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나를에워싼사람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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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도가니탕과 아버지! | 나를에워싼사람들
평산 2019.08.10 13:59
ㅋㅋ 오지 말라고 한다고 안갈수는 없겠지요 ㅎㅎㅎ마지막에는 자주 ㅎㅎ
그래도 이뿐딸 ㅎㅎㅎ저럿게 푹고와서 한그릇 마시면 그게 보약 ㅎㅎㅎ
나도 한그릇 먹은 듯 힘이 불끈 ㅎㅎㅎㅎ 저러신다 새끼라고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 주신다 한보따리 들고 메고 갈수도 없게 ㅎㅎㅎ 그래도 허하셨는데
딸이 해주는 도가니탕 드시고 힘내세요 무지 더운데 만이 드세요
ㅎㅎㅎ딸이 최고지요 ㅎㅎㅎㅎ
인삼씨는 빨간색도 있고 노란색도 있어요 나온지 오래전에 신품종으로 나왔네요
요즘에 날이덥고 비도 만이 안와서 만이 타죽고 그래서 힘들었네요
더운데 강화가실때 조심하시고 건강도 잘챙기세요 평산님 ~~~~~`
거의 다 가서 전화드렸으니 당연히 갔지요...ㅎㅎ...
지대가 높은 곳에서 사시는데 바람은 있으나 햇볕이 따가워 피서는 아니었어요.
도가니탕에 땀이 날 것이지만 뜨겁고 뾰얀 국물을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엄마도 한 그릇! 잘 먹으니 아버지께서 흐뭇하게 지켜보셨고요?
설거지는 당연히 제가 했지요...ㅎㅎ...
인삼씨가 그렇군요. 노란색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어울려 있으니 보기 좋았어요.
나이가 들수록 보양식이나 몸에 좋다는 것에 관심이 갑니다.
습한 곳을 좋아하지만 물도 좋아하나요?
둔덕을 높이 만들고 심던데 산은 그렇지 않아 물 주시기도 어렵겠습니다.
그러니 인삼값 올라가겠어요...ㅎㅎ
반갑습니다, 엉터리님~~~^^*
아하 어제는 그냥 봤는데 내가 없는 사이 어머님에게 무슨일이 일어 난거지요
건강 하신것 같은데 몰랏어요 고생하시내요 아부지께서 건강도 잘챙기셔야 하는데
고생하시내요 평산님이 내 버스타고 가니까 아부지 마음이 아프시겠지요
차타고 시원하게 오면 안그럴건데요 ㅎㅎㅎ 그래도 도가니푹끄려서
가족이 두그릇씩 드시니 속이 든든하시겠어요
아버님은 가족이 맛나게 드시면 그것처럼 좋은게 없을거여요 ㅎㅎㅎ
휴가는 다녀 오셨나요 ㅎㅎ
요즘에 계곡닭백숙은 6만원 해요 자리세까지 평상하나 ㅎㅎㅎ
장흥 보광사 이쪽에서 6만원 하루 푹 쉬고 가라내요
그래서 홍천에서 집앞에서 보냇어요 백숙은 안하고 사먹고 집에서 구워 먹고 ㅎㅎㅎ
인삼은 매년 그값 아하 작년에 올랏어요 ㅎㅎㅎㅎ
씨는 노란색이 병충해에 좀더 강하다내요 나온지 오래 된것같은데요 ㅎㅎㅎ
산은 그냥 심었어요 죽으면 죽고 살면 살고 지들 운명 ㅎㅎㅎ
오늘도 덥내요 바람이 불지만 그래서 잠시 오침시간 ㅎㅎㅎ잠이 안와서
안부전하러 왔어요 ㅎㅎㅎㅎ평산님도 편안히 쉬세요
산에 갔을까요 가지말아요 더우면 까무러칠것같아요 ㅎㅎ넘더워서
난 목이 타서 변태 중이여요 ㅎㅎㅎ
평산님 쉬세요  
홍천에서 휴가 보내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요즘 강원도가 바가지요금 이라고 나오네요.
산에서 인삼 뽑아 즉석에서 삼계탕 해드시지 그러셨어요?
쉽잖아요, 물만 붓고 시간 보내면 되니까요...ㅎㅎ..
이렇게 더울 때 휴가는 간 기억이 없습니다.
당일로 바닷가에 가보고 싶기는 하네요, 바닷물에 소독하고 오게요.
집에서 소금 풀고 하면 똑 같을까요?...ㅎㅎ
평상 하나라 하시면 4명이 앉고 닭은 몇 마리일까요?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요?
여전히 댁은 파주시고요?
바람이 많은 저녁입니다, 기온이 높아도 바람 때문에 견딜만 합니다.
산에 못 갔어요, 어제는 다녀왔는데 모기가 많더라고요.
목이 타셔서 변태 중이 무슨 뜻인지요.
쉬세요...^^*
착한 딸이네요
에구, 감사합니다.
입맛이 없는 요즘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해서요,
날 더운데 건강 지키세요, 하야니님~~~^^*
아버지
그 짠한 이름
읽는 동안 내내 눈물이 나네요
속 깊고 잔잔한 마음에 감동
착한딸
이쁜딸 먹이고 싶어하시는 그 마음
얼마나 더 살아야 부모님 마음을 다 헤아릴지요
평산님 자주 찾아 뵙고 깊은 사랑 받으시소.
저도 엄마께 전화라도 드려야 겠어요.
아버지, 5월에 엄마 그리되시고 내내 혼자 밥 해드시다가...
도우미 하시며 살림에 일까지 하시네요.
엄마 어떻게 지내시냐 여쭈면 "내가 있잖아 염려마!" 하십니다.
아버지가 계셔서 참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엄마는 전화 받으시려면 오래 걸리세요, 잘 걷질 못하시니까요,
친정에 있는데 어머니 반찬 없다고 전화하셨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그런 위치에 있다 여깁니다.
그렇다고 무겁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 삶도 알차게 꾸려나가야 하니까요.
아버지 생각에 눈물 나셨지요, 햇빛님~~ ^^
읽는이의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 것입니다...ㅎㅎ...
오랜 친구로 감사드려요...^^*
★행복을 담는 그릇★

가진 것이 부족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치 한 조각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
누더기 옷 한 벌인데도 입으면 빛이 나고
낡은 시집 한 권을 가졌을 뿐이지만
위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행복을 좇는 자는 결코
행복을 잡을 수 없으며
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한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폭염속에 건강괄리 잘 하시고 행복 하세요
- 불변의 흙-
아~~
바람 불고...
비도 몇 방울 떨어지네요.
기온은 높아도 바람 부니 행복합니다.
여름이니 얼마정도는 더워야지요.
작년에 비하면 시원합니다...^^*

'오지마라'는 말씀은 어서 와라, 그러나 힘들어 하지 말라는 말씀이지요.
네, 알겠습니다...ㅎㅎ
오지 말라 하셔도 가야지요.
바람 불어 좋은 날입니다.
편안하신 밤 되세요...^^*
도가니탕 좋아요.....
별다른 보양식을 먹지 않으니까요.
집에 와서는 김치찌개를 끓여 몸보신 했습니다.
행복하세요.
장마가 끝나고나니
밤에는 열대아
해가 뜨면 찜통 더위
초복과 중복 지나
말복까지 이르렀는데
가기싫은 올 여름이
폭염과 습한 공기로
연일 계속 곁에 머무네요
이 또한 지나가는것 덥다고
더위 먹지 마시고
막바지 더위 인것 같으니
조금만 더 버티시고
건강과 웃음이 늘 같이 하는
행복하시고 보람찬 나날이
계속되셨으면 합니다~^~^~
태풍 영향인가 바람 불어 좋습니다.
시원한 밤 되세요...^^

저도 토, 일, 월요일에 시간이 나지만
집에 오면 기다렸다는 듯 일거리가 쏟아집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햇살이 뜨거워지기 전에
붉은 고추를 따고 밀린 집안일 합니다.  
올해는 옥수수 수확은커녕 밭에서 그냥 여물어 갑니다.
작은 텃밭 수준이지만 손이 부족하네요.

아버님은 아마 여러 가지 일이 건강상 좋으실 겁니다.
도시에 살면 그냥 막연히 심심한 상태이지만
시골에선 소일거리가 즐거우실 겁니다.
저도 도가니탕 좋아합니다. ㅋ
부모님을 향한 평산님의 애틋한 마음이 참 좋습니다.
아들은 그렇게 못하니 다들 딸이 최고라고 하는가 봅니다.
벌써 고추가 붉게 익었군요? 올해는 아직 못 봤습니다.
뜨거워지기 전에 일하셔야지요. 낮에는 생각만해도 얼마나 뜨겁습니까!
고추따기 언젠가 한번 해봤는데 모기가 있어 긴팔을 입어야겠더라고요,
날은 뜨겁지 매운 냄새에 숨은 턱턱 막히고요? 작년 저녁무렵에 이삭줍기는 재밌었습니다.
옥수수 수확은 그렇게 되셨군요, 옥수수 좋아하는데 아깝습니다...ㅎㅎ
아버지께서는 말씀처럼 도시에서는 지루해 하셨어요.
이틀만 지나면 일터로 향하셨는데 항상 목소리가 쩌렁쩌렁 하시더니
올해부터는 힘이 없어지시더라고요.
지금은 좀 벅차실 것입니다.
바람 불더니 비가 옵니다.
시원한 밤 되세요..^^*
그래서 모두 나이들면 아들도 좋지만 딸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나는 지금 아들만 둘이니 ~
그렇다고 이 나이에 딸을 만들수도 없고 ....
울 어머님은 아들 많이 낳았다고 살아생전 할아버지가 엄청 귀여워 해 주셨다는데요 ㅎㅎㅎ
비싼 미역도 사 주시고 ^^

평산님댁에도 분명 오빠나 남동생도 계실텐데 !!
정성을 다하는 효행에 부모님 기쁘시고 뿌듯하시겠습니다

하나 궁금합니다
도가니에 왜 정종을 넣고 끓이는가요?
갑자기 먹고 싶어 집니다
아~~
passion님~~ ㅎㅎ
마침 생강이 없어서 그랬어요.
누린내나 비릿한 냄새가 있을까봐 그랬지요.
맛술이라고 나오는 것도 있지만 어떤 술이라도 냄새와 함께 날아가서 효과 있습니다.
아들이 없는 집은 아들 많이 낳으면 좋아하시겠지요...ㅎㅎ
엄마도 첫아들 낳으셨을 때 할아버지께서 동네에 안고 다니시며 자랑하셨다 합니다.
농경사회에서 일단 시대가 변했고요, 딸들이 아무래도 섬세하고 오빠나 남동생도 있지만 참 무덤덤 합니다.
한참 일할 나이기도 하고요,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댁이잖아요.
저도 혼자 갈 때가 자유롭고 좋습니다.
어린 딸처럼 대하시니 저절로어린 딸이 됩니다...^^*
부모 자식간에 정이 듬뿍 배어 있는 글입니다.
아직도 부모님이 살아 계신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이더위 건강하게 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백야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자랑이나 보여주기 위한 글보다 마음속 이야기를 해보고 싶더라고요,
부족하지만 말입니다...ㅎㅎ...
매미가 절정인 듯 합니다.
시원한 여름 날 되세요...^^*
그냥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알뜰히 챙겨주시는 아버님의 심성을
평산님께서 이어 받으셨나 봐요.
음식 솜씨 좋으시니
그냥 그 자리에서 이렇게 수월하게 해드리니 말입니다.
여름날 친정집에서 하루 이야기가 참 평화롭기만 합니다.
에구~~
그냥 물에 담가 끓이면 되는 것이잖아요...ㅎㅎ..
솜씨는 무슨요.
두 그릇 먹고 왔더니 몸보신이 되었나 속이 든든합니다.
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기도 하지요.
반갑습니다, 물소리님~~~^^*
이렇게 두 분이 계시니 친정도 가고 좋은 시절입니다.
지금 아무도 안 계시니 친정도 못가고 여름 휴가여도 서운했거든요.
호박잎 쌈이 구수하고 좋지요.
도가니탕을 손수 끓여 주시는 아버지와 함께 오순도순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머니는 봐도 봐도 보고싶은 자식이라 언제가도 좋아하시겠어요.
좋은 시간 가지신 평산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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