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영화드라마후기 (95)

영화 이퀄스(Equals)와 불교적 세계관 | 영화드라마후기
진흙속의연꽃 2017.10.15 11:03
좋은글 감사합니다~~_(())_


우리가 세상에서 대부분 감성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욕망을 미화한 것들에 지나지 않으며
괴로움이라는 '감성'이
갈애라는 '욕망'에 기인한다는 것이 불교의 출발점입니다.

또한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을 최상의 목표에 두는 것은
괴로움이라는 '감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절대적 추구목표인 상수멸(열반)마저도 수승한 즐거운 느낌,
-감성이라고 경전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존재에게 어떠한 해를 끼치지 않도록 귀중히 여기는 자애심,
다른 존재가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연민심
다른 존재가 잘 되는 것을 함께 기뻐할 줄 아는 더불어 기뻐하는 마음을 지니면서도
모든 존재의 삶은 결국 자신에게 달려있다며 평정심을 갖춘
참된 불교적 감성보다, 더 뛰어난 감성은 없습니다.

불교는 감성과 이성이 대립하거나
감성보다 이성을 중시하는 종교가 아니라
감성을 뛰어넘는 최상의 이성과
이성을 뛰어넘는 최상의 감성을 갖춘
가르침입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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