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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이야기 (47)

[음악&이야기 6] Roberta Flack과 씨디 샵 점원... | 음악과 이야기
Pumpkin 2010.04.03 08:54
제가 오늘 골프 갔다가 앞에서 치는 사람들한테 뭐 좀 물어 보았는데 도대체 제 발음을 못 알아 들어요.
그 쪽에서 괜히 미안해 하더라고요.
그냥 �다고 하고 왔는데 기분이 영 안 나더군요.
그러게 우리는 t 발음을 당연히 'ㅌ'로   배웠지요.
왜 그렇게 발음을 꼬아 데는지 아직도 적응이 안 됩니다.

이 노래는 비 오는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들으면 더 좋은 노래 같아요.
아..정아님두....^^
하긴..외국에 사는 우리에겐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상인것 같아요...

전 여기서 폴츄기스로...
얼음 발음이 잘 안돼요...
스페니쉬는 딱딱 끊어지기때문에...
한국분들...
정확한 발음 구사가 되는데
폴츄기스는 불어처럼...
굴리면서 이어지는 발음이에요...
무척 이쁘죠...듣기에도...

제가 늘 하는 말이지만...
불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누가 말했는지...
아마도...그렇게 말한 그분...폴츄기스를 모르시는 분이었을거란 확신....^^
정말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다운 언어에요....

암튼~
제가 이..얼음...발음...'젤로' 발음이 잘 안돼요....
한국글자로 표현안되는 발음이라...표현이 좀 어려운데...
그래서 얼음을 좋아하는 저는 식당에서 늘 신경을 곤두세워요...^^;;

외국에 살면서...
언어때문에 얼마나 웃지못할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지요...^^
그래도..새로운 언어..새로운 문화를 배운다는것은...
늘 설레임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것 같아요...^^

정아님...
우리 열심히 해보자구요...^^
정아님은 영어를...
저는 포어를....^^
생각만해두 재밌네요...^^
  • grace
  • 2007.03.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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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내가 아는 노래 나왔다..ㅋㅋ..
하하..호호..웃어죽겠어..
음악에 얽힌 이야기가 언제나 잼나지만..
오늘은 특히 그래..
그 불친절한 미국여자앞에서
그 cd를 사야겠다는 일념? 아님
어떻하던 저 싸가지 여자를 이겨보겠다는 아망?
암튼..그 싸가지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기어이 그 음악이 담겨있는
cd를 손에 쥐고 나오는 유학생 펌킨의 모습이 너어무 이뻐서
죽을 지경이야..

사실 영어발음에 관계된 일이라면
내가 할 말이 너무나 많은데..

울언니가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때..
언니가 올 것을 대비해서 괜찮은 자동자를 구입했어..
콩코드..내가 처음 갖고 다니던 프레스토가 하두 가다서다해서리..

언니 드라이브해 줄려구 새차 샀다..생색을 냈더니..
언니, "오로매릭이야?"
하두 빨리 말해서 첨엔 못알아들었지..
"뭐라구?"   "오로메릭이냐구?" 그제야 무슨 말인지 감이 갔어.
"아니"   "그럼?"   하구 물어서 내가 대답했지.."오토메틱!"

미국 보스톤 딸의 집을 방문했어..
용감하게 내가 전철타고 쇼핑하고 시내구경한다고
혼자 나갔어..내거 뭘 사려고 했는지 지그 생각이 안나..
"하우머취?" 하고 물었는데.."원돌라" 그러잖아? 모래는거야?
무슨 말인지 몰라 가진돈 다 보여줬어.
일달라짜리 하나 가져가더라..ㅋㅋ..

언니가 아무리 유혹해도 절대 미국 안 가는 이유..
물흐르듯이 나오는 이 한국말 두고 영어 더듬으며 사는 것도 싫고
한국에서 조금 하는 영어로 선생까지 할 수있는 한국이 좋아..하하..

음악 너어무 좋아..잘 듣고 가요!

하하하하하~ 그레이스님~
정말 그때는 오로지 그 CD를 사겠다는 일념하에...
챙피구 뭐구 없었던것 같아요...
나중에 알구보니..코리아 타운에도 있는걸...
돌아다닐 시간도 없고..지리두 모르다보니...
그렇게 어렵게 산거있죠...
하여간...
그때나 지금이나 길 어둡고...안돌아다니는건..여전한것 같아요...

그런데..여행은 좋아한다고..늘 말을하니....
이거..모순이죠..?? ^^

오로메릭~ 큭큭~

저희 남미에서 미국가는 사람들은...
Soup or salad 에 많이 속아요...
식당에 저녁 먹으러 가면...
꼭 수프나 샐러드가 따라오잖아요...
그래서 그중 뭘루 하겠느냐고 묻잖아요...

그런데...
여기 남미에...큰 싸지의 샐러드라고 해서....Super Salad라고 있거든요...
그런데...
미국애들이 하두 발음이 빠르니까...
"숲 or 샐러드...??" 라고 물어보는걸...
' 슈펴 샐러드'라고 들리는거에요.,...

그러면...우리는 무조건..."예스~!!"하죠...
그럼..영문 모르고 서있는 웨이튜레스들...

암튼...
실수한거...몰라서 헤맨거..말하면...
3박4일로 씨리즈 엮어서 말해두 모자르는것 같아요...^^

그레이스님께서...
미국이 언어때문에 싫다시는 말씀은...
정말 믿어지지 않는걸요...

그런데...영어는 왜이리 자신없는지 모르겠어요...
포어는 배운적 없어도...
틀리거나 말거나...아주 자신있게 읊어(?)대는데...
영어를 하려고하면...
문법 틀리는거..신경쓰이고....
발음 안좋은거..신경쓰이고...
뭐..그리두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은지...

이거...사대사상 아닌가 몰라요...
저도 모르게 몸에 배어있는....-_-;;

음악 너무 좋지요..??
인제..이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음악이...
제겐 코미디로 들려요....그때 그 생각에...^^

하여간..저두 오늘 오랜만에 한참 웃었어요...^^
  • grace
  • 2007.03.0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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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돌라' 이야기는 우리 제자들이 들음 안 되는디..히히..
아이들 갈칠때는 얼마나 실력파인 것처럼 떠들거든..
난 영어 선생이지 미국인이 아니다..솔직히 말 할때도 있어.
발음 좀 잘 구르는 것으로 버티며
발음 교정은 철저히
미국인 이렇게 고쳐주냐? 너스레 떨며
내게 배운 학생들 한 달이면 발음 이뻐져..^^

이 노래 들을수록 감칠맛 난다..
그남자 노래로 나를 완전 죽여줘..
와~~나에게도 그런 사람 있음 좋겠당..ㅋㅋ

하하..그리에스! 정신차리라..

주일 새벽..
펌킨과 펌킨을 사랑하는 모든 댓글의 주인공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고
모든 하고자하는 꿈 이루어 달라고..


저두 그레이스님께 발음 배울수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그레이스님 학생들이 부러워지구 있어요...

전 액센트가 영 스타일을 구겨요...
가끔씩...긴단어들이 나오면...
액센트를 어따 둬야할지...
그거 신경쓰다보면...
영어를 경상도 사투리로 하는것 처럼...
말하는 모양이 얼마나 우스워지는지요..-_-;;

신경안쓰고 말하면..그냥 나가다가...
갑자기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흐미...
아주 괴로워요,....쩝~

정말 언어는 본토 사람한테 배우는것보다...
본토 발음을 하는 우리 문화권의 선생님께 배우는게...
훨씬 효과적이에요...
나라마다 언어권마다 어려운 점이 다다르잖아요...
배우는 사람의 어려움을 알기에...
훨씬..더 효과적인 공부가 되는것 같아요...

주일 새벽...
저와 저의 친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그레이스님의 기도를 들으며...
제가 오늘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네요...^^
(남편한테 욕먹은것 빼구요...하하하하~ ^^)

새로운 한주...가 '또' 시작되었네요...
정말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우리 사랑하는 그레이스님....
행복한 한주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