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쉼표 (402)

시골에서 만난 오래된 아궁이 (보은군 회인면 전통가옥) view 발행 | 내 마음의 쉼표
빅마우스 2010.12.27 11:12
그렇지요~우리네 한옥들,,황토집들,,나무,흙,볏짚,길던 가축들,,장독,뒷뜰,돌...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모두가 소중했고 신성시했었던것 같습니다.지금은 그러한 감사의 마음이 줄어든것같아 참 씁쓸해요..
우리의 어머니,아버지,할머니,할아버지..께서 지켜내오시고 소중하게 간직해오셨던 모든 사물과 생명에대한
존엄성과 배려심을 배우고픈 요즘입니다.^^즐겁고 행복한 월욜되시길 바랍니다.
어릴적 방학만하면 외가집에 놀러간 기억이 나네요..
저의 외가집이 저랬는데...
시골이라 전깃 불이 안 들어와서 호롱불을 켰는데 밤에 잘때는 무서워서 집에 가겠다고 떼쓰며 울었다는... ㅋ~ ^^
귀한 것들이 많이 있네요
태기 종다리.소멍우 등등,.......
어릴적 우리집같네요..옛생각도나구요..
잠시 추억에 빠졌다 갑니다 밤새눈이왔는데
보행조심 차조심하세요,,
우리 선조들의 지혜는 참으로 위대합니다.
구들짝의 공법은 아무나 아나*
짚으로 짠 태기에 아버지의 추억이 어리네요
겨울밤.아궁이에 고구마 구워 먹으며
정겨웠던 생각에 찡하답니다
한해도 사랑해 주셔서 고마워요
새해에도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삼태기...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말입니다..
요즘 눈이 많이내리네요..
모든 분들..안전운행하시기를..
설명이 없어도 ,그냥 그리워지는 사진입니다
기억도 없는 그리움 ,
언젠가 본듯한 해묵어 낡은 기억의 저 어딘가에 숨어 있던 바로 그런,,
요즈음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도 변두리에는 그래도 조금 오래 된 집들이 있었는데 이제 도시 재개발로 모두 헐리고 이런 풍경을 찾아 보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맨 위의 사진은 그림으로 그려도 좋게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시골에서도 쉽게 볼수는 풍경은 아닌데..
전통가옥이라니.. 정말 너무 너무 정겨운 모습입니다..

아궁이 남은 불씨에 고구마 구워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빅마우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가득 행운 가득하세여~~~^^*
  • 라일락향기
  • 2011.01.08 20:14
  • 답글 | 신고
안녕하세요??   빅마우스님^^ 잘 지내시지요??
제가 컴퓨터를 가까이 하지않아 요즘 뜸 했답니다...
그러던 중 제가 메일을 열어보지 않아 빅마우스님이 메일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큰일이지 하는 생각에ㅋㅋ
빅마우스님의 사진과 글은 친근감과 편안함을 줍니다...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할머니의 누룽지가 정말로 그립습니다.
큰 가마솥에 노릇 노릇 알맞게 익은   공모양 누룽지~ 똘똘 뭉쳐 여러개를 그릇에 담아 놓으셨던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정겨운 아궁이
옛날 소품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늘 그리운 마음으로
추억속을 거닐때면
소여물 띁으로 다니던
망태와 아침이면 소여물을
쏘던 가마쏱과 커다란 아궁이를
떠 올리곤 한답니다.

그럴때면 울컥 하는기분이 들죠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귀한자료 잘보고 갑니다..
요즘은 옛스러움에 눈길이가는것은 이제 저도 나이가 먹었나봅니다.
가는 곳마다 봄냄새,시골냄새에 마음이 설레네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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