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늘상에서떠남 (263)

03
2019/06
성북동, 우리옛돌박물관 | 늘상에서떠남
평산 2019.06.03 14:36
거참....이런곳이 있었군요.
평산님은 은근히 마당발이십니다.ㅎㅎㅎㅎㅎ
제게는 가까운 거리이네요
길상사와 간송미술관은 몇번 들려보았지만   옛돌 박물관은 듣기 처음이네요 ㅎㅎㅎㅎㅎ
덕분에 좋으곳 알게되었습니다.

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동창이 있는데 아이들과 자주 가는 듯 했어요.
설명도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하루 세번 해설사가 있기도 했어요.
왜 그리 석상이 많은가 했더니 장례문화가 바뀌는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 정식 해설 한번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일년에 입장료 만원이면 괜찮았습니다.
높은 곳에 있어서 성북동 아래쪽 바라보며 가슴이 시원했어요.
가까우시니 가보세요...^^*
전망도 좋고
걷기도 좋고
뜬금없이 웃어주는
돌아저씨도 만나고요
구경하며 산책하는 맛이
좋은 곳,
옛돎박물관입니다
알맞게 걷고 차 한잔 마시고 오면 좋겠더라고요.
환수관이라고 하여 외국에 팔려나갔던 석상들을 다시 사온 것들도 많았습니다.
생활상에 써왔던 확독이나 물레방아, 맷돌까지 수집했다가는 정신이 없었겠지요...ㅎㅎ
이런 종류만 모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걸어서 다니기에는 벅찰 거리에 돌박물관이 생겨 주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어요.
지금은 마을버스가 생기고 말입니다...^^*
역시나 서울은 우리나라의 중심지 답게
곳곳에 역사가 서려있음을 느껴 봅니다.

석상들의 다양한 모습에서
우리의 정서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참 다정스런 돌박물관입니다.
1회 입장료는 7,000원 인데
1년 입장료가 10,000원이라니 날마다 오라는 은근한 부추김이예요
아마도 석상들이 알려준 묘미 같은데요~~^^

구경 잘 했습니다.
한성대역. 이 또한 제게는 반가운 이름이고요!
문관과 무관의 석상이 많았습니다.
왕릉은 그대로 서 있을 것인데 옮겨갈 때 수습하지 못한 석상들이 있을 테고요,
장례문화가 달라져 정리하는 석상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깝다고 마당에 세워두기도 그럴 것이라서요.
1년 입장료 내고 근처에 사시는 분들 운동 삼아 산책하기 좋겠더라고요,
잘 만들어진 정원과 같아서요.
석상들이 알려준 묘미였을까요?...ㅎㅎ
정해진 시간이 있긴 했습니다만 친구들 데리고 가고 싶었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정성이 대단합니다
개인이 하셨다니 모르는 분께 존경이 갑니다
마당에   돌을 놓고 꽃을 심고
점점 주택이 그리워지니 나이가 들긴하는가 봅니다
차 한잔 마시고 산책하고
너무 평화로운 일상이 되겠는데요.
박물관 주인이(귀속말로...ㅎㅎ)
ㅇㅁㅂ전대통령과 절친이라고 하더라고요.
돈이 많은 사람들인가봅니다.
이곳 저곳 기증도 하다가 많아지자 박물관을 지었나봅니다.
마당이 있으면 두어개 놓고 싶지요?...ㅎㅎ...
햇빛님은 화단과 함께 이쁘게 가꾸실 거에요.
그렇다면 이담에 마실 가야겠어요...^^*
남의 묘에 있는 것을 '60~70년대에 훔쳐갔지요. 아니면 멏푼 주고 가져가고...
그런일도 많았을 것입니다.
환수관이라고 하여 다른나라로 유출된 것을 찾아온 석상도 커다란 방 하나를 가득 메웠더라고요.
돈이 있어서 모았다 해도 이런 분들이 있어 구경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돌로 만든 작품들은 이밖에도 많을 텐데요.
한 방향으로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싶었습니다.
성북동에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쉬어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수리가 쥐를 무서워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는
웃음만 나옵니다.
그런데 삶 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생각안에서
이미 고정되어 있는 자기를 발견하지 못하면,
자기의 생각이 항상 맞다고 여기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무시하고 산다면 더 큰이, 더 넓은 세상
의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겠지요.
내 생각을 잠간 내려놓고 들려오는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북악산 자락 밑으로 지었더라고요.
풍광이 멋졌습니다.

자신의 생각 안에서 고정되어 있는 삶을 스스로 발견하는 것!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이 중요하지요...^^*
** 잘 살고 싶다 **
.
아직 香氣 가시지 않은                        
은은함이어도 좋고 ****
갈색 빛깔로 물든
쓸쓸한 빛깔도 좋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라면
저물어 가는 夕陽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슴 속에 風景畵 하나
그대와 함께 그리고 싶다
.
차 한잔에 추억을 타서
마실 수 있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다
.
맑은 아픔이 흐르는
잊혀진 시냇물의 이야기여도 좋고
지난날 아련한 그림자 밟으며
함께 옛이야기 나누어도 좋을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다
.
새 하얀 백설위에
그리움을 낙서하며
옛 이야길 들어 줄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다
.
그리하여 내 靈魂의 그림자 씻어
그 씁쓸한 뒷 모습을 씻어
저물어 가는 夕陽에 묻혀
밝은 微笑 한자락을
그대와 함께 피우고 싶다

오늘도적겁고 행복한 하루 잘 보내셨지요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

사람들은...
자신의 아내나 남편한테서는
전혀 기대하지 않고...
맨날 그런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합니다.

아내를 어떻게 대하면..
남편을 어떻게 대하면
도와주며 재미나게 살 수 있는지

글처럼 멋진 석양보며 풍경화 그리고
추억을 타서 마시고
옛이야기 들려주며
미소지으면 될 것을요...^^*

이런 모임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시내에서 만나 밥먹고 차마시고 얘기만 하는 것보다
알찬 모임이 되었네요.
평산님 발길따라 다니면 산책하듯 좋습니다.
하르방도 보고 작은 나무 분재도 보며 좋은 아침이네요.
창을 열어놨더니 서늘한 바람이 솔솔 들어옵니다.
오늘은 좋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밥 먹고 앉은 자리에서 차 마시고..
본전 생각나서 자꾸만 먹게 되고요...ㅎㅎ...
구경거리도 그랬지만 날이 화창해 더욱 좋았습니다.
교통을 생각해서 명동에서 만난다 하나
일 년에 몇 번이니 둘러볼 곳 찾아가보는 것을 환영하지만...
대부분의 의견이라면 그렇다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위 작품들은 저도 준비중이었는데 한발 빠르셨네요
그냥 비공개 방으로 모셔야겠어요 ㅎㅎ
제가 보고 못느낀 새로운 공부를 하고 갑니다     ^^

그런데 이곳 방문하고 나면 도깨비 꿈 꾼다는 얘기를 하여
웃은적이 있는데 수면 중 도깨비 만나 보셨는지 궁금밥니다
아~~
다녀오셨나요?
저는 해설도 못 듣고 설명서를 가져오지도 못했어요.
친구들과 정신이 팔려서요...ㅎㅎ...
도깨비꿈이라니요.
그런 이야기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가 꿈도 없었고요,
올려보세요, 저도 다른 모습 보고 좋지요.

조상님들께서
아주 심혈을 기울인 작품도 남기셨으나
아무때나 편하게 보아 웃음이 나고 해학이 깃든
이러한 수수한 작품도 많이 남기셨군요.
보존에 부담이 없고 편해서 좋습니다.
조각을 멋지게 하고 무덤가에 있었던 석상들은
우선 덩치가 있어서 가져가라 해도 부담이 될 것입니다.
마당에 한 그루 있는 소나무 옆으로 수수한 작품도 좋겠고요?
조각품이 아니라 돌덩어리 하나 놔도 만족할 듯 합니다...ㅎㅎ
박물관 주인이 ㅇㅁㅂ 전 대통령의 절친이란 소리를 들었어요.
넓은 땅에, 많은 석상들, 개인이 모았다니 놀라웠어요!
순팔이네 집에도 있슈 저런거랑 똑 같쥬. 울엄니 수놓으신거.
반갑네유 여기서 만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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