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같은나이쟁이들 (20)

22
2019/09
종묘 '묘현례(廟見禮)' | 같은나이쟁이들
평산 2019.09.22 14:52
우아 ~~
좀처럼 잡기 힘든 행운을 잡았군요
조선시대 종묘에서 유일하게 여성이 참여했다는 그 행사 재현장
"세자빈의 종묘알현
한국문화재단애서 시민배우를 뽑아 치러고 있다 하네요

요즘 나라꼴이 꿀꿀하여 유홍준 선생의 문화유산답사기9 (서울편)
경복궁 등등 궁궐,특히 종묘(p15~92) 잼있게 다시읽고 있는데
9월20일부터 29일까지 1일 2회 (13시/15시) 하니 시간잡아 가봐야겠어요

네...ㅎㅎ
밥 먹고 산책길로 종묘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묘현례'는 말이 좀 어려워서 글씨만 봐서는 모르겠더라고요.
우연히 이런 문화행사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홍보가 덜 되었는지 알맞은 사람들로 조용하게 지켜봤고요,
장소가 장소인지라 앉지 말고 차라리 서서 구경할 것을~~ 했답니다.
사진을 찍는데 불편하더라고요...ㅎㅎ
문화유산답사기를 보시고 계시군요?
관심이 많으십니다.
가보세요, 덥지 않은 날씨에 분위기 좋았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관객이 썰렁합니다.
토요일(21일)에 갔는데 비 오지 않았습니다.
구름은 있었지요.
시작하기 전의 모습을 찍어서 그렇습니다...ㅎㅎ...
서서 보는 사람들도 많았는 걸요?
혼인한 여인들이 조상들께 알현하는 일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평산님께서 이리 동분서주 하시니
직접 가서 보는 것 보다도 더 상세히
귀한 종묘의 행사인 묘현례(廟見禮)를 구경합니다.
그리고 시민배우로 선택되었다니
더욱더 왕과 왕비, 세자와 세자빈에게 호감이 갑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면 밥 먹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주위를 둘러봄이 좋더라고요,
저도 듣기 전에는 어떤 사람이 이런 행사에 참여하나 했습니다.
뽑힌 시민배우들이라 더욱 정감이 있었고요.
공간이 종묘이니 보는 사람도 다들 조용하게 지켜보아...
선진국이구나 뿌듯했답니다...ㅎㅎ...
외국인들도 여럿 보였고요,
2년 전 왔을 때 공사를 했었는데 아직도 창경궁과 연결하는 공사가
끝나지 않았더라고요, 그 전에는 자연스럽게 오고 갔거든요?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고 공사가 끝나면 이제 그냥 두었으면 합니다.
광화문도 왜 그리 바꾸는지 모르겠어요...^^*
잘되는 식당은
손님들이 어디가 바뀌었는지 모르게
불편했던 곳 을
하나씩 하나씩 수정 보완한다고 하잖아요.
감쪽같이...
우리의 문화재는 더욱 소중하니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수백 년의 전통을 일이년 만에 확 바꾸는
그런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완전히 바꾼 경우입니다.
확 밀고서 새롭게 했었어요.
광화문을 제가 알는 것만도 2번째(?)일 걸요?
요번에 바꾸면 3번째 일 텐데 서울시장 다음에는 바뀔 듯합니다.
서울역과 서울시청도 사실 정이 안 갑니다.
예전 건물을 앞에 두고 새롭게 뒤에 차지하는 건물들이 조화가 전혀 없어요.
커야만 맛인가요?
기존 건물을 살리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나 싶습니다...^^*
풀뿌리라는 지방자치가 가장 근 폐단입니다.
우리도 뭘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대형 조형물들이 곳곳에 흉물스럽게 들어서고 있지 않습니까?
의원들의 해외 외유성 연수에 우후죽순 축제...
주변에 물어보십시오.
시의회가 필요하느냐고?
한사람도 필요하다고 말하는 걸 듣지 못했는데
버젓이 활기차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한민국 주저앉습니다.
오늘 아침에 나온 흉물스런 우리나라 곳곳의 조형물들!
저도 봤습니다.
예술가들도 양심을 걸고 임해야겠어요.
생뚱맞으면 예술가가 아닌 우리도 당황스러운데 만족이 될까 싶습니다.
구의회도 그렇고 시의회도...
그렇다면 필요하다의 시점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지요.
인건비 절감은 이런 곳에서 시작돼야 할지도 모릅니다.
좋은 의견들에 감사드립니다, 빗방울때리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주말에 약속이 연이틀 잡혀있어
볼 수는 없겠어요.
그래도 여기 자세히 올려주셔서 잘 보고 가니
직접 본 것과 같을 거라 여깁니다.
평산님 덕분에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잘 보내시길요^^*
주말이면 피곤하실 텐데 약속이 있으시네요.
요즘 날 좋으니 나들이도 하셔야지요.
우연히 종묘에 이끌려 오게 되었는데 좋은 구경했습니다...ㅎㅎ...
장소가 넓어서 문무백관이 있어도 왕비나 세자빈 얼굴 보기 어려울 듯했는데요,
퇴장을 시키고 들어오는 모습에 참 ... 그랬습니다.
머리에 장식이 많고 옷도 여러 겹 입잖아요.
선대왕께 며느리 들어왔다고 인사드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숙종이 그리했음은 멋지다 싶었어요...^^*
어머나~이런 좋은 구경을 하시다니요
좋은 날인데요~~ㅎ

조상님께 인사를 드리지 못하면
정식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 드라마 내용과
비슷한 우리나라 제례기도 하군요

전통적인 풍습은 잘 이어져야죠~ㅎ
네...
보너스를 두둑하게 탄 기분이었습니다...ㅎㅎ...
우연히 운도 좋다 했지요.
넘치지 않는 사람들과 운치있게 봤습니다.
사당이니 만큼 이야기 나눔도 소곤소곤 했고요,
쓰레기 한 장 남기지 않은...
선진 국민들 모습이라 뿌듯했어요.
사배 하는 것은 처음 대했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귀한 시간을 만나셨을까요~~
평산님 덕분에 묘현례를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그 장면을 세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궁궐의 생활, 참 궁금하기도 하고 귀하디 귀한 사람들의 생활모습은
언제나 상상을 불러주면서 깊은 호기심을 안겨주는데~~
평산님의 발걸음이 내심 부럽습니다.
물소리님도 보셨으면 엄청 좋아하셨을 텐데요.
그냥 갔다가 이런 행운을 받아 황송했답니다...ㅎㅎ
소나무향이 나는 때는 따로 있는가 봅니다.
요번에는 맡지 못했고요,
대신 종묘에 참나무가 많아 굵은 도토리가 반가웠어요.
다음에는 5월 첫째주 일요일에 한다는 종묘제례도 보고 싶어집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군요.
역사적인 재현 행사 의미있고 보고 갑니다.
유네스코 등재는 종묘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으로 되었습니다.

1. 종묘 1995년
2. 해인사 장경판전 1995년
3. 석굴암 및 불국사 1995년
4. 화성1997년
5. 창덕궁 1997년
6.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2000년
7. 경주 역사지구 2000년
8. 조선 왕릉 2007년
9.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2010년
10. 남한산성 2014년
11. 백제역사유적지구 2015년
12.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2018년
13. 한국의 서원 2019

좋은 구경 하셨네요 ㅎㅎㅎ저긴 참 안들어 가게 던데요
앞에서도 안들어 가고 처다만 봤는데 그게 안이고 듯있는 곳이네요
항상 보고 돌아섯는데 한번 들어 가봐야 겠어요
왕과 왕세자 왕비 세자빈 ㅎㅎㅎ다 보셨네요
평산님 찬찬히 구석구석 잘 보고 다니셨네요
저래있어도 보기만했지 그냥 지나치기 일수일데 그래도 역쉬
잘찾아서 보시네요 ㅎㅎㅎㅎ
요즘좀금 정신없이 일했어요 ㅎㅎㅎ 태풍으로 자판이 날아가서
나무좀 바꾸고 다시 세웠네요 ㅎㅎㅎ추석전에 만가젓는데 일이 겹치니까
이제 다했어요 ㅎㅎㅎ
문화유산인데 당연히 보셔야지요.
사당이라 무서워서 못 가시나봅니다...ㅎㅎ...
조용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이런 행사는 자주 하지 않으니 뜻깊었고요,
나무들이 많아 공기도 좋고요,
바쁘셔서 그러시지요...ㅎㅎ
겨울에 눈 온 뒤에도 멋질 걸요?
태풍 피해가 별로 없다 하셨는데 은근히 많으셨나 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아, 그런 행사가 있었군요
묘현례...첨 즐어보는 예식입니다.
종묘의 제례는 엄숙하고 진중하게 느껴지지만 묘현례는   알현하는 자리라
경사로 여겨집니다.세자빈 머리에 얹은 장식이 꽤나 무겁다고 들었습니다.
앳띤 시민 배우가 명랑하게 잘 해주었네요^^
뜻밖에 귀한 행사를 보셔셔 땡 잡았는걸요 ㅎㅎㅎㅎ
발품 판 보람 있네요 ㅎㅎㅎ
세세하게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소개해주니 훨씬 실감나게 구경합니다^^
이재 바야흐로 가을 나들이가 좋은 계절입니다^^
가까우시니 가보세요.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요번 주에 다시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머리장식이 무겁지만 해보고 싶기도 했어요.
누가 이런 역할을 할까? 궁금하던 중...
모르는 사이에 시민배우들을 뽑았다니...
그들이 부지런하다 싶었습니다.
그러잖아도 나들이가 은근히 많아지네요...^^*
묘현례가 그런행사군요
읽는내내 엄숙해지고 진지한   마음이 되네요
새며느리 조상께 인사드리는건 당연하지요 ㅎ
뽑힌 시민배우라니 재밌고요
많은사람들 알게되었으면 합니다
평산님은 왕비가 어울릴것 같습니다 ㅎ
저는ㅎ 무수리
...ㅎㅎ...
햇빛님 이제 답을 다네요.
미안합니다. 잊었다 다시 생각났네요...ㅎㅎ...
며칠동안 밖으로 나갔어요.
친구가 묘현례 보고 싶다고 해서 한 번 더 다녀왔고요,
서촌도 연극만 봤지 동네구경을 못해서 미련이 남았었거든요.
뜻밖에 이런 구경들 즐겁습니다.
길거리 행진하는 것은 재미없던데...
이런 의식은 좋았습니다.
11월 첫주에 종묘제례를 한다니 염두에 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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