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심히 주방에 묵은 기름때 벗겨내고..싹싹 치웠어요. 책 촬영 하다보면 주방도 사진에 찍힐거 같아서요.. (냉동실 냉장실도 치워야 해요..ㅠ.ㅠ) 그런데 막바지에 친정엄마가 들리셨어요. 미나리깡에 가서 사오셨다며 아주 그냥 한보따리를 들고요.. 저보고 미나리전 해먹어라..하시면서 잔뜩 꺼..
오늘은 봄날인가요? 주말에도 봄인줄 알고 옷 얇게 입고 나갔다가 해가 지기 시작하니 어찌나 춥던지..... 오돌오돌 떨어 주었다죠~ 지금 제가 앉아 있는 책상 바로 옆에 창이 있는데 환하게 들어오는 햇살이 참으로 마음까지 푸근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 입니다.^^ 요즘 일본의 원전사태로 인하여 참 걱..
오늘은 봄나물 중에서 냉이나물...한번 만들어 볼께요..^^ 사실 울 친정에선 냉이나 달래나...비름나물 뭐 이런 종류 나물을 잘 안해드셨어요. 엄마가 나물류는 참 좋아 하시는데... 이런 나물들이 잡초 같이 생겼다는 이유로..^^;; 울 친정엄니..입맛이나 비위가 저 보다 더 강적 이시거든여..크하하... 암..
음......... 거... 뭐.... 또 표고버섯 들어간 음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표고아빠 한테 돈 받았어? 라고 하지 마시어요..절대 아니고..버섯은 받은거 맞습니다..맞고요..^^;; 버섯만 올라가는 이유는...... 아..그게..그러니까.. 부끄러운데.... 럽첸이가... 게을러서 시장을 못갔어요..ㅠ.ㅠ 그랬더니 집에 있..
얼마전에 굉장히 좋은 생표고버섯이 생겼어요. 얼마나 버섯이 좋은지 여기저기 마구 넣어서 먹고 있어요. 오늘 저녁만 해도 된장찌개에 듬뿍...어묵볶음에 듬뿍... 또 오이랑 볶기도 하고요..ㅋㅋ 버섯 몸에 좋으니까 많이 먹을수록 좋은거죠..^^ 오늘 생각보다 허니가 일찍 퇴근 하고 온다고 연락이 온..
봄이라 그런가 허니도 저도 입맛이 영~~ 그렇습니다. 그래도 한끼 한끼 식사는 해야 먹고 살겠지요... 입맛 살린 상큼한 봄나물 시리즈로... 이번에는 봄나물 자체를 요리 한다기 보다...응용이랄까... 다른 재료와 궁합을 맞추어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아삭아삭 풋내, 봄향기 가득한 봄나물과.... 가을..
파주에 해물떡볶이 맛난 실내포장마차가 있는데 그집 떡볶이 맛의 비밀은 바로 민물새우를 넣는것이더군요.. 각종 해물도 들어 있지만 민물새우가 내는 특유의 그 달근한 맛이 착착 입에 감겨서 정말 맛이 좋더라구요. 언젠가 드라이브 가서 그 떡볶이를 먹다가 허니가 옛날에 엄마(울 시엄니)가 해..
늦은 아침겸 점심을 만들어 먹었어요. 집에 새싹도 잔뜩 있고 작년봄에 40키로 샀던 양파를 다 먹어 치우고 (한두개 썩고 나머지 멀쩡하게 여직 잘 먹었죠.) 얼마전에 농협하나로클럽 갔다가 큰망 하나 또 사왔거든요. 우린 두식구 사는데도 양파를 참 많이 먹어요. 양파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니까요...
불과 몇년전만 해도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복잡한 맛이 나는 요리를 즐겨 했어요. 그래야 폼이 나고 또 맛도 있다고 생각 했었죠.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단순한 요리를 즐기게 되고 요리 할때도 다양한 소스니 향신료니 양념을 넣는것보다 좀더 단순하게... 기본적인 맛을 내는 양념을 하는걸 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