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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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늙음은 벌이 아니라 젊음의 연장선일 뿐이다. view 발행 | 영화
모과 2012.06.16 06:00
영화 감상 필. ㅎㅎ
감사해요^^
오늘도 하루는     무심히 흘러가는데
사람들만 하루라는 시간을 못 견뎌하지요.

사랑 때문에
사람 때문애
외로움 때문에
그리고 미움과 집착을    
못 내려놓기 때문에

주일 평화롭게 보내세요.^^
맞아요...
젊음의 연장선상이라나 말씀 공감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인생을 나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싹이 나고 프르르고 꽃피고     낙엽지고 떨어지고
낙엽이 썩어서 거름이     돼서 다시 새싹이 나는 것은
자식들이지요. 그래서     영원히 사는     것 같습니다.
젊음의 연장선이다....
저는 늙음은 또다른 삶의 전환이라고 여겼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영화는 참 다른 느낌으로 와닿는 것 같아요.
어제와 오늘이 내일이 ,
그렇게 순환하면서   점점 나이가 들어 가겠지요.
갑자기 변하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서 생각이   바뀔 뿐이지요.^^
은교와 노시인의 사랑-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는 되지만..그 외로움을 그렇게 채웠으야 했을까...생각이 드네요.
모과님의 글...감사합니다.
철 없이 무작정 다가오는 은교.
노인의 마음은 노인도 어쩔 수가 없었을 것 같네요.
상상 속의 연애를 소설로 쓴 게 들켰을 뿐이지요.
박범신의 소설의   특징은 작가 자신이
감성이 지나치게 섬세한 것입니다.
20대에 제가 그분의 소설에 매료 됐던 이유도 되고요.
아픈 개인사가     있지요.
저도 며칠전에 어르신들 모시고~~
언제너 청춘이라 봅니다
감각 정신 믿음 모두깨어 있어야~ `
감각 정신 믿음 모두 깨어 있어야 하는데
마음은 늘 나이와 비례합니다.
어쩔 수 없고   그래야   평화롭게 삽니다.
순리를 거슬러서
더 젊게   보이려는 것은
안타까울 뿐이지요.^^
저도 아름다운 마무리라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문자중독'이라는 말씀이 너무 멋지게 들립니다.
은교 아직 못 읽어봤는데, 저는 책으로 먼저 보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문자중독 때문에 손해 본 것도     많습니다.
다ㅡ른일에는     모두 부족한 사람이되었어요.
제가 읽은 책들은 그냥 무작위로 선정된
제 위주의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연장선으로         블로그에도     중독 됀 것 같습니다.^^
늙음이 벌이 아니라는 말은, 외견상 아름답지 못한 부분(젊은이에 비해)이 나이든 사람의 잘못때문이 아니라는 지적 아닐까요. 영화는 선입견보다 깊은 삶의 의미를 전하고 있더라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박범신의 에세이에서 서너번의 자살미수를 고백하는 것을 읽었습니다.
자기 아내를 곰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렇게 여린 감정의 작가 남편과 살려면 곰이 되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었겠지요.
저도 님과 같이 받아 들였지만
젊은이들이 깨달으라고 제목을 그렇게 지었습니다 ^^
여오하를 혼자서 관람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감동하고
그 영화를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저로 살고 싶습니다.
저는 자주   영화를   혼자 영화를 보러 갑니다 ^^
마음이 수선스럽던 것이 잘 정리가 되거든요.
영화를 보는 내내 상식을 넘어선 추한 늙은이와   야비하고 표독한 청년을 보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머릿속이 하얘졋습니다. 아 나는 매우 흔히 말하는 상식선에서 필부로 살아가고 있구나. 좀더 더러워져도 사회는 수용이 가능하구나
영화는 영화로 봐야지요.
있을 수 있는   일을 그리고
최대한   자극을 위한 장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일상은   그냥 덤덤하고 평화로우면 좋지만요.
작가 자체가 대단히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고
자살 시도를 네 번이나 한 감성적인 분입니다.
한국문학의 중흥기였던 그시절 그 작가들을 나는 문학사상, 현대문학 등 문학잡지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밤새워 몰입되어 읽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내 생각엔 그 당시 스타작가? 들의 글이 요즘에는 많이 다듬어지고 성숙해졌다는것입니다. 은교를 빼고는.......
저도 70년대에 박범신의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책대여점을 12년 하면서 인터넷소설을 읽고 걸러 내느라고
베스트셀러를   읽고 추천하느라고
제 취향의 책은 많이 못읽었습니다.
박범신도 대학교수를 하느라고 창작활동이 뜸했던 시기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블로그에 글을 쓰느라고     종이책을 거의 못읽고 있습니다.
제가 교육채널에서 영화채널로 바꾼 이유는 k 팝 열풍으로 열광하는 10대들을
위해서 제가 45년을 봤던 영화 드라마 에 대한 리뷰를 써서 '
1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한류확산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예전의 홍콩영화의 중흥기 같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래서 드라마 20부를 몰아서 보고
영화를 보고 리뷰를 성실하게 쓰고 있습니다.
은교는   장수사회에   노인의 성문제를 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박범신이 출연한 힐링 캠프롤 보면   공감80% 이해안되는 것20% 더군요.
감상평 되게 좋았습니다.
소설로 만나본 은교랑.영화로 만나본 은교는 또 다르네요
고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소설을 능가하는 영화를 못봤습니다.
요즈음 소설을 못읽고 있어서 영화로 대신 봤습니다 .^^
  • 혁명가
  • 2013.04.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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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시간되시면
http://revolutionist.tistory.com
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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