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서울대공원 비경(秘境) 문원지 서울대공원 둘레길 신록이 우거진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매번 가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코스를 달리 했다. 이른바 산책길 또는 둘레길이라 불리는 길이다. 모두 포장되어 있고 아름드리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비가 와도 비..
“Only don’t know(오직 모를 뿐) , Only doing it(오직 할 뿐)”, 2013년 부처님오신날의 화계사 부처님오신날, 불자라면 누구나 되새겨 보는 날이다. 그래서 다니는 절이나 가까운 절을 찾는 것이 보통이다. 부처님오신날 오후 화계사를 찾았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화계사는 지난 2007년..
과거의 악행 덮기 세 가지, 법구경 세상의 품(Lokavagga) 세상의 품(Lokavagga) 1. Hīnaṃ dhammaṃ na seveyya 히낭 담망 나 세웨이야 pamādena na samvase 빠마데나 나 상와세 micchādiṭṭhim na seveyya 맛차딧팅 나 세웨이야 na siyā lokavaḍḍhano. 나 시야 록까왓다노. 저열한 것을..
부처님오신날 무렵 나무에서 피는 꽃들 날씨와 마음 변화무쌍한 것이 날씨이다.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처럼 보이지만 서서히 탁해진다. 공기가 탁해지면 구름으로 변하고, 마침내 비가 되어 내린다. 특히 봄날씨가 그렇다. 날씨의 변덕 못지 않게 사람의 마음 역시 변화무쌍하다. 즐겁고 ..
빠알리니까야에서 본 선가(禪家)용어 민중어로 설하신 부처님 부처님은 부처님당시 민중언어로 법문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누구나 알아 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말씀 하셨다고 한다. 지배층의 언어라 불리는 산스크리트어 대신 민중어라 불리우는 마가다어로 법문하였기 때문이다. 부처..
이날만큼은 불국토, 2013년 서울 연등축제 매년 연등축제를 참관하고 있다. 직접참여 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 보면서 사진과 동영상과 글을 남기는 것이다. 참관한 것은 2004년 부터이고 글로 남긴 것은 2007년부터 7년 째이다. 그 이전 중학교시절 종립중학교를 다녔으므로 동국대에서 조계..
천상천하유아독존, 한문탄생게와 빠알리탄생게 어떻게 다른가 부처님오신날이 머지 않았다. 부처님오신날로부터 일주일 이전에 개최되는 불교인들의 최대축제인 연등축제가 내일로 다가왔다. 이런 때 늘 말하여지는 것은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뜻은 무엇일까?”이다. 2012년 부처님오..
불교방송 이사회 막말퍼레이드, 누구책임이 더 큰가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인가 출가와 재가의 막말퍼레이드가 점입가경이다. 불교닷컴 기사에 따르면 불교방송 이사회에서 스님이사와 재가이사가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파워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지나쳐 독설을 주고 받았다고..
왜 이귀의(二歸依) 하는가, 한글삼귀의와 빠알리 예불의식 한글 삼귀의문 문제와 관련하여 글을 두 차례 올렸다. 글을 올리고 난 다음 안 사실이지만 조계종 율장연구회의 토론 기사가 불교관련 신문사이트에 실렸다. 글을 올리면서 “왜 한글삼귀의문은 고치지 않는 것일까? 지금 이대..
불행과 행복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사는가? 이런 질문에 여러가지 답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지금 여기서 그다지 행복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 본다. 행복하다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