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늘상에서떠남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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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백두대간 인문 캠프 초간정! | 늘상에서떠남
평산 2019.07.12 21:37
고고한 풍류여행을 보는듯
우리나이로 보기에 낭만적이라는 표현이 ㅡ딱

초간정은 부모님 모신 선산에 가면서 두번쯤 들렀지요
유서깊은 잘 지은 정자
숲과 개천,연못 ,또 족자들
한폭의 동양화 그림이지요

안도현 시인님도
반갑습니다, 하야니님~~^^
데려다 주면 내려서 구경했는데...
선몽대, 도정서원, 초간정 모두 느긋한 모습으로 자신을 돌아보기에 좋았습니다.
그냥 그대로 두기만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듯 싶었어요.
남쪽에는 아무런 연고가 없어 갈 기회도 없더니 안동, 상주, 예천이 모두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어 놀랐습니다.
5월 6월은 엄마가 병원에 계셔서 뒷산 가기도 어려웠어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부모님 선산 가시는 길이시군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예천을 어떻게 구경했을지 꿈만 같습니다.
금당지도 기회 있으면 둘러보고 싶네요.
감사드립니다...^^*
초간정을 꼼꼼히 잘 둘러 보셨네요.
예천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 중의 하나입니다.
저도 몇 번 다녀왔지만 사계절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시와 음악까지 있었다니 호강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빗방울때리기님~~~ ^^
예천에 가기 전 아는 곳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가는 곳마다 좋아서 어리둥절했습니다...ㅎㅎ...
초간정이 가장 알려진 곳 중 하나였군요?
다른곳보다 시간이 느리게 흐를 것만 같은 이런 정자들, 서원...
그대로 관리만 잘해서 오래도록 빛났으면 싶습니다.
안동도 그러했지만 경상도에 볼거리가 이리 많은 줄 생각지도 못했어서 마냥 행복했습니다.
시낭송 할 때는 제가 외우는 詩가 있는지 헤아려보기도 했어요.
사람과 어우러지는 냇가, 강, 느티나무, 기차역, 사과밭 등등...
모두 인문캠프와 어울리는 소재라고 봅니다...^^*
저희들은 호남쪽에 가는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저도 영남이든 호남이든 환영입니다.
강원도 충청도도 안 가본 곳이 많고요,
신안앞 다리가 놓였다고 해서 섬에 가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섬을 연결하는 투어버스도 있다 합니다.
작은 면단위로 가는 여행도 좋았습니다...^^
예천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초간정~~ 어감에서 살짝 오해할 뻔도 했는데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군요
대마침 문화행사도 있었다니
더욱 운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일까요?
요즈음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런 행사들이 종종 있어요
얼마전에는 상주에 성석제 소설가와 함께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참 좋은 주제라고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네요
평산님 덕분에 좋은 이야기와 역사 문화를 접해 보았습니다.
물소리님,
초간정 비슷한 정자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잘못들었나 했어요.
연이어 몇 개를 썼더니 블로그가 디다보고 싶지 않더라고요...ㅎㅎ..
그러니 물소리님 터키 다녀오셨을 때 대단하셨습니다.
성석제님은 이야기를 재미나게 한다고 소문나셨더랍니다.
글을 쓰는 것과 말하기는 다르다고 여겨집니다.
둘 다 잘하시면 좋지만요.
사진이 남아 예천 동네 한 바퀴 돌아봅니다...^^*
인문 캠프,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시는군요.
백두대간의 얼과함께 아름다운 마음도 얻어오시길 바랍니다.
다녀갑니다.


근원이 없이 흐르는 물은 없고,원인 없는 결과 또한
없는 법이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유추
하는 것이 사람들의 생태이지만 진정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세계는 이해하려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필자가 아는 분중에 정말 한시도 술에 쩔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있었는데, 모든 사람이 그
분을 보고 '제발 술좀 먹지 말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술을 끊게 하지는 못햇다.
어느날 그분의 딸이 마인드 지도자 선생님께
"우리 아버지를 좀 한 번만 만나주세요,"하고 간절히
청했는데, 시간을 낼 수 있어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첫 만남에서
"무슨 아픔이 그렇게 커서 술을 마시는지요." 하고
물었는데, 그 이후에 마음을 열고 자신의 송게 감추인
아픔을 모두 털어놓고 술을 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서 그 때에 나눈 이야기를 모두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지금 그분은 훌륭한 아버지요, 많은 사람들의
인도자가 되어서 존경받는 삶을 살고있다.
사람이 마음을 연다는 것 이렇게 커다란 능력이 나타
나게 된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감사합니다.
얼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이라 하시니...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곳을 이따금 거닐다보면 저절로 생겨날 것 같기도 했어요.

밑에 들려주신 이야기보다도...
'지금 살아가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유추
하는 것이 사람들의 생태이지만 진정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세계는 이해하려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와~~
명언처럼 들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알차게 꾸며진 여행이군요
덕분에 예천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고요
백두대간 인문캠프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상으로 돌아 오신 평산님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오늘이 왔지요?
글 몇 개를 한꺼번에 올리니 블로그에 들어오고 싶지 않더랍니다.
집중을 했다가 나가 떨어진 것이지요.
며칠 지나니 다시 기웃거리게 되어 다행이라 여깁니다...ㅎㅎ...
백두대간 아니라도 인문학 강의가 유튜브에 얼마든지 있사옵니다.
이틀 전인가요? 삼국지에서 처음에는 유비에게 관우, 장비에게 관심이 있다가...
그다음은 재갈량이었다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요즘은 조조나 사마의에 관심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사마의'에 대한 이야기를 저도 들었는데 참 배울 점이 많더라고요.
절대 서두르지 않고 인내와 성실성에 놀래버렸습니다.
집에 와서 뒷산을 오르는 것도 행복입니다...^^*
안도현 시인과의 과거로의 시간여행....
초간정 누각이 높다랗게 걸쳐져 옛 선현들의 드넓은 풍류와 기개가 엿보여집니다.
거창하지 않지만 아담하고 오밀한 우리네 풍경과 정서가 느껴집니다.
예전 한때 출장길에 여러번 지나쳤던 기억도 새로이 떠올려지네요
백두대간 인문캠프 잘 하고 오셨네요^^
진짜진짜 인문학 여행
제대로 하신   날이네요...ㅎ
왕부럽입니다...ㅎㅎㅎ

초간정 이름만으로도 예쁘네요.
예천 다시 한 번 찾아가 보고 싶어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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