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가을에 심어둔 시금치가 겨울 혹한을 이기고 봄내 추위와 가뭄속에서 이렇게 모질게 자랐습니다. 다른곳은 봄에 심어도 쫑이 올라올때인데 겨울지난 시금치가 아주 잘 자랐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제일못난 시금치를 도려내면서 밭가를 돌아보았습니다. 취나물과 산부추... 작년에..
엊그제 과수나무에 약을치다가 희한한 꽃나무를 발견했습니다. 이건 과일나무가 아니고 꽃나무가 분명합니다. 작고 앙징맞은 예쁜꽃들이 피어났습니다. 동생은 산사나무라고 하면서 두그루를 주었는데 심은지 삼년만에 이렇게 꽃을 피우네요.. 검색을 해보니 하얀꽃이 주류를 이루는데..
아침에 집에 들어가다보니 전봇대가 환해졌습니다. 동생네 밭가에서 작은가지를 캐어다 심은지 몇년째.... 울타리에도 심고 네군데로 나누어 심었었습니다. 그리고 씨앗을 심어 살린병꽃은 하늘정원에 심겨졌습니다. 아직 아기지만 꽃이 한두송이 피었습니다. 망을친것이 좀 거슬리기는..
작년에 화초를 심었던곳인데 올해는 묵었습니다. 풀숲에서 뒤늦게 피어나는 옥매화입니다. 옥매는 연못둑에 심어놓고 미선나무도 주욱 심었었지요.. 꽃나무인줄 모르는 남편이 그만 예초기로 다 깎아서 못크고 있더니 올해는 조금 자라면서 꽃을 피웠습니다. 모르지요... 어느날 남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