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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최고의 순간!

음악감상실 (155)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view 발행 배경음악 첨부 | 음악감상실
릴라 2011.08.16 03:54
조용필이 허락해줄때까지 기다렸다가 부른노래라죠 .....
릴라님에게 이런 어린... 여린... 맘이 있었다는 사실이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반했답니다 이노래듣구 .. ^^
오빠, 난 박정현 1집을 외웠었어요. ㅋㅋㅋ
그 때 정말 소니 워크맨을 귀에 꼽고 다니면서 영혼이 풍요로웠다는 생각을 했지요.
나가수를 명예졸업한 그의 실력을 대중이야 이제 알았겠더라지만,
마니아들은 이미 진작에 그를 사랑했더라지요.

아~ 오빠 글 읽다 나도 문득 추억에 잠겼네... ㅋ

잘 지내시죠?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근사한 카페에서
젊은 연인들이 마시는 커피보다
당신이 자판기에서 뽑아 준 커피가
더 향기롭습니다.

술자리에서 피우는 담배보다
식사 후에 당신이 건내는
냉수 한 잔이 더 맛있습니다.

모피 코트를 입은 사모님보다
무릎이 튀어나온 츄리링을 입은
당신이 더 아름답습니다.

갈비찜을 잘 만드는 일류 요리사보다
라면을 푸짐하게 끓이는
당신이 더 위대합니다.

허리가 으스러지도록 포옹하는 젊은 연인보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라며
도시락을 내미는
당신의 손이 더 뜨겁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값싸게 내뱉는 사랑보다
늘 머리를 긁적이며 미소를 짓는
당신이 더 영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바로 나와 함께 늙어가는
당신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운 음악 올려주셔어   고맙습니당
소중한 노래 담아갑니다.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박정현^^ 좋은 음악 듣고 갑니다~~
잔잔한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좋습니다.
복 받으세요
노래가 좋아서
정현양 데뷔는 98년이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임재범님께서 정현양과의 duet 버전을 본인 엘범에 넣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릴라님의 평에 공감합니다, 저도 98년 1집 때부터 좋아하다가 2000년쯤부터 이 가수의 콘서트 때마다 가서 조용히 즐기고 옵니다만.... 제가 보는 박정현 최고의 전성기는 2008년도 후하게 봐주신 듯 하고... 2006년쯤이 마지막 불꽃 아니었나 싶습니다. 뭔가 청아함이란 것이 사라진 자리에 파워가 들어왔는데.... 왠지 안 어울리는 옷이에요, 잘 듣고 갑니다.그리고 제 글에 이 내용을 좀 전제하도록 할께요.
잔잔한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좋습니다.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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