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붉은 꽃 | 스케치
愛야 2018.10.04 18:19
붉은 색이 좋아지는 현상은 역시 삶이 더 성숙해진다는 증좌일 거예요.^^
세월은 정말 못이기겠습니다.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아프지마시고 조금이라도 건강쪽으로 신경을 쓰셔요.

시간만 한 강자가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그 앞에서 소멸.


흰꽃은 '나도샤프란'(제피란서스) 같아요.
참 깨끗하고 앙증맞죠.



앗, 저거시 샤프란이군요.
지는 모르고 걍 좋아라 했심미다.
꽃이름 몇 개 몬 외웁니다.
이제 외워도 돌아서면 이자뿝니다.

강렬한 붉은색 무리지어 피어있는것을 보면
마치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하죠
요즘은 곳곳에 제청의 꽃들을 심어 눈이 즐겁지요
그렇게 꽃들을 관리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얀 샤프란도 한 몫을 하였군요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저두 그렇거든요 글씨 작으면 정말 그래요 ㅎ
비오는날입니다 아마도 태풍의 영향일듯
이번 태풍은 강하다는데 피해 없으시길요 ^^*

최근 부산 공원 곳곳에 꽃무릇 심기가 유행인 듯합니다.
많은 양을 좍 심으면 멀리서 보기 좋더라구요.
샤프란은 구근이라 화분 키우기도 좋은 모양이더군요.
언젠가 도전...ㅎㅎ

저는 요 몇 년 카메라 든 손이 발발 떨립니다.
사진 거의 다 흔들립니다.
그래서 맨날 짧은 단렌즈를 카메라캡처럼 쓰는 지경입니다. ㅋㅋ
대포렌즈 함 몬써보고 인생 끝.
아연 님 찍을 수 있을 때 마이 즐기시길요~.


공원에 꽃을 아름답게 잘 가꾸었네요. 꽃은 피고 지고 , 그사이 돗보기의 돗수는
자꾸 높은 자리로 올라갑니다.   모두들,,   나도 달러 스토아에가서 가끔 몇개씩 사다가
집의 이구석 저구석에 놓습니다. 다행히 모티터가 커서 컴앞에서는 돗보기가 필요 없어요.
태풍이 부산을 스친다고 하더니,,,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저 돗수 안 높히고 8년 버티었어요.
돋보기 처음 쓴 그대로 주욱...
돗수 높히면 그때만 반짝 심봉사 눈 뜨듯 하고 곧 다시 높히곤 하더군요.
제 친구는 그래서 넘 높아요.
요즘 제가 처음 노안이 시작되던 그때랑 증상이 비슷해져서 이제 한 치수 올리려구요.

저도 머리맡에 하나 컴터 앞에 하나 두는데 한개 더 사서 가방에도 넣어다니려고 해요.
에고, 온집에 굴러댕기는 게 안경이 되었어요.

저도 흰꽃에 한 표....^^
눈이 급 침침해져서 루테인 복용 중이에요.
김스방님은 돋보기 장착해 드려야겠고....ㅎ
비가 와서인지 화면속 붉은 꽃이 더 붉어보입니다.
따시게 하고 다니시소~~~



내가 눈물 흘린다고 했더니 친구가 루테인 제몫을 사두었다네요.
몸에 이로운 영양제 먹질 않는데 함 먹어볼까요?
제가 둔한지 효과를 잘 못느끼는 편이에요.

돋보기 아직 안 쓰시는 거 봉깨 젊으신게라.

꽃은 꽃 속에서 살고
사람은 사람들 틈에서 살고...
가끔 산행 중에 혼자 피어 있는 꽃도 보지만
대개는 이렇게 서로 기대고 삽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셨습니까?

명언입니다.
근데 가끔 사람 사이에 살고 싶지 않으니.

태풍오던 아침 비바람 소리에 깼다가 다시 자고 깨니 끝.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는 피해가 있더군요.
부자 아닌 걸 다행시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고단봉 갔다가 붉은 꽃이 덤성덤성 있어서 언니 세우고 사진 한 장 박아왔는데
애야님방의 꽃무릇을 살짝 닮은듯~ㅋ
저는 11폰드로 쓰고 있어요.
떼깔이 좀 안 나긴해서 어쩔땐 어림잡아 9폰드를 쓰기도 하지요 ㅋ~
애야님한테 데면 나이도 몇개치 좀 모지라구만...
노래가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요즘 공원에 많이 조성하던데요.
아마 이것도 유행인가 봅니다.
글씨체에 따라서 9폰트나 10폰트나 크기가 비슷하고 간격이 좀 다르고.

그나저나 시화님, 오랜만이어요.

꽃무릇도 처음엔 잎이 있었겠지요?
살다보니 잎이 다 떨어져 나간 것이지
처음엔 순수하던 인간들 처럼 말입니다

쟈는 이파리 없이 쭈욱 꽃대만 멀대같이 길더마요.
상사화라는데 그래서 화가 차서 저리 빨개졌능가....

둘째 아드님은 몸회복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너무 회복이 잘 되어 나라에서 다시 오라카는 건 아니지요?

재활훈련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군대에 다시 오라는 말은 없어서 아주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요..ㅎㅎ

할매가 되문 빨간 옷 속과 겉으로 챙겨입고선
강렬한 걸 싫어한다고라~!


늘그면서 오히려 무채색으로 갑니다.
강렬한 거 피곤합니다.
블랙이면 맴이 차분해지고 인상도 또렷해지는 듯.
(이거슨 즉, 얼굴이 흘러내린다는 뜻?)



간만에 올리신 글과 사진에 눈길이 확 당겨집니다.
화면 안으로 들어갈 정도로 눈을 들이대며 보게 되네요.ㅎ
저는 다초점을 회사 출근하면 쓰고 벗고를 반복하는데
안 쓰면 점점 장부 글씨가 흐려지고 눈이 아프더라고요.

꽃무릇은 모여있을 때 더 빛나는 꽃 같습니다.
구절초 핀 산 초입을 걸으면 아주 좋을 그런 날입니다.
멋진 가을날 되시길요^^*

다초점 적응이 힘들다던데 제비꽃 님은 잘 쓰시는군요.
저는 걍 이 안경 쓰고벗고 저 안경 쓰고 그랍니다. ㅎㅎ

꽃무릇은 혼자 있으면 꽃 같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구절초!
단순소박, 이쁘지요.
제비꽃 님은 산에 잘 가시니 가을산 멋을 아시겠습니다.


"나=화초"
"꽃? 자, 여기!!"
서론본론 다 빼고 불쑥 꽃송이부터 내미는 꽃무릇
성질 급하기가 누구 닮았어요......
  
저게 프로포즈라면 즉석에서 걷어차일 법도 하건만
꽃이 너무 이뻐서인가? 아님 단도직입 전법이 더 효과가 있나?
뭇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걸 보면 신기......
연애학 교과서에서 '뜸부터 들여라' 귀절은 좀 고쳐야겠어요.

제 블로그도 본문 11p입니다. 짧은 운문은 12p 쓴지 오래됐구요.
글자에 사람을 맞출게 아니라 사람에게 글자를 맞추는 건 정당하지요.
눈에 편한게 아름답다.......  

너무 맘대로 꽃무릇을 이해하시는 거 아입니까? ㅎㅎ
승질 느긋하고 고운 꽃인데 급하다고 누맘대로 그카시는지....

눈이 편하지 않으니 글자 딜다보기도 싫어집니다.
하긴 책은 진작 버렸고 그나마 가장 길게 붙들고 있는게 컴터네요.
곧 제 방의 글자가 주먹만해질지 모립니다.
놀라지 마시라요.


꽃무릇이 흔해져서 이젠 귀치않은 꽃이 되었어요.
무어든지 희소성이 가치를 올리는 건 맞나 봅니다.
폰트 10.5로 보는 법 알려 드릴께요.
먼저 폰트 10으로 글꼴을 세팅하고 컴터 모니터보호기 전문점에 가서 돋보기 보호기를 붙이면 됩니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 폰트 11로 세팅하고 졸보기 보호기를 붙이는 것은 설명 안해드려도 아실 듯 합니다.
오랜 만에 들러서 고민 해결해드리고 갑니다. 총총

맞습니다.
흔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름 모르는 분 수두룩합디다.
제가 갈차줬습니다.ㅎㅎㅎ

그런 전문점도 있습니까.
돋보기 보호기.ㅋㅋㅋㅋ
고민해결해 주시러 종종 들리기 바랍니다.

근데, 요 앞 댓글 고단새 지우셨슴까!!
츠암....
멋진 답을 달려고 봉깨 어느새 사라지다니.


내가 봐도 더러븐데 남들 보기에 월매나 추접을까 시퍼서 지았슴니다.
병원가서 물어보니 쉬는 물건은 아니라 하니 님께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부턴 잽싸게 답글을 달겠슴!!
꽃 다 지고 이제사 봅니다..
사는게 바쁜가?
가을타나?
제 일상을 보면 그런건 아닌데..
잊혀져 가는게 너무 익숙해지나봅니다...
불친님들도 많이 잊어 버리고...늘그막엔 혼자 될까봐 잠시 두렵기도 합니다...

인자 가을 타기도 싱거운 나이입니다.
곧 겨울 오고, 일년이 후딱입니다.

잊혀지기 전에 좀 얼굴을 내미시지요.
이웃집 방문을 너무 안 하시는.
경로사상 사라지면 안 됩니다.ㅋㅋ


부산에도 곧 겨울이 오겠지요.

15년 전에 제가 살던 북쪽 지방은 겨울에 영하 4~50도 까지 내려가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그 때 한번 부산에 다니러 가면서 부산 추위 쯤이야 대수롭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러나 부산역 광장에 서서 누구를 기다린다고 반 시간 가량 서있다가 얼어 죽을 번 했습니다. ㅎ
바람이, 바람이 너무 불었어요. 숨도 못 쉬게 몰아치는 바람 탓에 온 몸이 꽁꽁 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산도 겨울엔 제법 춥습니다.
해안도시라 바람이 심하지요.
하지만 저처럼 겨울 사랑하는 잉간은 견딜만합니다.
더 따신 제주도보다 눈이 안오는 이유를 모리겠습니다.

지방층을 돋우고자 요즘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 합니다.
올겨울 따시게 날 것입니다, 흐흣.




상사화가 지고나면
붉게 무리져 피는 꽃무릇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예뿌지요^^


색의 화려함으로 한몫!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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