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무더운 여름날 설악에 피는 바람꽃이 좋다

백두산 야생화 (116)

꽃고비 민백미꽃 흰양귀비 산개갈퀴 | 백두산 야생화
자운영 2018.08.15 11:55
다양한 이쁜이들을 많이 만나셨네요
이쁜이들을 담은 그 순간만큼 살아가는 일들도 기쁨으로 가득차면 참 좋겠습니다
꽃을 찾아 다니고 사진으로 찍는 순간이 가장 살맛 나는 일인데
올해 여름 너무 더워 파업을 했습니다
파업이 실업으로 굳어 질까 그것이 걱정입니다
몽블랑님 감사합니다
나비도 꽃잎인듯 앉아 있고
마치 우리나라 산야에서 만난 듯한 풍경입니다.
야생화는 어디든 이렇게 아우성없이 피고 지는데...
작년 우리집 근처 작은 산에 이웃집 언니가 운동삼아 날마다 다닌다는 길.
오랜만에 같이 간 길에서 쪽두리풀. 둥글레. 은방울꽃등을 만났어요. 언니는 날마다 다녀도 못봤는데..
신기하다며.. ^^
너무 반가워 오는 주에도 갔더니... ㅠㅠ 둥글레를 캐려고 그랬는지... 은방울꽃을 캐려 했는지
주위를 파헤쳐 놓고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걸 보고 가슴아픈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과연 볼 수 있을지... 벌써 마음부터 아려옵니다.
주택가 주변이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양평 전원주택에 살 때는 집안으로 들어와 사람이 있는 중에도
둥굴레와 더덕을 캐서 가져 갔습니다   이웃집에 놀러온 지인들이요
차마 경찰에 연락을 하지 못해 아직도 분하답니다   ㅎㅎ
양평집에 뒷산 일부를 소유 했었거든요
산책을 할수 있는 곳에 이런 식물들이 있다면 정말 행복해지는데
안타깝네요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백두산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