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할미꽃(미나리아잿비과) 우리가 만나는 야생화 중에 이처럼 고운 꽃이 그리 흔한가 살아가는 동안 한번이라도 더 하고 욕심을 내는 꽃이다 동강할미꽃(미나리아잿비과) 어느 것은 빠르고어느 것은 늦었고 자연이 만들어가는 속도는자유분망해서 그것 조차 좋은데 동강할미꽃(미나..
깽깽이풀(매자나무과) 숲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역량껏 받으려는 듯 한껏 꽃잎을 열어 바람결에도 꽃잎을 떨구는 참 어리석은 깽깽이풀이다 깽깽이풀(매자나무과) 그렇게 싶게 떨구려고 긴 겨울을 나고 따스한 봄날 을 택했는가 가녀린 꽃잎 사이로 스민 햇빛이 맑은 소리를 낸다 깽깽이..
노루귀(미나리아재빗과) 이른 봄 낙엽 사이에서 꽃대가 쑥 올라와 여리디 여린 꽃을 피운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빗과)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은 연한 자주빛이나 흰색 분홍색 청색 다양한 색갈로 핀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빗과) 전초에 빽빽한 흰털이 어린 노루귀를 연상하게 하는 가날픈 ..
섬진강 매화 수문을 열어 섬진강의 모래톱이 들어난 풍경 함깨 보니 매화꽃이 훨씬 아름답다 섬진강 매화 강건너 하동장터가 보이는 곳 광양매화 마을의 강변이다 매화마을의 꽃은 십여일후가 될 것 같고 강변의 매화는 한참 보기가 좋았다 섬진강 매화 섬진강 매화 섬진강 매화 길가의 ..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2월 초순 부터 들려오는 남쪽의 꽃소식 변화 많은 봄날씨에 해찰을 하고 꽃봉오리를 달고서도 한참을 기다려 25일 전후로 나무랄데 없는 꽃밭을 만들었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갈잎 사이로 고운 꽃송이를 피워 올린 대견한 꽃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는..
복수초(미나리아재빗과) 이삼일 기온이 뚝 떨어지니 봄은 오늘 길을 잃고 해찰을 한다 복수초(미나리아재빗과) 답답한 마음에 숲으로 들어 복수초 꽃술에 머문 봄기운을 깨운다 복수초(미나리아재빗과) 힘차게 올라오다 정지된 모습 쌀쌀한 봄날씨가 야속하다 노루귀(미나리아재빗과) ..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지구온난화 때문에 봄이 빠르다고 걱정인데 일교차가 심해 여전히 추운날은 많고 봄꽃의 개화시기는 "때가 되어야 핀다 "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색갈없는 숲 바닥에서 갈잎 사이로 피는 꽃 아직은 쌀쌀한 날씨가 목덜미로 파고 드는 봄날 여린 꽃잎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