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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블루오션 (9)

[해외유학]<기러기아빠 비극>은 언제까지? view 발행 | 레드/블루오션
하얀 겨울새 2006.07.10 01:15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기러기 아빠....가족은 어려워도 모여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참 안됐다는생각을 해요   그리고 학교 우등생이 사회 우등생은 아니다란 말도 있듯이....
어쨌던, 장년아버지를 홀로두고, 해외유학이란,
어찌보면, 차라리 하지않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너무도, 부작용이 많습니다.
<성공과 행복>이나, <자식공부시켜, 잘되는것>속에는, 부모의 행복도 당연히
같이 들어가야한다는 겁니다..
그런것없는, 성공이란, 잘못하면 건조하고 삭막한 인간성바탕아래, 무너지기 쉬운게
아닐까요??
예전의 우리는 가족은 생업에 종사하고, 가족에서 1명만 자취다 하숙이다 하면서 도회지로 보내고, 해외유학은 국비장학생만 있었는데........언젠가 부터, 아버지는 혼자서 숙식 해결하고, 돈벌어 해외송금하고........그 가족은 엄마와 아이들은 잘되야 하는데.......... 안좋은 소식이 더 많이 들려오고......안타까운 현실들, 한번뿐인 인생에서 자식에게 쥐어만 줄려는 우리네 부모들 불상하네요.  
[과잉경쟁]의 부산물인것같고요...주변에서 경쟁체제에서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보다는,
이젠,<남이 안하는 걸하는게, 더 이익이 될수있습니다>
그만큼, 미래를 내다보기는 어렵지만, 남들하는 것따라하다가, 항상 꼴지되기 십상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조기유학으로 아내와 두아이를 캐나다로 보내고 힘겹게 경비를 보내 주었더니, 결국 적응도 못하고 몇년만에 돌아오니 국내학교에는 들어갈 여건도 안되고 아내와는 결국 이혼까지 하는   사태가 벌어졌지요.     이기적인 사고만 배워온 거예요.   아빠의 수고는 당연하다는 듯 ....안타깝다.
<비극적 사례>가 넘 많았지요..이혼등도 많았고, 홀애비로 남은 아버지가 아파트에서, 그냥 죽어있는것도 발견못하고 몇주가 지났다는군요..
공부를 중고때 아주 잘할경우는, 장학생등이나 그런 추천케이스로 가고, 그정도의 실력이 안될경우는,
깨끗하게, 국내대학이나 전문기술이나 그쪽이 훨낫습니다..해외유학같다오면, 더욱 취직도 안되고, 돈버리고, 가정깨지고, 학생사고가 이상해지고, 이런 부작용을 왜? 방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개인문제인지, 사회문제인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주변에도 여럿 외국조기유학의 예를 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대부분 결국 다시 그곳으로 나가려 하더군요.
조기유학은 결국 자녀를 이민시키는 것과 다름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가 하는 못난 짓...교육에 대한 불안정성이 가장 큰 원인이고
기업들이 보이는 못난 짓...영어우대의 인사가 그 뒤를 잇는다고 봅니다.

메국의 식민지...라는 증거가 영어에 미쳐가는 우리 현실이 잘 보여주고요.
강정구라는 친북사상을 가진 교수도 자기 아이들은 메국유학을 보냈다 하더군요.

대책은 정부와 기업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사회적영향>도 크다고 보겠지만,
우리 교육현실이 과당경쟁탓에,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제2의 경쟁교육)에 엄청난 돈을
지출하고있는 그런 모순된 현실입니다.
그런, 과당경쟁이 결국, 종국적으로 해외유학까지 가면서,
마지막 파국을 맞게될 공산이 큽니다...
여유돈만 있으면, 그저 부동산투자와 자녀사교육비투자밖에 모르는,
우리의 기막힌 현실이,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다는 거지요..
무분별한 유학은 문제가 있지만 교육의 투자가치가 0라고 표현하신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예전보다 더 많은 힘을 쓰고 있기에 과거에 비하면 그 효용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뿐 교육의 대한 투자는 더 커져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의 경쟁력은 정보이며 정보는 인적자본에 체화되어 함께 움직입니다.우리가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인적자원의 양극화일어나는 시점에서 교육에 발을 뺀다는건 너무 위험한 생각은 아닐지...
[지나가는나그네님]의 지적은, 아주 적절한 것이고, 사실 맞는말씀입니다..
그러나, 제가 강조하는 것은, 취업이나,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의 <투자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말입니다..설사,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취업이 되거나하면, 그래도 좀 낫지만, 현실은 오히려 그렇지않습니다..그러므로, 제가 (설명못드린 부분에 담긴 의미는)직장후 교육<전문교육>의 기회가 얼마든지 있기때문에, 취업전 무리한 유학.투자비용은 과잉투자라는 것입니다...<필요최소한의 투자>로 기초공부후에, 벤쳐기업이나, 대기업이나, 연구소에 들어간뒤, 본격적인 교육.전문교육이 당연히 따라야하거늘. 이것이 거꾸로 되어있다는 지적입니다..
현대는,
당연하게 엄청난 교육비용이 들어가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을 직장을 가지고 전문교육을 받는것하고, 취업중교육하고는 천양지차이지요..
일전에, 모 대기업에서, 대학생들이 배운 지식들이 기업에는 활용도가 거의없다는 의미는, 말할필요도없는<전문교육>의 중요성입니다..
다양한 해석과 생각을 해주십사...하는 바람으로, 다소 사족을 길게달아봅니다.
참고로삼으려고 옮겨갑니다~~
두아이를 유학보내고   머슴아닌 머슴처럼살고있는
제남편이 너무바보스러워 고민중입니다~`
[문용린 교수님]이 쓴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할 쓴소리> 책을 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안에, 제 글과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교육의 참된 길이 무엇인지? 잘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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