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나그네
  평온했던 나날들이 좌절에 헤메일때
  삶의 의미를 찾는다

관상 수, 꽃 (3)

연꽃, 수련 | 관상 수, 꽃
paul 2006.08.12 19:44
홍연이 불가에서 보아온     가장 전형적인 연 모습인것 같습니다.
둥글고 넓은 잎은 덕을 쌓은 마음씨같고, 겹겹이 싸인 다소곳한 꽃은 겸손한 자태같고
물 속의 뿌리는 구멍이 숭숭 뚫어져 이웃을 정화시키는 자비같고, 알알이 박혀 고개숙인 연밥은
인생고 다겪은 성인같아보입니다.-     이말은 순전히 저의 느낌을 그대로적은 엉뚱스러운 비교입니다.
이 예쁜 연을 혼자 보시다니 욕심꾸러기 이십니다!!
저의 호가 백하인데 참 귀한 연인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이름이 모두 꽃인것 같습니다.ㅎㅎ
연을 보노라면 현세에 불고있는 얼짱, 패션, 웰빙, 다이어트.... 등
가식과 겉 모습에 반해 참모습을 볼 수 있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치, 참행복을 느낄 수 있고
티없이 맑은 꽃잎은 삶에 희망을 주는 것 같네요.
그리움이 겹겹이 쌓여 한잎 한잎 나레를 펴는 자태는
어느 한사람의 느낌같네요.
수련꽃의 전설입니다.




어느 여신에게 딸 세명이 있었는데
그녀는 딸을 한명씩 불러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맏딸은 물을 지키는 "물지기"가 되겠다고 했고,
둘째딸은 "물을 떠나지 않고 엄마 분부대로 하겠다."고 대답했고,
막내딸은 "어머니께서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대답 했습니다.

그후 어머니는 그들의 원대로 맏딸은 밖의 바다를 지키는 여신으로 만들고
둘째딸은 안쪽 바다를 지키는 여신으로,
그리고 막내딸은 파도가 일지 않는 호수의 '수련'으로 피어나게 하였다고합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top

'관상 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