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소감 :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는 요즘 일본 위정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역사를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했지만 유야무야 감춰둔 일을 다시 들춰내 철저하게 반성하는 건 마땅히 해야할 일다. 1942년 파리는 독일의 입김을 받고 있었다. 무늬만 자국의 수도라 하는 프..
한 줄 소감 : 계급사회의 폐해에 대해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자 일본 만화의 신이라 불리며 아톰, 레오등의 캐릭터들을 만들어 낸 데츠카 오사무의 원작 만화를 영화로 만든 붓다 싯다르타 왕자의 모험은 잘 알려진 불교의 창시자인 석가모니를 주인공으로 한 3부작 중 그 첫 번째 작품이..
한 줄 소감 : 죽음을 앞두고도 제 뜻을 세상에 펴보려고 하다니 무섭다. 1972년 중국 산동성에서 손빈병법이 발견되면서 사람들은 손빈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그때까지 병법의 최고봉은 손무의 손자병법으로 알고 있었기에 손빈의 병법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갔다. 지금으로부터 ..
한 줄 소감 : 위스키 몇 방울이 이들에게 교훈을 주었네 옛날 터키땅에 나스레딘 호자라는 인물이 살았다. 그는 자신을 밀수꾼이라고 보는 국경 수비대 앞에서 짚을 잔뜩 실은 당나귀 수레를 몰고 왕래했지만 호자에게선 아무 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간혹 짚을 헤집어 놓기도 하고 불에 ..
한 줄 소감 : 스릴러 영화로서 시나리오 틀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한국에 IMF구제금융이 시작된 1997년 겨울, 외신과 소위 경제 전문가들은 IMF가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각자의 소견을 쏟아냈다. 그중 하나가 인상적이었는데 “한국은 앞으로 최소 20년 동안은 IMF의 그늘 속에서 살아야..
한 줄 소감 : 치정 멜로지만 미워할 수 없을 정도로 수려하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3인칭 작가 관찰자 시점을 택하고 있다. 그런데 극중 작가이자 펀드 매니저로 나오는 닉이 바로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인 스콧 피츠제럴드의 눈이다. 1920년대가 시작되자 미국은 기존의 열강의 틈바..
한 줄 소감 : 주인공 크루그는 한국의 아버지와 닮은 모습이다. 영화 크루즈 패밀리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그루그는 어찌보면 한국의 50대 초중반쯤의 가장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첫째딸은 이제 남자친구를 만날 나이에 세상에 호기심이 충만하고 아들은 어딘가 부족해 ..
한 줄 소감 : 옆 사람 신경쓰지 말고 감탄사로 즐길 수 있는 쾌감적 액션 무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을 보고 나니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안면에 홍조가 일어났다. 그만큼 온몸을 써서 몰입하면 본 결과들이다. 액션 영화의 러닝타임이 130분이면 결코 짧지 않다. 주로 유럽의 여러나..
한 줄 소감 : 캐릭터 안배의 힘도 돋보인다. 영화 009 사이보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대사는 “그(놈)의 목소리”다. 등장인물들은 쉴새 없이 그의 목소리를 들었고, 느낌이 어떠했다는 말을 한다. 대체 그는 누구이며, 무슨 소리라는 걸까? 일본 애니메이션이 점점 철학적으로 변해가고 ..
한 줄 소감 : 액션물이지만 주먹이 아닌 머리와 심장으로 풀어낸다 영화 스니치는 근래 들어 본 액션 영화 중에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배우들 중에는 그의 등장에 일단 믿고 보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엔 드웨인 존슨이 그들 중 한 명이다. 엄청난 덩치에 비해 결코 악한 역은 하지 않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