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권위에 의존하는 한국불교, 조준호선생의 ‘욕망을 넘어 행복으로’ 7강 | 강연회
진흙속의연꽃 2018.10.26 12:08
요는 삼매와 선정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인 거 같습니다.....
청정도론에 마른 위빠사나를 닦기 위해서도
근접 삼매에 들어야지 가능하다는 것을
예전 연꽃님의 글에서 읽은 것 같습니다
선정이라는 집중 없이 몸과 마음을
통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 나무의꿈
  • 2018.11.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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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빠사나의 주류는 순수위빠사나(숙카위빠사나)입니다. 미얀마의 마하시수행 전통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 전법된 결과라고 봅니다. 그것을 단순히 외국학자들의 권위를 맹목적으로 추종한 것으로 보고 그런 사조를 '웃기는 이야기'라고 표현한 것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순수위빠사나는 청정도론에 경전적 근거를 가지고 있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수행전통을 따르고 있습니다. 선정수행의 필요성은 부처님께서 누누히 강조하셨기 때문에 이를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청정도론이라는 주석서에 근거한 수행법을 특정 학자의 주장만을 가지고 '웃기는 이야기'로 폄하하는 것은 평소 초기불교에 대한 연꽃님의 열정을 의심하게 만드는 언행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견해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고 그럼에도 이 수행법을 많은 사람들이 인연에 따라 공부하고 있다면 어느 한쪽의 입장을 편향되게 전달할 것이 아니라 중립적인 입장에서 소개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일 것입니다. 연꽃님이 빠알리법명을 받은 곳도 순수위빠사나 전통을 따르는 수행처가 아니었던가요? 또 연꽃님이 청정도론을   부정하는   입장은 아니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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