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괴지역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 지역이다. 삼괴라고 불리는 명칭이전에는 삼귀로 불렸고 그 보다 오래 쌍부(雙阜)로 불리었다. 쌍부는 한자 뜻 그대로 '두 봉우리'라는 말로 지역 중심에 위치한 우정읍 조암리시내 북쪽에 비교적 야트막한 산이지만 주변지세가 낮..
바람 이영주* 너의 곁에 나의 곁에 사계절 변함없이 찾아오는 손님 아무리 쳐다보아도 만져보아도 보이지는 않는다. 보이지는 않는다. 나뭇잎을 흔들어주고 풍경소리 울려주고 농부의 힘든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준다. '바람' 원작 *이영주는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에서 맛..
서대문형무소에서.. 4월3일, 폭민 약 천명이 장안 우정양면사무소를 파괴해 서류 전부를 소각, 폐기해 면장을 데리고 갔다. 한층 더 그 수가 증가해 약2천명이 되어 화수경찰관 주재소(내지인 순경 1명, 조선인 순경보 3명)(수원 서남쪽 8리)를 덮쳐, 가와바타 순경이 발포해 항거 했지만, 총..
여기저기 흐느끼는 소리, 탄식하는 소리.. 허병섭의 마지막 길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가슴을 아프게 하는 안타까움이었다. 1941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그는 "경상도 사람은 전라도 사람들에게 역사적으로 많은 빚을 갖고 있다."고 하며 사람들이 동서로 나뉘어 감정이 상하..
2012년 2월 11일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제씨선산 묘역, 제정구 선생 묘 앞에 엎드려 흐느끼는 노인이 있었다.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 1931~ ).. 노무라 모토유키 할아버지는 일본인이다. 야마모토와 이나모토 상의 이야기를 하면서 특별한 일본인을 소개했었는데 이 노무..
민주주의의 홀씨가 되어 꽃을 피우리~ 누군가에겐 정말 똑똑하고 행동할 줄 아는 이로 기억되는 사람.. 2012년 1월 2일. 김근태 의원님의 마지막을 찾았다. 웃고 있는 그 앞에서 그 날을 생각한다. 덩실덩실 춤을 추며 맞을 그 날을.. "참여하는 사람들만이 권력을 만들고, 세상의 방향을 결..
신상리 고분군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파괴된 채 남아 있던 신라고분의 봉분을 그 자리에 원형으로 복원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2003년 경부고속도로 확장 때 영남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되어 그 성격이 조금이나마 밝혀지게 되었다. 발굴된 고분들은 돌방무덤, 덧..
불휘 기픈 남매 아니 뮐 곶 됴코 여름 하니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려 꽃도 좋고 열매도 맺노니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3장 우리 역사를 통틀어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임금은 바로 조선의 4대 임금인 세종(世宗, 1397-1450, 재위, 1418)이다. 요즘 한창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2011년 12월 14일. 우리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1000회를 맞았다. 집회에는 우리나라 사람도 있었고 일부 일본사람들도 함께했다. 1000회를 맞는 이날, 할머니들의 어릴적 소녀 모습을 한 '위안부 평화비'를 일본대사관 앞에 세웠다. 이를 두고 일본외무성이 시끄럽다. 자..
'나라의 빛을 본다.'(관국지광觀國之光).. 관광(觀光)은 '빛을 본다.'라는 말로 주역 관국지광에서 유래되었다. 2011년 11월 19일(토). 사단법인 제정구기념사업회는 2기 배달학당 마침보람으로 2박 3일동안 고성 제정구 선생 묘소와 남해의 빛을 찾아본다. 길동무엔 배달학당에서 씨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