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짧은이야기
기록하라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할 것처럼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는 영원히 사랑했습니다: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 '10 영국
짧은이야기 2011.01.27 16:29
관람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박물관측의 배려도 놀랍지만,
곳곳에 숨겨진 그 배려들을 놓치지않는 이야기님의 섬세한 감성이 더 놀랍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다보니
생뚱맞게도 이야기님 카메라 셔터박스가 무사한지 묻고 싶네요.

아무리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지만
여행 기간이 길어질 수록 체력적인 문제등으로 집중력이 흐트려져서
사진찍는 것 조차도 쉽지가 않는데, 이렇게 내밀한 사진들을 남기셨다니 믿기지가 않아서요..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시라는~~ㅎ


우리는 변화하지 못하면 죄가 되는 양
자동차도,
인테리어도 3년정도 지나면 싫증을 냅니다...
이제는 사물뿐만 아니라 사랑도, 사람도 유통기한이 있어요.
쓸모없어져서가 아니라, 싫증나서 버려지는 우리와 달리
오래된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정말 존경스럽네요..

명징한 글,그리고 훌륭한 사진과 함께하는 여행이
늘 즐겁고 고맙습니다.^^


으쓱으쓱~ 가리사니 님이 칭찬하시면 언제나 어깨가 으쓱해져요. ^__^
여행기간이 길어질수록 피곤함이 쌓이겠지만, 그래도 저는 짐을 끌고 여기저기 다니는 타입이 아니라 한 도시에 뼈를 묻는 타입이니 견딜 만합니다. 물론 밤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저는 '하루 종일 걸어다녀야 하지만 여행을 갈래? 아니면 오늘 쉴래?' 하고 물으면
당장 주섬주섬 운동화 끈을 맬 거예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사과나무 심을 곳을 찾아 여행을 하겠습니다. 하하핫
이야기님의 사진을 보면 감탄하고,
이야기님의 글을 읽으면 존경스럽고
이러한 블로거를 가장 가깝게 생각하고 있는 저는 행복에 싸여 삽니다.

항상 이야기님이 보여주는, 들려주는 이야기속으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마술사.
건강 조심하셔야 하는 것 아시죠?^*^
늘 건강 잘 챙기세욤~
은비 님 은비 님~ 파리에서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은비 님 생각을 자주 한 덕분에 잘 보냈답니다. ^__^
영국 이야기가 벌써 50편을 넘어섰군요.
은비 님께서 다음에 런던과 영국 여행을 하신다면 좀 더 즐거워지시리라 믿으며 뿌듯함을 느껴요.
우리 은비 님도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박물관보다도 더 풍부한 이야기님의 이야기와 이야기속의 역사적 사실과 감성..   정말 풍성한 기분입니다.  

직접 다녀가지 않아도 다녀온 것처럼..   그렇게 너무 친숙한 느낌이예요..

아쉬운 것은 그곳에도 일반 서민들이 살았던 모습은 그닥 보이지 않는다는 것..

어디나 남는 것은 권력을 가진 이들의 것인가 봅니다.   우리의 문화재로 남은 건축물들이 대부분 그렇듯..  

그래도 저들은 인민들이 사랑한 권력자였으니깐요..   좀 더 가까운 느낌이 사실입니다.

그나저나.. 저 승마용 재킷..   저나 아내나 날 따뜻해지면 말을 타러 갈까 생각중인데..   민욱엄마에게 입혀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물관에 남아 있는 건 당연히 왕족과 귀족의 것이 많겠지만, 드물게는 서민의 것도 있답니다.
영국인은 특히 옛것을 잘 안 버리는 습성이 있어서 크고 작은 박물관에 가면 정말 별별것을 다 볼 수 있어요.
예전 찰스 디킨스 박물관에서는 디킨스가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의 현관벨까지도 보았잖아요?
그리고 런던은 상당지역이 '개발'의 이름으로 손을 탔다고 하지만 영국의 지방으로 가면 옛날 사람들의 흔적을
그냥 거리 곳곳에서 느낄 수도 있고요.

날이 따뜻해지면 말을 타러 가실 계획이라니.. 올봄도 민욱아빠 님의 일상생활과 블로그는 얼마나 흥미진진할까요. 기대됩니다. 민욱엄마 님께서 멋지게 말을 타시는 모습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__^
와우먼저멋진포슨팅에박수를보냅니다
영국이억사문화왕권의모습까시모두다총체적으로배우고갑니다
영국의 국왕 군림은하된통치하지않는다는말이그시대에나왔군요
이글을많은사람들이보면종을텐데,,,
감사드립니다많은것을알게해주셔서
단편적이나마 공부를 하고 여행을 가면 좀 더 많은 것이 보이고,
그것을 토대로 또 궁금한 점이 생기면 현지인에게 묻거나, 아니면 다녀와서 다시 자료를 찾아보지요.
그렇게 배우고 생각하고 깨달은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은하수 님의 진심이 담긴 칭찬에 더욱 더 기쁩니다. ^__^
이런     모든것들이 내 손안에 있어서     가끔씩 언제나 생각이 날때 볼수 있다는 것이
참좋아요 ,,     내가 좀 비싼것으로 핸폰을     장만할것을     하면서 후회한답니다 ,
그래도     어디 다니면서도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 아 지금은 집에서     큰 화면으로 보고
있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     여긴 지금 아침     10시입니다 ,        
뭉치깨비님 말에 저도   동감입니다 ,     훌륭한 포스트     ,..........
박물관 이야기를 이토록 재미나게 들려주는 이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사람이 살고 간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더욱 흥미로운 것 같아요.
늘 느끼는 거지만, 이토록 훌륭한 포스트를 이곳에 오는 사람들만이 볼 수 있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토록 훌륭한 포스트' '이토록 훌륭한 포스트'
오늘 하루종일 이 말씀이 메아리처럼 제 귀에 울리겠어요. 잇힝~
다정한 뭉치깨비 님 고맙습니다. ^__^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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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문불출
  • 2011.01.31 15:47
  • 답글 | 신고
이야기 님이 말해 주기 전에는
넌 한갓 나무와 돌과 쇠붙이에 불과 하였다.
이제 생명을 받아 ......
나도 이제 조금은 알아 보게 되었구나........
두문불출 님, 설날은 잘 보내셨어요? 안부인사 드립니다. ^__^
여행이든 일상이든 그 무엇이든 아는 만큼,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보고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저는 계속 성장할 계획이랍니다. ^__^
버킹엄궁-자연사박물관-사이언스박물관-알버트 홀
나란히 있기 때문에 저걸 차례로 보려면 최소한 3일은 잡아야 하죠.

저희는 자연사박물관과 사이언스 박물관을 보느라 알버트 홀은 들어가보지 못했네요.
자연인으로서 부부로서 알버트와 빅토리아 두분 모두 매력이 있는 사람들이었군요.

이번 이야기 역시
제대로 알려면 한 군데 오래 머물면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절정의 식민지를 가졌던 시대라서 저런 문화컨텐츠를 가질 수 있었을 수도 있었겠군요.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사 ^^
저는 런던에서 25일이나 있었는데 뭘 했기에 V&A만 달랑 봤을까요?
그 옆에 있는 박물관들을 못 봐서 아쉽네요.
제가 워낙 과학적 소양이 없는 사람이라 봐도 잘 몰랐겠지만
그래도 보다 보면 점점 더 성장하는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헨리8세가 해군을 정비했고 그 딸 엘리자베스1세가 대단한 군대로 만들었죠.
그리고 그 영광을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누린 거예요.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지만, 그래도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이 매력적인 사람이 아니었더라면
오랜 시간 영국을 집권했어도 그렇게 사랑받진 못했을 거예요.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곧 빅토리아 시대와 산업혁명 이후 런던의 그림자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랍니다. ^__^
관심이 많은 분야라 좋은 정보 잘 접하고 갑니다... 소중히 모셔갑니다...
영국 역사에 관심이 많으실까요? ^__^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막연하게 배웠던 영국 역사를 조금 더 공부하는데
복잡하긴 해도 매우 흥미로운 나라더라고요. 그렇죠?

스크랩 자취 남겨 주셔서 고맙고 반갑습니다.
앨버트공이 첫날 여왕의 방문을 노크하며 누구냐라고 물었을때 빅토리아는 여왕이라 하였으므로 앨버트공이 문을 열지 않았으며 두번째 노크했을때 당신의 아내 빅토리아라고 했을때 문을 열었다는 이야기를 들은듯 하네요
앨버트공의 공로로 영국은 여러방면에서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그것도 영국의 복이겠죠

많은 이야기 잘 읽고 공부하고 갑니다.
아하, 그런 이야기도 전해지나요? 앨버트 공이 워낙 소탈하고 서민적인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국정에 잘 간섭하지 않으려 했는데, 빅토리아가 그의 지혜와 인품의 깊이에 반해서 국정을 의논하기 시작했다고요.
20년 함께 살았는데 평생 상복을 벗지 않고 재혼도 안 했을 정도면 서로 얼마나 사랑하고 존경했는지 느껴지죠.
그런 사랑을 만난 것만으로도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은 행복했을 거예요.
넘 아름아웠어요,,, 보는 내내,,, 소중히 모셔가요,,,
즐거운 여행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역사 공부를 한것 같아요~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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