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초록 두른 절집, 연두빛 계곡에서 마음을 씻다 문화일보 박경일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의 이른바 ‘쌍둥이 마애불’. 정식 이름은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이다. 법화경에 나오는 다보여래와 석가여래의 설화를 반영해 고려시대에 만든 마애불인데, 함께 새겨..
강원도 양구 5월, 양구는 “아삭아삭” 곰취 천국 곰취는 오감으로 먹는다. 짙은 초록에 싱그러운 향이 터지며 아삭아삭한 소리가 먼저 입맛을 자극한다. 혀에 닿는 쌉쌀함은 다른 산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독특한 느낌이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갈 때 곰취 한 장에 삼겹살 한 점 얹어 ..
남한강을 끼고가는 88번 국도변 맛집 순례 가족과 함께 떠나는 88번 국도변 맛집 순례 (퇴촌 밀면집, 쇠뫼기, 라또마떼) 신록으로 부풀어 오르는 5월의 강변. 마음도 물결을 따라 순하게 흘러간다. 가족과 함께 떠난 나들이길에선 물 한 모금도 달고 시원하지만 특별한 맛과 분위기가 더해..
속초 시티투어 바닷가 도심 속에 숨겨진 보물찾기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속초관광수산시장) 외 속초시티투어버스 ‘바다!’ 하면 무심결에 떠올리는 곳이 속초다. 백두대간의 허리에 우뚝 솟은 설악산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의 푸른 파도가 봄기운을 가득 머..
인천 시티투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루에 섭렵 위 치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인천 시티투어 버스 인천 시티투어의 시작은 인천역이다. 역 광장에는 경인선 개통 100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고, 바로 옆으로 관광안내소와 시티투어 버스가 보인다. 관광안내소에서 시티투..
보성 장도 여자만(汝自灣) 고운 뻘엔 꼬막과 역사가 숨어있다 보성=권경안 기자 * 발이 푹푹 빠지는 갯벌에서 움직이려면 이 뻘배를 타야 한다. 왼쪽 무릎 관절을 널빤지에 고정하고, 오른발로 뻘을 박차면 앞으로 나간다. 여수와 고흥반도로 둘러싸인 여자만 깊숙한 곳 장도 주위에는 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