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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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시원하지 않아도 마루에 앉아... | 붓글씨, 그림
평산 2017.08.24 13:30
혼자 집에서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겠네요.
여름 더위와 함께 열공하시는 모습.ㅎㅎ
열글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유롭게 쓰시며 보람된 날이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이런 날은 글이 더 잘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가 와도 좋은 날 되시길요^^
처음에는 집에서의 연습이 되지 않아 다시 문화센터에 갔는데요,
시간이 흐르니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겨울에는 뜸할 수 밖에 없고요...ㅎㅎ...
그 밖의 계절에는 일주일에 두 번은 씁니다.
오늘도 연습 조금 했지요.
빗소리에 좋았습니다...^^*
평산님
직접 쓰는 글씨인가요
그저 놀랍습니다요

삶이 한층 더 ,높이 격조가 풍기는것 같습니다요
하야니님, 반갑습니다.
심심할 때도 좋더라고요...ㅎ....
저에게 맞는 취미생활이자 이다음에 외롭기 절대 없을 것인 노후대비 입니다.
혼자서도 잘 쓰고 있어서 자리 잡았다 싶습니다.
더 잘 쓸 수 있는데 그냥 올렸어요...ㅎㅎ..
감사드립니다...^^*
★어떤이의 독백.★

자유가 그리워 여행을 떠났다가
보고픈 사람이 있는 내 집이 그리워져 돌아오는 길에
오동나무 한 그루 서 있었습니다.
오동나무에서 오동잎 하나 떨어지는데,
눈물만큼 한참 뜸들이다 떨어지더군요.

아프지 않은 이별이 없듯이
아프지 않은 영혼은 없더군요.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조용히 노래했지요.

그 노래 소리에 먼저 무너지는 것은
저 자신이었고요,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순한 짐승은 모두 그러했습니다.
가을을 타고 있었지요

별만 보고도 아파하고
꽃이 피는 것만 보고도 아파하는
순한 짐승이었습니다.

이별만 아픈 줄 알았더니
봄이 초록으로 일어서는 그 날에도
아파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결국 사람은 늘 아파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

오늘 하루도 지혜가 가듯한기쁜날 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어떤 이가 기분전환 하려고 여행을 다녀왔는데도...
모든 것이 다 슬퍼보였나봅니다.
마음이 무척 약해보이네요.
하물며 봄이 와도 그러했다니...
읽는 사람도 기운이 빠집니다.
왜 늘 사람은 아파해야 되나요?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라 생각해요...^^*


비소리 들으며 먹갈고 한획한획 써내려가는 평산님
오래전 선비의 모습이 저러할테지요
깔끔하고   단정한 평산님 서체가 마음을 단정히하고 곧게 앉게하는 힘이 있어요
멋집니다 ㅅㄴ
햇빛님 ㅅㄴ은 무엇의 약자일까요?
저 이런 것에 무척 약합니다...ㅎㅎ...
배우러 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써지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쓰고 나서 붓에 물을 부어 희석된 먹물 담아 둡니다.
벼루에 촉촉하게 물 담겨있을 때 생동감 있고 보기 좋더라고요,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묵향기가 여기까지 전해 오는듯...붓글씨 쓰며 느끼던 옛정취를 느껴봅니다
붓글씨를 쓰고 있으면 맘이 평안하지요?
이상하게 집중을 해서 그런지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세상만사 다 잊어지더랍니다
이젠 손이 떨려 붓을 잡을 수도 없겠지만 가끔 꿈을 꾸어 보기도 합니다
편안하려고 쓰기도 하고요,
쓰면서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마음이 있으시면 해보세요.
손이 떨리시긴요...ㅎㅎ...
어려운 일을 겪으시니 마음 약해지셔서 그러시지요,
아직 청춘이십니다, 언제나 힘 내세요...^^*
저도 전에 붓글씨 를 한동안 해본적 이 있는데
먹을 갈고 있을때 마음이 차분할때 글도 잘 써지는 듯 했어요
집에 지금도 그작품 하나 남겨 있지요
글 씨체 종류가 많든것 같아요
무엇을 남기려고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저도 하나 만들었는데 걸어놓게 되질 않더랍니다.
집에 어울리지도 않고요.
잘 쓰지도 않았고요...ㅎㅎ..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가 있지요.
반갑습니다....^^*
신문지를 펴놓고 연습하시는 열정이
정말 부럽습니다
담에 입춘대길 가화만사성 멋진글귀가
대문앞에 걸리길 바라겠습니다
네...
부족해도 그 날이 오면 걸어 놓습니다...ㅎㅎ
신문지를 이렇게 쓰니 신문 보는 것이 아깝지 않아 좋더라고요,
미국에서의 우주쇼!
많이 찾아서 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자라고
말을 꺼내어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분위기가 이상 요릇....

중국에서 생활할제
중국인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한자라고 말하니까
조선글이라 이해를 하더군요

우리는 한자라 하지만
중국인들은
중문이라 칭하니까요....

그리고
오늘의 한자는 간자체로 되어있어
번자체로 글을 써주면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한다는...

정성들여
잘 써내려간
흔들림 없는 글씨에서
지난 추억하나를 이리떠올려 봅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되소서
한 때는 중국에서 일하셨나봅니다.
완전초보님~~~^^*

같은 글씨라도...
고전책에서는 모양이 틀리더라고요...ㅎ...

차라리 중국에 가서도 ..
써먹을 수 있게
간자체로 배우면 어떨까 싶네요.
전혀 다른 모양도 있겠지요?
아예 중문책 구경을 하고 싶어집니다.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다방면으로 재주가 많으시니!!!!
빗소리 들으며
신문지에 붓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실때의 기분은 어떠실지...
정말 궁금해요.
참으로 멋진 시간이시라고 생각해보면서
신문지 위 글씨체~ 참 단정하니 평산님을 닮았어요~
물소리님~~~
컴퓨터 앞에 넋놓고 이것 저것 검색하면서 멍~~~하니 앉아 있을 때가 있잖아요.
시간을 잘 못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얼른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추워서 손이 곱지 않으면 쓸만한데요, 어떤 날은 더   잘 써질 때가 있고요,
멍했던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뿌듯한 무엇도 있고요...ㅎㅎ
그렇다고 집중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해요, 볼일도 보면서...밖도 내다보면서요...ㅎㅎ...
노후대책이기도 합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멋진 평산님.
정말 멋지십니다.
요즈음 참으로 보기 드문 분이지요.
심심해서 써 보신다는 이야기는 하시지만 실력이 출중하세요.^^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평산님.
감사드립니다.
아롱마님~~~^^
이제 습관처럼 되어서 저 스스로도 기뻐하고 있습니다...ㅎㅎ...
신문지 재활용도 하니 좋고요...^^*
모다서 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특히나
글쓰는 일은
혼자가
좋지않을까요?

my soul~~~ㅎ
물론 혼자서 쓰는 것이 좋지요.
겨울사과님~~~^^
그런데 배우러 다니지 않으면 혼자서 일주일에 한번이 어렵잖아요.
그러다...
그러다...
이제 조금 됩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좋은 노래도 한 두번 들으면 싫어지는 걸...
계절을 잊은 찜통 더위에 짜증나는 데,
주야로 멈추지 않는 매미들의 합창이 싫어집니다.

고운님!
닉 따라 님의 방문 노크해봅니다.
올리신 작품 감상하면서 안부도 여쭤봅니다.

비워내야 채울 수 있는 삶이 되시어 늘 해피하시구요.
고운 인연 늘 이어가기를 소망해봅니다.

소중한 불로그님들의 가내의 평강을 빕니다.
초희 드림
마음공부하는 날~~~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도 가끔이나 재밌지요.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이 있어야..
무엇인가 정리를 하며 살아가는 듯했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비오는 날은 묵향이 더욱
진하게 와 닿을것만 같은
평산의 글쓰기

차마 다리를 펴고 글을 쓸 수는 없으니
이 또한 수행이 아닐랑가요?

수묵화에 서예에
재주도 뛰어 나십니다~~ㅎ
네...
감사드립니다, 안단테님~~~ㅎㅎ
땀이 차면 다리 한 쪽을 펴고서 쓰기도 해요.
두 다리는 자세가 나오질 않고요...ㅎ...
집에서도 써지니 좋은 습관 하나 길들였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오랫만에 붓을 들었네요.
이제 곧 9월인데 귀뚜라미소리와 붓
그리고 먹향... 멋진 가을이 되겠습니다.

虛堂習聽
텅 빈 대청에서 소리가 난다(들을 수 있다.)
즉,말과 행동의 중요성인가 싶은데...
평산님 맞나요.
새신발님,
붓은 일주일에 3번 정도 잡습니다만...
매일 붓글씨 올릴 수 있나요? 재미 없잖아요...ㅎㅎ...
천자문은 해석이 애매하기도 하더라고요,
갑자기 삼국지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중국의 고전도 많이 등장하고요, 무엇인가 이어지는 맥이 없었습니다.
앞의 네 글자와 합쳐져서...

空谷傳聲   虛堂習聽
'빈 골짝의 소리는 울림 되어 전해지고, 빈집의 소리 또한 익히 들어 알게 된다.' 라고 나오네요...^^*
평산님
보고파라   흐
요즘   다대포 에서     띠링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꾸벅 ♥
붓글씨 연습....
아무래도 곱은손보다는 촉촉하게 착 감아진 밀착감이 더 나을것 같네요.
혼자서 조용한 시간에 천자문을 붓글씨 연습하시는군요
이번엔 빈집의 소리를 들으시면서.....
요즘 신문 안보는 집도 많아서 신문지도 구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회사에서 가끔 한뭉턱씩 가져와 부침이나 삼겹살 구울때 깔기만 하는데 ㅎㅎㅎㅎ
어느집 신문지는 선비같이 우아하고 어느집 신문지는 기름범벅에 꼬깃꼬깃~~~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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