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의 생각하는 의자
상아의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보세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람들이 보일테니까요

수필 속으로 (13)

엄마와 딸 view 발행 | 수필 속으로
상아 2006.03.03 00:22
어머님은 이제 퇴원 하셔서 건강 하신지요..아마도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사랑만으로 어머니는 그리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사실은 아버님을 보내고 당신이 사랑한 목숨 같은 사람을 잃은 슬픔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흘린 눈물은 자신을 대신해 자식과 가정을 지켜준데 대한 고마움의 눈물 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에서야 이해하고 사랑해주려는 상아님이 마음속에서라도 자리하고 있음이 사랑한 당신에 대한 향수이고 행복인것을요...아마도 당신에 대한 애잔한 그리움과 사랑을 상아님에게서 느끼고 있을겁니다..
지금은 ..
많이 늙었셨더이다.
어느새 그 시절을 보냈을까하여 마음이 아프지만
언제나 얇은 마음도 내려놓지 못하는 자식이더이다.
님의 이야기에 힘이 되네요. 자식으로 돌아간듯 한 마음도..
날씨가 춥네요. 평안 하시길...
어머니를 팔아? 등단을 하셨네요.
뒤늦은 축하를 드리면서...ㅎ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엔 너 나 할것없이
가난을 숙명처럼 이고 지고 살던 때라
형제간에 찌지고 뽁고 매일 눈물바람 없는 날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가족간의 살가운 정은 더 두터웠던 것 같습니다.

딸과 엄마의 관계 참 묘한데가 있죠?.
물론 아버지와 아들의 표현하기 힘든 미묘한 함수관계도
그에 못지않지만...
집안에 길 흉사가 있을 때 마다 선몽으로 나타나시군요.
어련히 잘 하실까 만 안부전화라도 자주 드리세요.
야심한 밤 남의집을 들쑤시고 갑니다.

없어진 물건 있으시면 날 밝으면 고소장 접수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ㅎㅎ

떽~~ 어머니를 팔다니요. ㅎㅎ
혼자계시는 어머님이 늘 걱정이지만 마음뿐입니다.

없어진 물건 있는지 챙겨볼 짬도 없네요.
늦게까지 돌아다니면 감기 걸리텐디...^^*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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