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통신(내 마음의 외갓집)
산속 외딴 집, 김꺽정 부인과 임사임당 남편의 우당탕탕 귀농일기~

귀틀집 짓기 (90)

[0908]..구들놓기.. view 발행 | 귀틀집 짓기
샛강 2011.09.15 23:57
구들목..따땃하게 등 지지고 군 고구마 까 먹으면..

밖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동치미 국물에다가..

저도 지금 대 공사 중..대모도 열씨미 하고 있지요.

기껏 화장실 새로 문 내고 계단 잘라없애는 것 하는데 벌써 한 달이..ㅠㅠ
글게 요즘 한창 블이 조용하셔서 뭔일인가 했어요..^^

..........
구들방의 매력은 한겨울 눈 내리는 밤이 아닐지..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방구쟁이 남편이 밀폐된 방안에서 방구만 끼지 않는다면 환상적일듯..ㅋㅋ
드디어 실내인테리어....ㅋㅋ
구둘 조심하세요....연기가 세면...안되는거 아시지요?..ㅎ
ㅎㅎ연탄까스보다는 낫겠죠 뭐..ㅎㅎ
ㅋㅋㅋ
불은 누가 때지요??????(추분 겨울에)
옛날부터 불관리는 며느리가 하는 법이라는데..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마당쇠가 땔 겁니다..ㅋㅋ
구둘방이 드디어 완료 되셨네요. 추카 ㅉㅈ.
붉은벽돌에 나 있는 구멍을 이용하여
온기를 이곳저곳으로 전달하시는 지혜가 놀랍군요...
온돌방의 굴뚝은 어떻게 처리 하시는지궁굼합니다...

올 겨울은 아무리 한파가 몰아쳐도
뜨근뜨근한 온둘방 아랫목만 있으면 해결 되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 하시길 바람니다.
**
온기 전달..
그럴듯 하군요..
그러나 저희는 그냥 돈때문에..

굴뚝안 아직 작업전입니다..
개자리는 커다랗게 파 놓았구요..
1미터쯤 돌로 쌓고 그 윗부분은 항아리를 이용합니다..
이건 아부지가 할 몫이에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밤 구어 먹으며
온돌방에서 푹....
아이고 임금님도 안부럽겠습니다.
살 찌는 소리만 들리옵니다
구들방도 완성 되고
이젠 아무리 추운 겨울이 와도 겁않나시겠다아~~~ㅎㅎ
아~빨리 저 방에 누워 창문으로 싸락싸락 눈 내리는 걸 보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ㅎㅎ
구들을 놓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희집은 안방마님이 불을 잘 땝니다. 저는 장작만 패고요 ㅎㅎㅎ.
ㅎㅎ저도 불장난 잘 하는데..
눈팅하면서 수혀니님한테 필이 팍~꽂혔드랬어요..^^

연배도 비슷한거 같고 언제 한번 뵈요..^^(부담 갖지 마시고~~ㅎㅎ)
불은 여인네들이 홀랑 싸 지르도록 땔께요..ㅋㅋ
ㅎ~   대략난감입니다.     마누라가 저걸보고 나중에 집지으면 꼭 구들방을 놓아야 한다고 하니......
나무는 누가 해다가 댈 것이며   불은 누가 지필 것이고   새벽에 찬바람맞으며 불은 누가 넣을 것인지......

글구 가만 생각해보니 저 방에서 마른장작님이 일년에 200일 이상은 못주무실듯......
아~201일 자거든요..ㅋㅋ
아놔~~근데 꼭 게농님은 마지막에 염장이드라..ㅋㅋ

마눌님한테 제 핸폰 꼭 알려 주세요~(프로필에 가면 있거든요~)
우린 여자들끼리 더 잘 통해서리..ㅋㅋ
vip 올때는 제가 팍팍!~지지도록 불 때는 담당 할끼라요~~ㅎ

아참 막동이는 꼭 델꼬 와야 되요..^^
(당신은 달구 밥 주고~마눌님여~~ㅎㅎ)
ㅍㅎㅎㅎ   울 마누라 거기갔다오면 제가 완전 샌드백 될것이 뻔한데......  
ㅎㅎ남정네들은 남정네들끼리 계 묻고~~ㅎㅎ
ㅎ~   않봐도 뻔하죠.
여자들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줘 팰까 궁리하고
남자들은 어떻게 덜 맞을까 아니며 덜 아프게 맞을까 머리 짜내고......
앓느니 죽지~~~~     ㅎㅎㅎ
거그서 죽나~여그서 죽나~매한가지..
두 사람을 빨리 머리 맞대고 살길을 도모하시길..ㅋㅋ
감동입니다. 저도 구들방을 갖는게 소원인데요.
축하드립니다.
전원생활의 로망 같아요~~ㅎㅎ
저는 소원성취 했는뎅..ㅋㅋ

텃밭은 텃밭지기님이 선배지만..
구들방은 제가 선배네요~후배님..ㅋㅋ
몆칠전 구둘현장 실습교육받으로 강원도 영월에 다여왔는대
알앗스면 한번 방이 땆뜾한지 한번 찿아 밸수잇어는대
실내가안이 대엿스면
아고고~구들방에 관심이 많으셨나봅니다..

저희집은 구들 진짜 잘 놓여졌어요..
아는 목수님께서 놓아 주셨는데..
한겨울에도 하루에 한번(저녁) 불을 때는데 장작 한 삼태기쯤이면 짤짤 끓어요..^^
영미님 안녕 하세요.
한옥집을 가지고 있어며 구들방도 하나있어
올해는 다시 놓아야 하는디 엄두가 나질 않네요
그래서 구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구들놓기 사진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답글 늦어 죄송해요..^^

구들은 정말 잘 놓아야 한답니다..^^
정말 멋진 구들입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답글 쓰러 와서 오랜만에(?) 옛글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ㅋㅋ
지금은 따신 방에서 잘 지내거든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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