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시,수필] (126)

장고 끝에 악수둔다 | 자작 글[시,수필]
라이프 김동우 2018.01.31 21:16
오래전 남편의 오른쪽 등에 콩알만하게
만져지는 것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임파선 암이란 진단을 받고
짧은 시간 완치되었었는데,   4,5년 후에 방광암이 ~
3,4년 수술과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았지요.
그러나 남편 가족력에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할 일은 남편을 편안하게 즐겁게 생활하도록 늘 신경을 썼습니다.
남편은 가끔 제게 " You are my best friend in the world." 라며 고마워했지요.
그러던 어느날부터 심장이 좋치 않음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병원에 가자 하니 하루 이틀 미루더니 가자 하여 남편이 직접 운전을 하고
응급실로 가서 병실을 잡고 입원실에 입원시키고 저녁 집에가서 자고
내일 퇴원할테니 아침에 오라해서 집안 단속을 하고 자기전 병실로 전화를 했는데
밝은 소리로 내일 아침에 오라며 " I love you " 그게 마지막 남편의 말이었습니다.
2016년 4월 28일 새벽 3시 사망. 지금 남편이 너머 그립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어떠한 질병이라도 무섭지 않는 것은 없지만 그 중에서 순환기 질환은 정말 무서운 질병 입니다
특히 심근 경색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나이가 들거나 몸에 문제가 의심이 되는 분들은
항상 사전에 검사를 자주하여야 합니다,

저도 몇년전 유방암 말기암 환자가 죽음 직전에 저를 만나 극적으로 회생이 되어 잘 살다가 1년 6개월이 지난
어느날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심장마비로 하늘나라로 떠난 사례가 있었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었습니다,,,,
물꽃 선생님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체온 관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무서운 것이 스트레스이니까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따뜻하신 마음으로 전해주시는 염려와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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