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늘상에서떠남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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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물소리길 5코스 (흑천길) | 늘상에서떠남
평산 2019.06.10 12:01
평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기 이런 길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덕분에 가까운 곳 좋은 곳을 많이 알게 됩니다.
산은 무릎에 무리가 되지만 이런 길은 저도 걸을 수 있거든요!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지 가면 알만 한 길인지 궁금합니다.
함께 거닐며 오디도 따먹고 좋은 추억도 만들고 건강해지고 좋은 걸음 하셨습니다^^*
좋아서 걷는 것입니다.
같은 곳만 걸으면 지루하잖아요.
한번 다녀오니 모조리 걷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에는 봄대로 좋았는데 여름이니 푸르러서 보기 좋더라고요,
물소리 길은 물소리는 한눈을 파느라 이따금 들리지만...
물길과 함게하니 시원하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표지판이 비교적 잘 되어 있지요.
모르겠는 곳은 눈을 두리번 해야 합니다...ㅎㅎ...
사람이 적어 혼자서는 좀 그렇고요, 2~3명이면 좋겠더라고요...^^*
흑천길이 삼성교를 건널때 우측 추읍산길이 보이죠
양평츰에서는 말다는곳과 레인바이크가 보이는데
건너편으로 마냥가셨네요 초록벌판위로 잘다녀오셨어요
멋진하루길에서 행복충전입니다
삼성교를 건너며 우측으로 추읍산길이 보이는 군요?
추측만 했을 뿐 집에 와서 지도를 보니 추읍산일듯 했어요.
산이 농토를 내려다보며 푸근하고 멋져서 올라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랍니다.
우린 물소리길을 갔으니 이정표를 따라 쭉 갔지만요.
레일바이크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한번쯤 타고 오는 것도 신나겠어요...^^*
삼성교에서 추읍산이 제일 바른코스
다음에는 왼편으로 가시면 레일바이크,,하
지도 찾아 봤지요...^^*
흑천길
물이 합류하여 그런 이름이 되었을까요?
싱그런 6월 걷기 좋은시절 잘 다녀오셨군요 ㅎ
6월은   모내기도 대충끝나가고 동네 어른들 모여 잔치를 벌이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때가 울 부모님 싱그런 한때였나 봅니다
들판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나서요   ㅎ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햇빛님, 반갑습니다...^^
흑천길은 물밑 바닥의 기반암이 검은 빛이라 물색이 검게 보여 붙은 이름이랍니다.
흑천도 지류가 있었지만 이 물은 머지않아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가지요.
임진강과 먼저 합해져 강화도 앞 바다를 거쳐 서해바다로 갑니다.
6월에 모내기 끝나고 어르신들 모여 잔치를 하셨군요?
어려운 봄철 농삿일이 끝나 기쁨의시간을 가지셨나봅니다.
그러시지요, 그 때가 부모님 한창 싱그러우실 때... ㅎㅎ
생각나시고 말고요, 바로 지금이 그런 때였습니다...^^*
목이도 2월에 물소리길 5코스와 6코스를 걸었죠
계절이 달라서 그런지 초록이 가득하네요
어머님은 괜찮으시겠죠?
그러셨군요?
용문역에서 더 전진하다보니 6코스인 것 같더라고요.
겨울사진을 봤는데 지금이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흑천이 얼어서 물길 위로 사람들이 서 있어 해보고 싶었습니다.
눈이 오면 또 보기 좋을 거에요.
엄마는 재활병원에 계십니다.
걷기 연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야외에 나가면 요즘 오디와 앵두가 한창입니다. 흰 줄같은 것은 뽕나무 진딧물이 만든 것이지요. 좋은 곳 다녀오셨습니다.
뽕나무 진딧물이군요.
달콤하니까 진딧물이 달라붙나봅니다.
한 70%는 그런 것 같아요.
재배하는 나무면 소독을 해주겠습니다.
온전한 열매가 드물어 아까웠어요.
궁금했던 점인데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아유~~ 좋아라~~
물소리길을 Mulsori 라 표기했네요~~
산이면 산, 하천이면 하천, 들이면 들,
어느 곳하나 놓치지 아니하고 바라보시는 평산님의 섬세함이 그대로 읽어집니다.

우리 호수변에도 뽕나무 몇 그루가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이른 아침에 나가면 모두들 쪼그리고 앉아 오디를 줍고 있는데
그 모습들도 참 예뻐 보이는 계절이지요
평산님따라 물소리길을 걸으며 그냥 흥얼거려봅니다.
마을 분들이 오디를 줍고 있어요?
풀밭에 떨어지면 다행인데 흙이면...ㅎㅎ...
씻어드시겠지요.
오디는 진딧물이 만들었다는데 실 같은 것이 잔뜩 끼어있어서 소독을 해야겠더라고요.
구름이 있었지만 집에 오니 목이 가려웠어요.
얼굴에만 선크림을 발랐거든요.
점점 뜨거워질 텐데 그동안 걷기 참 좋았어요...^^*
구석 구석 아름다운 풍경을
소중하게 담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
저도 감사드립니다...ㅎㅎ...
아름다운 풍경이 많았어요...^^*
결코 쉽지 않은 길인듯 한데 전번에 몽양 선생에 대한 소개가 있어 유심히 들여다 봤었는데
이어서 이번에 2번쨰 행사에 참가하셨군요
보통 사람들이 보면 이해가 되는 않는 시간 낭비나 다름없는 민밋한 일상

아는것 많큼 보인다는 유홍준 선생의 글을 떠 올리면서 ~~
귀가 후 뿌둣했겠습니다. 꿀잠도 취했겠고요
대단하십니다  
비교적 쉬운 길입니다.
날이 더워서 여름에는 좀 걷기가 불편하지요.
양산을 쓰면 되는데 사진을 찍으려니...ㅎㅎ
그러니까 딱 몇 장만 찍으면 될 텐데요.^^
가깝지만 서울에서 누리지 못하는 풍경들이 있으니까요.
물소리길은 물이 따라다니니 보기 좋더라고요.
운동을 하면 잠을 푹 자게 되지요.
물소리길 덕분에 경의중앙선도 타보고 출세했습니다.
반대 방향인 문산에 갈 엄두를 못 냈었는데 별거 아니다 생각되었어요.
영역이 넓혀진 것이지요...^^*
전형적인 시골길이군요.
검은색으로 보이는 흑천을 따라 걷는 길이 아름답습니다.
뽕나무는 아주 강인해서 잘라도 잘라도 새순이 계속 올라오고
아무곳에나 잘 자랍니다.
그래서 양잠에 아주 적합 한가 봅니다.
저희 밭에 나가면 산과 접하는 곳에 아주 오래된
뽕나무가 있는데 해마다 새순이 올라와서 울창합니다.
요즘은 오디가 떨어져서 바닥이 검붉게 물들었더군요.
평산님의 운동량이 엄청나군요.
건강도 다지고 우정도 다지고 아주 좋은 시간 같습니다.
오디가 떨어져 있어도 따지 않으시나요?
저는 뽕나무가 있으면 진딧물이 만든다는 하얀실 생기지 말라고
약을 쳐야 하면 치고 열심히 돌봐서...
익었을 때를 학수고대하다 익는 차례대로 따겠어요.
그리고 일단 앉아서 달콤함을 즐기며 먹겠습니다...ㅎㅎ
하루에 두 접시도 먹을 수 있겠어요...ㅎㅎ
남은 것은 설탕에 재워 잼도 만들고 효소도 만들겠습니다.
임자 없는 뽕나무가 옆에 있어도 내 것 마냥 돌봐서 ...
똑같이 할 것 같아요...^^*
시골의 산야는 그러한 것들이
천지여서 별로 감흥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디나 산딸기나 개복숭아나 산밤이나...
먹어본적이 없어요.
더덕이나 도라지도 심어는 봤는데 그냥 둬 버립니다.
게으르기도 하지만 별로 생각나지도 않아요. ㅋ
그러시군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ㅎ...
도시에서 사니까 감흥이 일어나겠지요.
시골에 가면 너무 바빠져서 큰일나겠다 했어요.
지금 심정이니 그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길이 있는 이유를 아시나요?


길이 있는 이유는
그 이유는 없지요


길이면 족하니까요

길을 거닐제
이정표가 없어도
길을 찾아갈수있는것은

길이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길이란
믿음이며

길이란
약속이고

길이란
정의로움이며

길이란
진리이기 때문이랍니다

길을 따라 거닐면
때때로 막다른 길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되돌아 나오면
이내 세상으로 이어진 길을 만남이기에  

길이란 막다른 길이 아닌
세상으로 이어지는 길이지요

해서
진리의 뜻을
믿음과 약속
정의로움을 이르켜 길이라 하나봅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물과 길이 같이 흘러가는 곳을 택하여
물소리 길을 만들었는데
날이 더워지긴 하지만
시골길이 좋았습니다.

한강 지류나 ...
그보다 작은 물길이 따라왔습니다.
마시기도 하고...
농사도 짓고...
낮은 곳이 있으니
그냥 흐르기도 하겠고요,

분별심이 있겠나요,
질투가 있을까요.
욕심이 있을까요.

그렇게 길과 동무 되어
어우렁 더우렁~~~♬
도시를 떠나 잠시
명상을 하고 온 기분이었지요...^^*
들녁을 지나고 동네를 지나고, 흑천을 지나고.....숲길을 지나고
걷고 또 걷고.....땀을 씻으며 그느좋은데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둘레길 따라 헤차례하면서 걸으시는 여유가 좋아 보입니다.

축구가 아쉽게도 3:1로 졌네요.^^
결승까지 올라간것만도 잘했다 하네요^^

우크라이나와 실력 차이가 나더라고요,
패스가 문전까지 이어지지 않아 안타깝기도 했어요.
선수들이 그동안 시합으로 지친 것도 같았고요.
초반 1점으로 이기나 했습니다.

물소리길은 명상하듯 걸을만 합니다...^^*
잠깐사이에
이동네 저동네
앉아서 구경 다햇네요~~

물소리가 들리는듯하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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