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늘상에서떠남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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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백두대간 인문캠프 안도현 시인 | 늘상에서떠남
평산 2019.07.12 13:39
당면을 넣어 만든 서울 순대와는 다르게
선지와 파 등 각종 야체와 함께한 토종 순대가 제맛이지요?
저도 이런 순대를 좋아 합니다
어릴럭 잔칫집에 가면 배상에 잘 쌂은 돼지고기 여러점과 야체전
그리고 위에 소개한 순대가 나왔는데
젓가락은 순대쪽으로 먼저 향했던 기억입니다
약간은 맵고 짠듯한 경북 북부지역 음식맛
안도현 시인과 함께한     힐링 문화캠프, 워라벨이 강조되는 요즈음
그냥 보기만해도 부러움이 앞섭니다

한때 사회 곳곳에 인문학 열풍이 부는가 했는데
요즘은 다시 조용해지는 분위기 입니다
맞습니다, 고급순대라 하는데 저는 오징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댓국도 있어서 먹을 음식이 많았어요.
제가 먹을 줄 모르는 것이지요...ㅎㅎ
값도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안도현 시인 옆 도지사님 보이시나요?
초록 점퍼를 입으셨더라고요.
여러 번 뵈었는데 말씀을 잘하셨습니다.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지자체에서 시도해보는 프로그램 인데요,
마을 벽 그림 구경하는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일반인들은 7만원을 내고 참가했다 하는데...
식사비와 숙소까지 포함이면 서울서 떠날만 하지요.        
인문학 열풍과 상관 없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여기 와서 글 읽고 가실지도 모르는데요?
개인적인 내용이 있습니다...ㅎㅎ
저도 대충은 그분 약력을 읽어보았습니다.
배 다른 형제와 잘 지내는 것도 내공일지 모르지만
아무나 못하는 중요한 일이지요 ....^^*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스토리텔링! 제가 아주 좋아하는 분야입니다.
안도현 시인이면 우리지방의 시인님이신데
이렇게 멀리까지 가셨군요~~

평산님께서
이처럼 인문, 역사, 문화체험을 하시는
소속단체? 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퍽 가치 있는,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 관심이 배가 되는걸요~`
안도현 시인은 현재 전주에 살고 계시는 듯합니다.
예천이 태어난 곳이라 돌아오신다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창작에 방해가 될까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누구나 배려보다는 원하는 것이 앞서잖아요.
서울에는 답사를 떠나는 곳이 있사옵니다.
지자체에서 새로운 여행을 준비할 때 미리 맛보는 여행일 수도 있어요.
신청을 하면 제 블로그를 방문해서 살피고요,
선정이 되면 여행경비는 무료인데 대신 다녀와서 글을 올리면 됩니다.
네이버 블로거들이 99%고요, 다음은 없더라고요.
보통 하루에 들어오는 사람수를 많이 본다고 합니다.
지방은 잘 모르겠어요...^^*
예천 용궁까지 오셨군요.
저희들은 용궁역 앞에 있는 순대집 단골입니다.
가게들은 거의 다가 순대, 순댓국, 오징어, 돼지고기 볶음이 보통 메뉴입니다.  
저희들이 가는 가게도 화분이 입구에 가득합니다.
용궁역은 간이역이지만 전국에 잘 알려져 있고
요즘은 토끼 간빵을 팔고 있더군요.
평산님의 기행은 너무나 멋집니다.
순대가게를 나오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본 듯 했습니다.
아마 방송에 나온 집 같았어요.
계산대 부분에서 뻥튀기를 보고 언뜻 생각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식당이니 대신 팔아준다는 부분이 떠올랐지요.
그곳이 예천이나 용궁역인가 하는 것은 당시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지났거든요.
용궁역 무대에 불이 들어오자 토끼간빵 글귀를 보았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ㅎㅎ
안동도 그러했지만 예천을 처음 가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새로운 곳은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안동에 시집온 외지 며느리가
어느날 전화를 받는데
“여보세요~ 어디신가요?” 했더니
“여기 용궁인데... ” 하자마자
새댁이 장난으로 알고 툭 끊어 버렸다는
그 용궁입니다. ㅋ
해설사가 오기로 했는데 못 오게 되어서 아무런 설명을 못 들었습니다.
용궁역에 갑자기 토끼간빵이라 하니 어리둥절 했었어요...ㅎㅎ..
전화 끊은 새댁이 이해가 갑니다.
지명이 재밌네요.

용궁나이트 흥청망청 댄스 ㅋㅋ
가장 궁금합니다요 ㅎㅎ
예천 작은 고장에 인문학캠프를 하다니 놀랍고요
순대축제에 가서 순대국에 쇠주 한잔이면 세상 부러울게 없겠다 싶어요.ㅎ
그러게요...ㅎㅎ...
방금 끝났다고 하니 얼마나 아쉽던지요.
누가 지었는지 이름도 구수합니다.
소화시키며 한번 망가져보는 좋은 기회였는데...ㅎㅎ
지자체에서 영화제나 벽그림, 곤충박물관, 고추나 사과 등등 축제를 많이 하잖아요,
인문학 캠프는 새로운 시도 같은데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그곳에 고향인 시인은 물론이고 다르게 모시고 싶은 분도 오실 수있겠지요?
다만 요번에 가보니 외부에서 관객들을 모신 듯 했어요,
군에 살고 계시는 분들께 홍보를 잘하여 군이라 시에 사시는 관심 있는 분들이...
참가하셨으면 싶었습니다, 취재 하는 사람들이야 상관 없지만요...^^*
순댓국에 쇠주 한잔이라!
크~~~ 쏜다!...ㅎㅎ
안도현 시인이 예천 출신이시군요...ㅎ
몰랐네요...ㅋㅋㅋ
연탄재 하나 때문에 눈물겨웠던
한 줄 이었는데요.
용궁에는 순대가 유명하더라는...ㅎ
회룡포도 있었는데요...ㅋ

좋은 날, 아름다운 여행이었어요...ㅎ
회룡포는 이미 유명해서 데려가지 않더라고요.
어쨌든 블로그 기자단으로 가서요,
다른 여행지는 덤이었고요,
인문학 캠프 취재하라는 의미였어요.
순대가 유명한 줄 저는 몰랐습니다....^^*
전에 교보문고에서 안도현 시인이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안도현 시인은 소탈하신 분 같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하신 모습이네요.
좋은 시간 가지신 평산님이십니다.
올여름도 한결같이 부지런하게 지내시는 평산님!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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