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enade
나의 신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My Story가 함께 하는 곳..

Alain De Botton (11)

Lynn Barber talks about Alain de Botton.... | Alain De Botton
pumpkin 2011.06.08 09:46
  • 이카루스
  • 2011.06.09 08:36
  • 신고
보통이 작가인가 보네요?
외국으로만 떠돌다 보니 사실 책 한권 마음 놓고 읽을만한 여건이 되지 못하거든요.
책을 가지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최소한의 필요한 것들 중에서 다시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저희들인지라.
보통이 책을 아주 쉽게 쓰나 봅니다.
있는 것을, 아니 있었던 것을 사실 그대로 건져내는 작가들이 있잖아요.
자신의 사상이나 시대의 조류를 거스르면서까지 포장을 거부하는 이들 말입니다.
책 놓고 다닌지가 꽤 오래 된 탓에 보통이라고 하면 짜장면 보통만 생각했는데
책을 쓰는 보통이 있었군요.

************

브라질에 따봉이 있고 한국에 조용필이 있다면
타이완에는 등려군이라는 국민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오래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노래가 아직도 불려지고 사랑받고 있어요.
그녀의 노래 중에 월량대표아적심 이라는 곡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곡이죠.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고 묻지요. 라고 시작되는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새로운 사랑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하지만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랑을 노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이 사랑이지만
또 굳이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또 사랑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녀가 그렇게 노래합니다.
저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합니다.....
책을 쓰고 또 노래 가사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작업인 줄 알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 또 나에게 있었던 기존의 사실들을
옥석을 구분해서 나누는 작업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흔히 쓰지 않는 말들이 작가의 손에서 새로운 언어로 탄생하고
흔히 쓰지만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단어가 탈고의 고통을 거치면서
모두에게 가장 소중한 느낌으로 다가서기도 하구요.
Promenada 거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어떤이가 그리도 그 거리를 그리워하고
마음 한 구석에 담아두었다 눈물흘리며 꺼내볼까요?

리스보아는 축제준비가 한창입니다.
메인로드를 꽃으로 단장하면서 차분하게 준비가 이어지네요.
화요일까지 축제를 한다니까 오세요.

네..작가에요..^^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작가..^^;;

제가 아주 많은 책을 읽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코드가 맞는 작가는 첨 봤어요...^^
그의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과..
알랭 특유의 시니컬한 유머에 제가 아주 미치도록 푹 빠졌지요..^^
오죽하면 제 카테고리에 알랭 드 보통 란을 따루 만들었을까요..^^
그래서 그의 전작 읽기를 하고 있는 요즘이지요...

한달에 읽을 두 권의 책 중...
한권은 그의 책을, 다른 한 권은 제가 속해있는 와우팀의 도서를...^^

저도 와우 선생님을 통해 알게된 작가인데...
음.. 정말 대단해요...^^

본인은 책을 쉽게 쓴다는데..
읽는 사람 모두가 같은 느낌을 갖는것 같지는 않구요..^^

제가 그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평범한 일상이.. 아무런 의미없이 그렇게 있는 그 무엇도..
그의 시선이 스쳐지나가면 색깔이 입혀지며 생명이 부여된다는거지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말이에요..
그의 그런 표현을 사랑해요..^^

암튼,
자신의 모든 관심은 ‘나’라는 것에 또한 많은 공감을 느끼죠..
저 역시 같은 과니까요...^^
그는 자신이 성장하기 위해서 글을 쓰는 작가고..
자신의 글을 읽음으로 독자가 삶 안에서 성장을 한다면 고마울거라요..

그에게서 포장이나 가면을 느끼질 못해요..^^
예의 바르게 정직한 작가죠..^^
제가 그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깊이빠지는 이유도 그것이구요..^^
그는 자신도 모르게 자기 얼굴에 쓰여져있는 가면을 벗겨내기 위해..
글을 쓰는 작가 같아요..(이건 제 느낌..^^)

짜장면 보통~
책을 쓰는 보통~         하하하하~ ^^
신부님의 윗트에 제가 넘어가요..하하하~ ^^

사실 그의 요상한 이름때문에 더 관심가는 작가이기두 했어요..
그의 책을 읽기 전.. 어떤 사람인지 말이지요..하하하~

제가 넘 이야기가 길었죠..? ^^
그냥         알랭 이야기만 나오면..
제가 일케 거품 물어요..^^;;

그가 브라질에 온다구 해요..^^
정확히 날짜는 모르지만.. 꼭 가보고 싶은데..
혹시나 날짜를 모르고 놓치게 될까봐 아주 겁나고 있죠...
(대대적인 선전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흑~ -_-;;)

*

등려군..
개인적으로 잘은 모르지만..
등려군 하면 첨밀밀이 떠올라요..
그녀가 그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했군요..
월량대표아적심...
저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무리 하늘같은 사랑이어도..
표현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란 생각을 해요...
물론 표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진 않지만..
사랑은 표현되는 만큼 딱 그만큼 느껴지는게 사랑이니까요..
아마도 오랜 짝사랑을 통해 그렇게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사랑한다고 쫓아다니고 난리 부르쓰 추는 것..
이뻐보이지 않지요... 때론 추해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어느 순간 그토록 사랑한 사람에게..
지난 날 그렇게 사랑했었다고 말해주는 것...
그것은 내 안을 온통 차지했던 사랑에 대한..
또한 나의 사랑을 그토록 깊이 받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지요...
물론 그런 후의 지적인 감정 처리가 더 중요하겠지만..
암튼 그렇게 생각해요..

정말 그래요..
신부님 말씀처럼 책을 쓰고 노래 가사를 만든다는 것...
또한 Stand by me 처럼 온 세계의 거리의 악사들로 꾸며진..
아름다운 감동을 자아내는 음악으로 탄생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 역시도..
옥석을 구분해서 나누는 작업.. 흔히 쓰지만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
탈고의 고통을 거치면서 그렇게 너무나도 소중한 느낌으로 다가서는 것 같다는 말씀..
공감에 동감해요..

Promenade...
그렇게 제게 잔인한 그리움 (신부님 표현이지요..? ^^)으로 제게 다가올지..
그 순간엔 몰랐던게지요..

축제 씨즌이군요..^^
브라질도 6월의 축제 (Festa Junina)가 시작되는 시기랍니다..^^
성요한을 기리는 축제인데..
아주 재밌는 놀이도 많고 음식과 먹거리도 많이 등장해서..
가족적인 분위기로 즐기지요...^^

어렸을때 애들 Festa Junina 옷 입혀서 학교 축제에 델구 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래도 되서 아주 편하구 좋아요..하하하하~ ^^

리스보아에서의 축제...
와우~ 정말 가구 싶네요~ ^^
마음으로는 이미 축제 속에 함께 하고 있답니다...^^

어젠가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의 하나에요..^^
스페인이 젤루 먼저 가구 싶은 나라구요..^^
스페인 갈때 포르투갈도 더불어..^^

그나저나..
신부님 혹시 피정 가셨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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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주소를 넣어 올려보세요.혹 안되면 그냥 유트뷰 동영상 감상하세요.
IZ의 ovet the rainbow입니다.
제가 노래를 올릴 수없기에 제안해봅니다.
enfp의 특징으로 전 사무적인일에는 제병이라. 밀려진 일에 지금 질퍽거리며 일합니다.
강의 후 양식을 적는거, 사진 찍어가 양식에 맞게 구성해서 올리고 등록하고 제반 서류들 쓰고 정리하는거 필요는 한거지만 제게는 귀찮은 일입니다.
기관과 함께 일하면 일내용보다. 형식에 지치기 쉽네요.
오늘 아침 한국은 흐리고 시원합니다.
제소자들이 점 점 맘을 열어 보입니다. 어제wishlist를 적어서 서로 나누고 박수치며 겨려하는 시간 가졌지요. 닫힌 공간이기에 자유롭지 못한 곳이기에 어떻게 보면 더욱 간절하지 않나 생각되요. 나역시 닫힌사고를 가지고잇다면 이또한 감옥이 아닌가. 나는 지금 현재 무슨 감옥에 어떤 버로 갇혀있는 생각해본다. 두려움과 게으름의 죄명의 내 감정과 사고와 행동에 갇혀있다. 타인의 시선이 교도관이라 할까?
어제도 그들로 부터 진지함을 엿보며 나의 삶에 다시금 진지해지고 싶다,
결국 사랑아닌가 ...배움에 일에 나눔에 오늘은 모처럼 집의 pc를 활용해 적어본다.
재소자들과의 나눔에서 배움 그 간절함이 다른 영역으로 까지 전달 되기를 기대해본다.
하하하하~ ^^
정말 우리 ENFP들은 조직적이고 사무적인 일을..
많이 힘들어 하지요..? ^^

재소자들과 함께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셔서..
그 분위기에 젖어 있으실 사이도 없이..
양식에 맞춰 제반 서류 작성해야 하는 것..
정말 필요한 일이지만 귀찮은 일일 것 같아요..^^

정말 가끔씩..
일보다 형식에 지치게 될때가 많은 것 같아요..^^

박쌤 이야기 들음서..
지난 날 제가 자기 계발 책 읽으면서 숱하게 범했던 시행착오가 떠올라..
웃음이 났어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고 하면..
그거 하다가 정작 제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시간관리를 해야하는건지..
형식때문에 정작 중요한 목적을 잊게 되는 것..

인제는 그 수준에선 벗어난 것 같지만...
그래도 가끔 무엇을 효과적으로 해내기 위해 나름 멋진 방법을 생각해 냈는데..
나중에 그 방법을 모두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그에 속박되어지는 경험을..
종종 하고 있어요...^^

외적인 감옥만 감옥이 아니라..
닫힌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이또한 감옥이란 말씀에..
너무나도 공감동감이에요...
타인의 시선이 교도관되어 그 안에 갇혀있는 모습을 종종 바라보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 깊이에는 ‘인정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잠재해 있음을 알게 된것이..
얼마 안돼요...

제 안에 그런 마음이 있음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큰 고통을 견뎌내야 했는지를 떠올리면..
쓴 웃음이 나오죠..

제가 무슨 삶을 달관한 도사도 아닌데..
스스로 그런 시선에서 자유롭다고 착각하고 있었으니 말이죠... ^^;;

*

보내주신 음악..^^
넘 좋아요.. 넘 잘들었어요...^^
넘 감사해요..^^
제가 참 좋아하는 곡이기두 하지요..^^

아련한 꿈 속으로 데려가는 듯한 분위기...^^
하와이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그런지..
아주 몽환적인 느낌마저 드네요..^^

Aselin Debison 꼬마 여자 아이가 부른 것도..
참 괜찮아요..^^
What a wonderful world와 함께 믹스한 버젼인데..
혹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어요..^^

암튼,
꿈을 잃은 그들에게 꿈을 다시 꾸는 법을 가르쳐주시는 박쌤의 일상이...
넘 부럽기도 하고 아름다워요...
그것처럼 의미있고 행복한 보람을 안겨주는 일도 또 없을테니까요...

장애인 분들께 독서치료 강의를 지도하시면서..
따뜻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떠올라...
살포시 미소가 떠오릅니다..

박쌤의 바램대로..
재소자들과의 나눔에서 배운 그 간절함이..
다른 제자들과 선생님들과의 강의에도 함께 전달되기를..
저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벌써 너무 많은것이 노출되었네요. 에슐린의 노래는 딸아이가 더 좋아하지요.중3인디 성악을 하다고는ㅎ하는데 재능은 보아는데 살림에 허리가 휠듯하지요. 지난번 딸 에피소드 잘읽었지요 부모의 심정은 다 같지요. 장애인과정때 긴머린데 지금은 좀더 많아 짧아요. 산상이 넘 노출되었어부러 재미없네요   베일에 좀 쌓여야하는디 ㅋㅋㅋ지금 강의끝나고 도서관 운영위원회가지요. 음악 네이버 블그 음악은 어떤지요. 장삐에르의 여름비 팬플룻 노래가 그리운때입니다. 오늘도 마무리 잘하구요.나도힘겨운데 힘겨운 이야기를 듣거나하면 더 피곤이 몰려오기도 하네요. 보통책운 얼마전 50%할인할때 구매했는디 선뜻 읽지못하네요 일에 대한건디
하하하하~ ^^
그러게요 박쌤 블로그에 쌤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사진들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알게 되었네요..^^

베일에 싸인 박쌤.. 하하하~ ^^
왠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삶 속에 솔직하고 진솔된 모습을 보여주시려는 박쌤이시니 말이지요..^^

예술가 분위기의 긴 머리도 잘 어울리시구요..^^
꿈 많은 소년 분위기의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세요..^^

오우~ 그나저나 그렇게 큰 따님이 있으시군요..^^
우리 막내랑 나이가 비슷한 것 같아요..
사실 한국으로 치면 중3이죠.. 여기선 고1이지만..

따님이 성악을 전공하고 싶어하는군요..^^
아마도 아빠를 닮아서 예술적인 재능을 가진 것 아닌가 싶어요..^^

저랑 가까운 언니가 성악을 공부하셨는데..
조수미와 함께 학교를 다니셨다구요.. 조수미가 1년 후배라네요...
독일로 유학을 가기 바로 직전에 결혼을 하셨지요..
그 마음이 어떨지.. 음.. 넘 짐작이 가지요..?

결혼을 해도 유학을 보내주실거라는 남편 분의 말씀을 철썩 믿으셨는데..
뭐..사실 많은 우리가 그렇게 꿈을 접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특히, 우리 시대엔... (열 받는 세대.. 욕 나오는 세대.. -_-;;)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분들은 계시지만요..^^

암튼.. 그 꿈을 이루지 못한 언니가 같이 공부하던 조수미의 공연을 보고..
마음이 어떠셨을지.. 제 마음이 더 아팠더랬네요…

저야 노래를 좋아만 하지..
부를 줄도 모르고 노래방 가는거 질색인 아줌마지만..
언니가 성당에서 가끔 음악회에서 노래를 하실 때 모습을 보면..
참 아까운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셨구나.. 속상해요..

따님께서 원하시는 공부를 하시고..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길 마음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우리 부모 마음이 그렇지요..^^
저도 우리 애리와 리예가 자신이 원하고 꿈꾸는 그 꿈을..
삶 안에서 이루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매일 밤 기도하지요..
저희는 열심히 돈 벌어 뒷바라지 해야하구요..하하하~ ^^

George Zamfir의 여름비..^^
제가 참 좋아하는 곡이에요..^^
제가 올린 어느 글엔가도 함께 붙여져 있지요..^^

박쌤 블로그에 올려진 많은 음악들..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이 많이 있어서..
그 역시 흥미로왔답니다..^^

Le Couple의 Wish도 있더군요..^^

한국은 여름비..
브라질은 겨울비..^^

지구 반대 쪽에서 비가 같이 내리고 있군요..^^

보통 책을 구하셨어요..? ^^
일에 관한 책..^^
아마도 ‘일의 기쁨과 슬픔’ 인가부네요..^^

저도 그 책은 아직 읽지 않았어요..
부자집 아들로 일이라고는 파트 타임으로 겨우 몇 개월밖에 하지 않은 경력의 보통이..
일에 대해서 어떻게 언급했는지.. 아주 궁금해요..하하하~ ^^

오늘은 글이 길었네요..^^;;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보니..^^

오늘도 여름비와 함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펌킨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