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의 정자

끄적끄적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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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플라타너스(양버짐나무) | 끄적끄적
평산 2019.12.01 11:54
열매를 따 가지고 놀곤했지요.
좋은 놀이감이 될 수 있지요...ㅎㅎ
울퉁불퉁 열매의 조각조각이 모조리 씨라니요,
그렇다치면 번식은 잘 되지 않는 것도 같아요.
그 씨앗이 모두 발아한다면 플라타너스가 많을 텐데 어쩌다 보여서요.
이런 저런 단점이 있다고 해도 나무는 다 훌륭해보입니다...^^*
저나무가 옛날에는 가로수로 만이심었고 터널도로가 만았는데
지금은 별루 ㅎㅎㅎ봄이면 꽃가루에 송충이가 만이끼고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길에서 보기가 힘들지요
파주 통일동산 앞길에는 지금도 양길에 있어요
한해는 건너쪽 한해는 이쪽 가질 다잘라소 앙상한 나무 몸만
만들어 노았는데도 다음해보면 가지까지 생겨서 잘자라고 있어요
그런거보면 생명력이 대단한것 같아요
플라타너스에 송충이가 많나요?
좋아하는 잎인가봅니다.
먹거리가 충분해서 많은가봐요...ㅎ...
도시에서는 소독을 해서 그런가 송충이가 안 보입니다.
앙상하게 가지를 잘라놓으면 금방 자라지만 안쓰럽기도 했어요.
요즘은 땅밑으로 지하철이 지나가니 나무도 괴로울 듯합니다.
쉬지도 못하고 시끄러워 잠을 못 잘 테지요...^^*
안녕하세요?

중국 난징에 가면
거리에는 온통 플라타너스 나무로 그득하답니다

중국의 정신적인 지주중 한분인
쑨원님과 연관이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역사를 두고 존경해야할분들에 대한
무엇들을 기리는문화가 필요하여 보입니다

거리를 거닐다
플라타너스 나무를 만나면
쑨원님이 생각이 나지요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아하~~
그렇군요.
난징이 어디쯤인지 찾아보았습니다.
대학살만 들어보았는데요,
플라타너스가 많군요.
정신적 지도자라 하신 쑨원에 대해서도 찾아보았습니다.
청왕조를 없앤 사람이기도 했어요.
어떤 지도자라 하면 문득 떠오르는 나무!
나무도 영광일 듯합니다.
중국에서는 무슨 나무라 부를지 궁금해지네요.
오늘은 겨울이라 느껴질 만큼 바람이 차갑던데요,.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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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곳곳 거리마다 플라타너스가 장악한것 같아요
오염되지않고 잘 자라며 그늘또한 무성하니 시민들에게도 큰 거부반응이 없는것 같아요
다만 봄에 날리는 흰 꽃가루는 재체기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
초딩시절 체육시간 달라기를 마치면 큰 집동만한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아래서
학급 전체가 구슬땀을 닦으며 식혔던 기억도 납니다 ㅎㅎㅎ

서초역~ 예술의 전당 거리의 가로수 플라타너스는
서초구와 프랑스 파리시가 자매도시를 맺은 인연인지
베르사이유 궁전 조경을 흉낸듯, 모두 직사각형으로 가지치기를 해 놓았더군요

  
passion님의 풍성한 기억들이 재미납니다...ㅎㅎ...
초딩시절에 비슷한 풍경이 있으셨어요.
저도 어릴적 운동장 한편에 시멘(?)으로 의자를 교실처럼 만들었던 장소가 있었습니다.
플라타너스 몇 그루가 모서리에 있었고 시원한 장소였는데 ...
나중에 들으니 어떤 동창은 그곳에서 데이트 하다가 뽀뽀를 했다고 들려주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아~~ 어제 서초역에 갔었는데 가로수를 못 봤어요.
비가 와서 얼른 음식점에 들어갔거든요.
직사각형으로 가지치기를 했군요.
프랑스와 일본은 나무를 예술적으로 나타낸다며 그러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사람 살기에 불편한 곳만 가지치기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플라타나스 가로수를 보면 옛날이 생각납니다
젊을 때 걸어가던 길에 많은 플라타나스가 있었지요
그런데 그나무가 공해수라는 것이 알려지고 모두 베임을 당했답니다
테너님, 오랜만이십니다!
공해수라고 알려진 것이 잘못 되었다고도 하더라고요,
봄에 꽃가루 날리는 것은 좀 그렇고요,
오존 흡수율이 은행나무보다 6~7배 더 많다고 합니다, 아황산가스 흡수능력도 높다 하고요,
어떤 곳은 가로수로 심으려니 묘목을 구하기 어려웠다 합니다.
이팝나무, 왕벚꽃나무를 선호한다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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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플라타나스 기억이 첫사랑의 시절을 건드렸으니
자동적으로 나오는 기억이 아닐까요?

죽고 싶을   만큼 정이 들고 자살 소동까지 벌이고...수면제를 먹고..
나는 군대에서 후회하고.. 어머님의 세뇌 교육 때문에... 육체적인 욕심은 죄악시하던 때
몸 서리 칠 만큼 인내하고 참아내며... 도망 간 군대 생활... 어찌 이해가 되실 법도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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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버즘나무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고하지요?
워낙 성장속도가 빨라 우람한 나무를 만나면 얼마나 오래되었을까? 하는 의문을 던져보는데..
우리에게는 플라타나스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명하지요

옛날 서울에 도로에 플라타나스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어요.
서울에서 근무할 때
31빌딩 앞 버스정류장에서 나무에 기대서서 버스를 기다리던 기억이 나네요.
나무들마다의 사연을 짚어보면 참 재미나고, 신기해요

나무이름에 하필이면 듣기에 불편한 이름을 지어놓았으니
정말 평산님 말씀처럼 방울나무로 통일 시키면 좋겠어요
단어 따라 나라도 통일되기를 키 큰 양버즘나무를 올려다보며 소망합니다.
역사는 모르겠어요.
유럽이나 남미가 원산지라고 하더라고요.
가로수로 제일 많이 본 것이 플라타너스여서 정겹습니다.
31빌딩 앞에도 그랬었군요...ㅎㅎ...
지나게 되면 여전한지 봐야겠습니다.
그냥 플라타너스라 하던지 방울나무가 좋다고 봅니다.
양버짐나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껍질이 벗어지려고 반쯤 껶여있을 때 마침 흐릿했던 날이라 처절해보였다 할까요?
파란 하늘과 보기 좋은 날이었네요...^^*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잠실 석촌호수 가는 길에 있더라고요.
넓적한 잎이 뒹구는 모습도 좋고 여름이면 시원스러워 좋더라고요.
우리 동네에도 방울을 매달고 있었는데 도로를 8차선으로 넓히면서
다 베고 없습니다. 참 아쉬웠어요.
기둥도 말씀처럼 뽀얗게 멋스러웠는데 이 글을 읽으니
동네에서 베어진 가로수가 떠오르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아~~
말씀을 들으니 석촌호수에서 본 듯합니다.^^
방울이 몇 개 매달리냐에 따라 양버짐니무, 버짐나무를 이야기 하더라고요,
요즘은 단풍버짐나무도 있다고 합니다.
나무가 단점이 있다고 한들...
사람만 하겠는지요...ㅎㅎ
어떤 나무라도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플라타너스 나무가 초등학교 운동장에 서 있었는데
그시절에만도 어찌나 굵은지 몇 명이 팔을 벌려야
한아름으로 안겼는데요.
지금은 그 나무도 나뭇가지를 몽땅 베어버리고
바오밥나무처럼 밑둥치만 남아 있거나
이미 사라지고 없기도 하고요.

우리동네 명암호숫가에 두 그루가 있는데
얼마전 가을 바람에 큰 일이 휙휙~~날려 호수 위에
떨어져 내렸어요...ㅎ

양버짐나무...ㅎ 그랬나 보네요...ㅎ
처음 들어요...ㅎㅎㅎ
방울나무가 낫기는 하네요...ㅎ

(그 방울로 공기놀이하려다가 너무 커서 못했던 어린시절이지요)
안단테님~~
하와이여행 잘 보고 왔습니다.
제주도도 풍경이 좋지만 살기는 마땅치 않다고 하는데...
하와이는 어떨까 싶습니다.
바오밥나무처럼 밑둥치만 있는 플라타너스는 보기가 그렇지요?
산에 있으니 베어질 염려가 없어서 다행이겠고요,
공기를 맑게 해주니 고맙기만 합니다.
껍질이 벗어질 때는 또 처절해 보이더라고요.
반갑습니다...^^*
예전에는 이태리 포플러와 함께
가로수로도 많이 심었었어요.
속성수에 그늘이 많기도해서
초등학교 운동장 주변으로도 많이 심었었는데
요즘도 시골학교에선 가장 큰 나무입니다.
다만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해서
눈총을 많이 받는 신세가 되었지만
여름철 그늘로서는 최고입니다.
이태리포플러라 하시니...
포플러도 익숙한 이름인데 미루나무와 무엇이 틀릴까 의문점이 생겼어요.
어릴적 집앞 마당에 미루나무가 5그루 정도 쭉 서있어서 멀리서도 우리집인 걸 발견할 수 있었거든요.
찾아보니 이태리포플러는 미루나무(북미산)와 양버들(유럽산)이 교배한 잡종으로...
서로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네요...ㅎㅎ
세모꼴 잎을 보면 반갑더라고요.
바람에 팔랑거렸었지요..^^
뽀얀 수피가 부럽고요
커다란 잎도 멋지지요
플라타나스 가로수길이 멋진 길이 있었는데
다 베어져 아쉬움이 남아요
내가 다녔던 학교마다 멋진 플라타나스 나무가 있었는데
지금도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그자리에 서 있을지 갑자기 궁금합니다.
수피라고 하나요?
줄기라고 하기에도 뭐했는데 역시 햇빛님이십니다...ㅎㅎ...
하얗게 벗어진 나무는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가로수로 왕벚나무와 이팝나무를 선호한다네요,
들판에는 쭉쭉 뻗어 멀리서도 구별이 되는 ...
미루나무 플라타너스, 포플러가 더욱 근사할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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