어머니로 하루아침에 입장이 달라진다고 하여 같은 여성으로서 적이 되지 말아야겠다.>

평산님의 성품이 느껴지는 글입니다요......^^*
감사드립니다, 새신발님~~^^
여전히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같은 여성으로 서로의 심정을 알아주며 이해의 폭이 넓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보상심리가 있어서 그럴까요?
일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도 당했으니 너에게 화풀이를 한다.'
전업주부였다가 용기를 갖고 새롭게 일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손님보다도 같은 동료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네요.
서로 응원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서 작은 목소리지만 올려봅니다...^^*
평시에도 멋져 보였는데
오늘은 먼 곳 울산이지만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고운생각에 제가 한 수 배웠습니다.
꾸~뻑
아이구~~~
쥐구멍이 어딜까요....ㅎㅎ
울산에 가 본 적이 없어서 울산분이시니 새롭습니다.
예쁘게 살려고 노력할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60 년을 남의 힘까지 빌려가며 살아 낸 삶이..
이젠 오롯이 나 자신의 힘 만으로~ 손 내밀어 주면 살짝 잡기도 하고
잡아 달라 내밀면 쭈욱 뻗어 끌어 당겨 주기도 해가며~ 내 속내를 들키는 것 보다는
내 스스로가 암시랑토않게 말 해도 맘에 껄그러움이 없는 그런 친구 하나가.. 그리운 날.

여성의 적은 역시 여성!   댓글칸 안에서도 느껴지는 따 당하는 느낌!   ㅋㅎ
못난 모과가 모과주로 담겨져서 어찌나 예쁜 맛을 내던지.. 젊은 날
엄마의 모과주 병을 야금야금 병째로 비워내던 가을 열매, 모과야!

그렇게 갑자기 만나 ‘니 속도 들여다 보고 내 속도 꺼내 보여 주고..’
-친구야, 위로를 보낸다-   삼 십년도 훨씬 더 전에 친구가 보내 온
손편지의 제목이 눈 앞을 일렁이게도 합니다, 평산님.

모과가 못 생겼다는 말을 하도 들어서 처음 대했을 때 당황스러웠습니다.
얼마나 자연미가 느껴지나요,
저마다 개성이 넘치고 향까지 좋은데요.
식감이 약간 떫은 듯해서 그냥 베어 먹기는 그렇지만요.
나무에 달려 있으니 감동이 왔습니다....ㅎ...

멀리 계시니 친구에 대한 그리움이 남다르실 거에요.
길에서 문득 만나는 사람보다야 조금 더 아는 사람이라고....
아무나 연락할 수 없는데 얼굴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가볍게 여겨봅니다.
이곳 블로그에 와서 일상을 관찰하고 흉보는 동창들도 있더라고요,
왜 그러한 일에 시간을 쓸까요. 뭐하며 지내나 궁금해서 그런다면 이해가 가지만 별일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하루하루 재미나게 살려고 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아무리
친한 친구일지라도

그 친구를 안다는것은
모습뿐이지요

그리고
모습만 안다는것이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른답니다

친구의 사소한것들까지
모두다 안다면
어쩌면
절친이 아닐지도...

가깝고 친한 친구일수록
사정을 묻지 말고
알려고도 하지 말아야하지요

다만
언제나 그리우며
만나면 재잘 재잘 수다를 떨수있고
언제나 손을 내어밀면 잡아주는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지요

친구의
사정을 세세히 알제
자칫
사소한 실수로
친구와 영원한 작별을 할지도 모르니까요

하여
친구와 이야기를 할적에
다른 친구의 이야기가 나오면
그저 웃음으로 고개끄덕여 주면 그만이지요
보태지도 말고
덜지도 말며 있는 그대로의 친구로....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그렇군요.
완전초보님~~~^^
저도 친구에 대한 기대를 많이 갖고 있진 않습니다.
얼굴 보며 이야기 한다는 것이 좋지요...ㅎㅎ..
다른 친구의 이야기가 나올 때...
고개 끄덕여 주는 것...
실천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어제 저녁때 위의 글을 읽고서 참으로 온화한 성품을 지니셨구나. 생각했지요.
오늘은 하늘이 흐렸네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함초롬님, 반갑습니다.
닉네임도 멋지시네요...ㅎ...
제가 글을 잘 쓴다면 동화를 쓰고 싶어집니다.
동안보다는 동심이란 말도 마음에 들고요,
연휴인데 비가 온다고 하지요?
모처럼 태극기 사왔는데 달고 싶지만 상황을 봐야겠어요.
즐거운 날들 되세요..^^*
저도 우엉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처음 봅니다.
평산님처럼 어렸을 때 우산으로 쓰고 놀던 토란잎을
많이 닮았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싱싱한 수목원믈 거늘면서 새로운 기도
받고 같이 가신 친구와 담소를 나누는 것도 정말 좋은
일 같아요.
"여자의 적은 여자"
그래도 지금은 여자의 인권이 정말 좋아진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시고비 관계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싸우면 무조건 지네요.ㅎㅎㅎ
논리와 당당함.
무섭습니다.^^~~
아롱마님, 수목원에 갔으니 얼마나 많은 들꽃이 있었겠어요?
두 가지만 올렸습니다...ㅎㅎ..
기억하고 싶어서요.
우엉과 쪽, 두 가지 다 반가웠습니다.
여성의 인권이 물론 좋아졌고 말고요,
잘 사는 것과 여성들 인권에 관계 없이 시어머니 역할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있잖아요.
군에서 못살게 구는 고참이 있듯이요,
필요한 순간이야 얼마든지 혼을 내고 가르쳐야 하지만...
그 밖은 친절하게 배려하면서 지내자는 뜻이었어요.
젊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그러신가요?...ㅎㅎㅎ...
웃음이 나왔습니다....^^*
편안하신 연휴되세요...^^*

저는 시어머니가 될 일이 없으니 마음 놓고...
그런데 실제로 그런 것 같았어요.

편히 주무세요.^^
잘 지내셨지요?
추석 전날 큰 딸의 전화
자기 때문 시어머님이 삐껴 큰 며느리 집 음식하는데도 안오셨다고 하소연이다
아들만 둘의 둘째 며느리
상견례 자리에서부터 쿨한 척 아무 것도 주고 받지 말자 하신다
막연한 말씀보다 어디까지 인사할 곳 말씀해 주시고
대충 아우트라인을 정해 달라니 큰 며느리 볼 때도
아무 것도 안받고 주지 않았다 하신다
결혼 임박해 큰 딸 울며 결혼 안해야 될까봐하며
펑펑 우는데.....
왜냐고 묻지 못할 상황
조금지나 딸에게 물으니 2천만원을 줄테니
방을 얻든 알아서 결혼 예식비까지 다 알아서 하라고 하셨단다
돈 없고 어려워도 사람만 확실하면
비젼이 있는데 있는 집에서 그럼
사돈될 사람이 뭘 바랬을까?
뭔 이런 경우?
맘에 든 사윗감도 아니였는데
잘됐다 결혼식 하기 전 파혼하는게 낫겠다
울 집에선 결정하고 예비 사위에게 통보하니
우리는 홀가분인데 그 쪽은 맬 전쟁이였나 봅니다
나중 바깥 사돈이 옆지기 만나자며 통보해
잘 못했다 빌고 겨우 결혼 골인했는데
큰 딸 아들 낳고 두돌도 안되 또 임신
둘째도 아들이라하니 삐껴서 추석 차례상도 안 차리고
목포 칭구집으로 갔다며.....
오늘 평산님 얘기 중
여성들이여 위치 바뀐다고 같은 여인들끼리 적대시 말고
좋은 경험 나누며 서로 도우며 삽시다
위치는 바뀌었어도 자기도 아들 둘
작은 며느리도 나아봐야 알지만 아들 둘되면
둘 다 똑 같은데.....
한 번씩 블친님들 글 읽다가 공감하면 내 일 아니라도 욱 하는데
큰 딸 생각에 오버하며 집안 치부 다 드러냈네요~ㅎ
고은 밤 되세요

웃음콩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쿨하신 모습을 보이셨는데...
이럴 때 막막하지요,
차라리 정확하게 말씀하시면 오히려 시원한데요.
실제로 양쪽 집안에서 아무 것도 받지 않고...
이제 시작하는 젊은 부부에게 비빌 언덕을 만들어준다면...
웃음꽃이 피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시원하게 통보하시고 ..
사과 받으셨네요.
사위가 설거지하면 이쁘게 보이고
아들이 그러면 불편해하는 모습을 연속극에서도 보듯...
이제 성인이 되어 결혼을 했으니...
무관심이 아니라 믿어주고 응원해줬으면 합니다.
시어머님으로 앞서 간 분이나 뒤따라가는 세대나
여인들끼리 서로의 심정을 더 알면서 가슴 찌르는 일들이 있어...
저부터 고치려고 해야겠어요.
둘째가 아들이니 삐짐을 하시면 배부른 며느리는 어찌합니까?
요즘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재산 같이 보이더라고요,
건강하게 낳아 씩씩하게 크길 바래봅니다.
오버하셔서 더 웃음콩님께 빠졌습니다....ㅎㅎ...
순수하심이 보여서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

나중 딸 동창회 나가
엄니가 이런 일 폭로 했다 항의할까 걱정입니다
후배들 평산님 블방 안 들어 오지요?
뒷 끝이 두렵습니다
자식이 뭔지...ㅋ
후배들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무도 몰라요...ㅎㅎ...
적극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으면 싶지만 경제도 안 좋으니 더욱 뒤쳐지는 듯합니다.
저라도 전화가 오면 가기가 쉽지 않지요.
엄마가 따님 걱정하셨는데 무슨 뒷끝이요?...ㅎㅎ..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굿모닝~~~^^*
가끔은 전화 할수있는 친구에게 연락해 숲속도 걷고
하면서 다정히 얘기도 나누면 좋을듯 합니다.

카톡에 드는 시간 줄이구요.
그래서 전 사용 잘 안하고 전화를 걸기를 try 합니다
친구와 모처럼 좋은시간 되셨겠지요

저기 모과가 구하기 힘들어 탐이 나네요..
바로 위에 웃음콩 님 걱정하는 말이 재미있으시네요 ㅎㅎ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Hetsae님~~^^
가끔 전화 걸기가 좋지요.
핸드폰이 일상화 되었지만 집전화 있으면 집전화로 합니다.
아하 모과가 구하기 힘든 곳에 사시나요?
한국인들 시원한 배에 대한 향수도 크시던데요.
모과가 매달린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다이아몬드 원석 같았어요,
웃음콩님 따님이 후배더라고요, 그래서...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것 만큼
행복한 삶은 없다.
나의 부족함이 언제나
나를 노력의 길로 안내해 주고 있으니
오히려 부족함에 고마움을 갖는다.
부족함은 결코
삶에 걸림돌이 아니라 삶을 이끄는 힘이 될 뿐이다.
그러니 나는 나의 부족함을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다.
- 홍미숙< 마중나온 행복 >중에서 -

점점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모든 나무잎들은
물덜어가고 있습니다 멋진 10월의 첫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불변의흙-
3달 남은 10월입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잭 캔 필드 著(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1위)>

===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것과 같다.
당신이 계속 패달을 밟는 한 당신은 넘어질 염려가 없다                 / 클라우드 페퍼(미 하원의원)
=== 모든 비극 중에서 최악의 비극은 젊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일흔 다섯살 까지 살지만 한번도 진정으로 살지 않는것. 그것이 가장 큰 비극이다 / 마틴 루터킹 2세

10월에도 幸福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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