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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맘으로 산다면...

아이들과 (50)

아버지의 편지 | 아이들과
나누리 2009.03.28 05:38
그래서 우리들도 삶이 행복하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그런걸 보면 나그네는 행복합니다만
그런걸 보면 슬프기도 합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게 이런게 아니겠습니까?
나그네도 죄많은 인간이지만
늘 가슴이 아립니다
서러운 이웃을 보면요
결코 나그네도 혼자 행복할 수 없어요
함께 가난한 것이지요
아이들에게 더불어 삶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않기를 바래보곤 합니다.
그러다
많은 욕심 부리지않고 그 중 몇몇이라도 맘에 와닿아
그러한 삶을 선택하기를 바래봅니다.

맘만이라도, 맘도,   부자인,
따스함으로 함께할 그러한 삶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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