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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쳐주방 (25)

애저라고 들어보셨나요... | 부쳐주방
부쳐맨 2006.09.15 12:39
전 제주도에
'애저' 음식이 토속적이고 귀한 음식이며 몸에 좋다고해서 도(道) 전체를 찾아 헤맸었죠...ㅎㅎㅎ~


결국 그 집을 찾아내어 시켜보니 주인이신 할머님께서 날 것을 갈아 물회식으로 내놓으시더군요.
할머님 말씀은 '어미돼지가 새끼를 배고 낳기전에(태돈) 받아내어 전체를 갈아서 만든 것이라고 하시며 동의보감, 기타 醫書등 관계 교수들의 논문들을 보여주시며 3대째 내려오는 귀한 음식이라고 무척이나 자랑하셨어요'


원주민들은 밥을 말아서 드시던데 저는 결국 맛만 보았지만, 뭔 맛인지 모르겠고 좀 이상해 보였어요.
그 후에 다시 한번 더 찾아가보니 음식점이 없어졌더군요...
ㅠㅠㅠ~~~

이런 '애저'도 식도락가들 사이에선 잘 알고 있는지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처음애저 먹을때의 찜찜한 기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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