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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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배혜나 (41)

배유현 & 김수진 셀프웨딩 촬영 | 파리의 연인/배혜나
김수진 2014.07.17 05:10
예쁘구나..
고맙다..
먼 곳에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훌륭한 출발이 오래 건강한 가정으로 이어지길...
우왕~!!넘 이뻐요~!!저희랑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ㅎㅎ역시 파리지엥~!^^
예쁜 딸 낳으면 그게 1등...
거의 프로 수준이구나..
반갑습니다 계백입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인 7월 마지막 금요일의 인사입니다.
최선옥님의 글 “금요일엔 빨강장미를”입니다

밤이면 찾아오는 소형 꽃트럭이 있습니다.
밤에 열어놓는 꽃집도 없고
가격도 조금은 저렴하고
조명아래 유난히 더 예뻐 보이는 꽃.

구경을 하다보면
의외로 아가씨들이 한 다발씩 사갑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딸이 건네주는 꽃을 들고 좋아할
어느 어머니를 떠올려봅니다.
남자가 산다면 애인이나 아내에게,
혹은 어머니에게 주는 꽃일 테지만,
아가씨의 꽃은 분명 어머니 아니면 친구일 겁니다.
그래서 그 아가씨가 기특해 보이지요.

무덥고 습도도 높은 날,
귀찮아서 꽃을 사고 싶다는 마음은 줄어들지만
선물하는 꽃은
소외된 누군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겁니다.
또한 눅눅한 기분을 말끔히 말려줄 겁니다.

때로 내가 주인공이고 싶은 날,
자신에게 선물하는 빨강장미도 좋겠지요.

학교도 방학에 들어간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저도 다음 주엔 휴가인데 가고픈 곳은 많은데.
시간과 자금은 한정되어 고민 중에 있답니다.
즐거운 금요일 꾸려 가시길 빕니다.
반갑습니다..여전하시죠..어느 산길에서 만나 막걸리 한 잔 나눠야 할텐데..
*◐*나의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그리워 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어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 있다는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향 처럼
인생이 담긴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도 모르는 여정의 길에
스스럼없이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할수있는
우정의 벗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 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나의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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