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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사회변동外(2) (14531)

■■한미, 8월 UFG 연합훈련 중단 결정…한미동맹 종말의 징후가 보인다■■ | 국내외 사회변동外(2)
배세태 2018.06.19 08:47
1990년의 중단은 걸프전 때문
2018년의 중단은 돈 때문? 비핵화 때문?

한미동맹 종말의 징후로 보인다. 미국은 한국을 향해 진지하게 묻고 있다. “이제 우리가 없어도 잘할 수 있지?”

이미 작년에 인도 일본 미국이 대규모 해상 훈련을 시작했다. 올해도 계속될 것이고. 여기에 한국이 빠졌다는 것이 더 중요한 사실이다. 한국인들만 모른다.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도널드 트럼프가 김정은과 회담을 빌미로 중국을 관세 망치로 한국을 UFG훈련 중단으로 내려친 것에 대해 중국은 맞관세로 막는 흉내라도 내지만 한국은 아픈지도 모르고 씨익 웃고 있다. 국가가 정신이상에 걸린 것이다.
태평양 사령부를 인도 태평양 사령부로 바꾸고 중국 견제 시대로 들어간 미국은 이미 한국을 친중 국가로 분류중... 미국이 한국을 떠나고 있다. 대한민국 자유민의 공화국이 70년만에 최악의 위기에 처한 것. 무엇보다 일제시대 친일 언론보다 더 매국하는 언론탓으로 본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 배은망덕의 결과. 미국 인도 일본 자유민주주의 가치 벨트 포기는 국가 자살... 이 나라가 그 짓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대 북한 전략

▶불구대천지원수(不俱戴天之怨讐)의 번화◀
1) 독일 : 친미/동맹(미군 주둔)
2) 일본 : 친미/동맹(미군 주둔)
3) 베트남 : 친미
4) 북한 : 친미(?)/미군 주둔(?)...문재인 주사파정부 멘붕
■[트럼프와 김정은=친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천지개벽-남빨들의 멘붕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2018.06.16 지만원 박사
http://blog.daum.net/bstaebst/28805

세상이 천지개벽을 했다. 북한은 70년 동안 미국을 증오했다. 모든 주민들은 미국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 찼고, 북한사회는 그 증오심으로 콘크리트처럼 뭉쳐왔다. 김정은은 이 반미 증오심으로 가득 찬 연못에 거대한 바위덩이를 떨구었다. 김정은은 싱가포르에서 돌아가자마자 싱가포르 방문과정을 생생하게 촬영한 1시간짜리 동영상을 방송했다.

아나운서의 떨리는 목소리가 감동과 감격을 유도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장구한 세월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오던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조선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확고한 결단과 의지를 가지고 양국 수뇌가 세기의 만남과 회담을 진행했다.”

문재인과 임종석은 골수부터 반미주의자다. 반미 하나로 으스댔고, 내세울 것은 반미 하나 밖에 없는데 그 전문성이 쓸모없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멘붕이요 공황일 것이다. 반미의 가장 핵심 구호는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였다. 그런데 이제 그 미국이 김정은의 친구가 됐다.

이들은 남한을 미국의 식민지로부터 해방시켜 북한에 접수시키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여겨온 사람들이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이 북한의 상전이 됐다. 미국은 나쁜 나라가 아니라 좋은 나라가 됐다. 그래서 이제는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라는 소리를 낼 수 없다. 그랬다가는 문재인과 임종석한테 맞아 죽는다.

반미는 남빨들을 단결시키는 핵심 시멘트였다. 이제 반미 시멘트가 사라졌으니, 위수김동이라는 제2의 시멘트에 눈을 돌릴 것이다. 문재인을 중심으로 뭉쳐 김정은을 따르자 전략 수정을 할 것이다.
※한미 연합훈련 중단의 무서운 비밀
일베 2018.06.16
http://www.ilbe.com/10576893940

뉴스타운에 나온 재미동포 통일관련 학자가 말하는데 미국에 있는 군사전문가에게 '한미 연합훈련 중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한미훈련을 안 할 것 같으면 주한미군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 한다.

주한미군은 1년반 단위로 로테이션해서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매번 훈련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전쟁작전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한국 정부에 상의는 커녕 통보도 없이 한미훈련 중단을 발표했고, 미북회담 직후 폼페이오 장관이 강경화에게 전화로 미북회담 경과에 대해 통보할 때도 그 얘기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얘기는, 미국이 문죄인을 믿지 못 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표시했다는 데서 아주 무서운 것이다.

일찌기부터 문죄인의 이력이 간첩이나 여적자라는 것은 파악했겠지만, 딱히 간첩이 아니라 한다 쳐도, 적인 김정은과 이례적으로도 너무 친근하게 된 것이다.

한 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친근함을 당연시 여기는 족속들인데 타민족인 트럼프는 적으로 치부할 것이라는 당연한 귀결이 된다. 안 그래도, 북한 역시도 '우리민족끼리'를 틈만 나면 떠들어 왔었다.

그렇다면, 니들 원하는대로 니들 민족끼리 해봐라 우린 우리대로 따로 할 것이다. 하고 도로 되받아쳐 버린 것이다.

이렇게 신뢰가 파괴된 상태에서, 실전 작전에 들어갈 때 한국 정부에 작전계획을 통보하면 김정은의 귀에 들어갈 확률은 매우 높은 것이고, 트럼프는 자국군인들의 생명을 위험하게 하는 것이 되고 만다.

이미, 친북 노무현 정권의 국정회의 문서 등이 북으로 넘어갔었던 사실도 미국이 파악했을 것이고, 심지어, 노무현의 남북회담 기록에서도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보고서를 넘겨주고 왔다는 것쯤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행태로 보아, 친북 한국정권과 군사작전을 함께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젊을때 부터 대통령씩이나 된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주한미군 철수', '전작권 환수'를 외치던 문죄인이 당황하게 된 것은, 문죄인이 김정은을 가장 중요하게 도울 수 있는 일이 미군의 군사작전을 알려주는 것일 텐데, 이제 그것을 못 하게 되었으니, 김정은을 볼 낯이 안 생기는 것이다.

남북군사회담에 나온 북한장교가 그렇게 거드름을 피우고 어기짝을 놓고 가버릴 만도 하다. 이쯤 하면, 이렇게 쓸모없어지면 매번 돌변하는 북한한테 배신감도 느낄 법도 한데, 사상적으로 세뇌당한 이들의 노예근성은 변할 줄을 모른다.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그렇게 외치던 문정인 마저도, '한미 연합훈련 중단은 트럼프 개인의 소망이며, 한국과 의논해야'한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군사작전에서 한국을 배제한다는 것이야말로 친북 문죄인 정권을 빼고 진짜로 북한을 칠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이 엄습해서 더 당황한 것 같다.

실제로도, 역설적으로 미국이 진짜 기습적으로 북한을 칠려고 대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이제까지 트럼프의 행태로 보면,북한 빨갱이들의 수법을 되받아치는 식으로 따라해 왔다.

핵으로 협박하면, 핵을 핑계로 옥죄고, 북한이 벼랑끝 작전으로 나오면, 트럼프도 벼랑끝 작전으로 나가고 북한이 '저팔계작전'으로 나오면, 트럼프도 '저팔계작전'으로 나왔다. 이제는 트럼프라고 '화전양면술'을 쓰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이제까지 보수나 자유국가들이란 곳은 정직하고 단순하기만 했지, 비겁한 짓을 하는 보수라고는 구경 못 해본 빨갱이들에겐 어마어마한 충격이고, 그 충격만으로도 기가 눌려 정신적인 패전을 맞이할 것이다.

나는 이번 미북회담에서, 김정은이 '저팔계작전'을 쓰며 개과천선한 악덕독재자 연기를 한 줄 알았는데, 트럼프 역시, 북한 장군에게 거수경례까지 하는 등 착한 KFC 할아버지처럼 '저팔계작전'을 쓴 듯하다.

김정은으로서는, 어쨌거나 일단 시간을 번 셈이라고 안심하고 있다가 막상 미군이 북한에 들어가려 할 때,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시간 좀 달라고 한다면, 트럼프는 그냥 별 말없이 일차적으로 살짝 기습타격을 해버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던 문죄인이 벌떡 일어나 자기한테 통보도 없이 북한을 공격한 트럼프에게 자기가 완전히 들켰고 찍혔고, 이제 죽었다는 것을 알고 오줌을 질질 쌀 것이다.
■日 산케이신문 "문재인, 자유의 파괴 결국 한국의 적화가 시작되었다"/文在寅, 自由の破壊いよいよ韓国の赤化が始まった
산케이신문 2018.6.10
http://blog.daum.net/bstaebst/28679

문재인과 주사파가 대중을 선동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끌어내리고 권력을 장악한 것은 헌법에 기초한 탄핵과 정권 교체가 아니라 자유 민주체제의 약점을 이용한 사회주의 혁명이다.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변’ 이후, 체제변혁(혁명)이 맹렬한 스피드로 행해지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삼권 분립과 민주적인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대중 독재를 조장하고 있다.

왜 한국의 유권자는 문재인이 공산주의자라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 그 이유는 대규모의 여론 조작과 언론 통제다. 일본의 연합(連合)에 해당하는 민주노총은 종북 세력의 중심이며 미디어를 장악하고 검열해왔던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정변 - 민중 쿠데타의 당초부터 ‘태극기 집회’라고 불리는 보수파의 저항도 격렬했다. 좌익 세력의 ‘촛불 데모’는 최대라고 해도 10만 명 정도였는데, 태극기 집회는 그것을 압도했었다.

하지만 종북 세력에 의해 장악된 미디어는 거의 (그것을) 전하지 않았다. 지금도 매주 주말,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태극기 집회를 통해서 많은 보수 계통 단체가 탄생하고 있다.
김정은이만 잘 구슬르면 문재인은 저절로 말 잘 듣게 되어 있다라는 것이 도널드 트럼프의 생각... 그러니까 문재인을 주체적 인간으로 본 것이 아니라 피동적 인간으로 본 것임.
김정은이가 친미로 돌아서며 시장경제를 도입하는데도 문재인이가 사회주의식 반미 좌파경제를 고집할까? 아니다. 문재인이란 인간은 북한 김정은을 뛰어 넘는 주체적 인간의 비젼을 갖고 있지 못하기에 그렇지 않다. 문재인 역시 친미로 돌아선다. -도널드 트럼프 생각
※좌빨들과 위장보수 탄핵세력이 곧 골로간다 기다려라
일베 2018.06.16
http://www.ilbe.com/10577722618

아직 상황파악이 안되는 좌빨들과 위장보수들 그리고 탄핵찬성 세력들..

정은이가 튀어나온거는 이젠 더이상 버틸수 없을만큼 압박이 절정에 달해 굶어 죽기 일보 직전 까지 왔는데 북한이 기댈만한 중국과 러시아도 트럼프 미국 앞에서는 좆밥이란걸 정은이가 이번에 제대로 알게된거야

정은이가 중국이나 러시아와 소통하면 트럼프가 관세로 중국, 러시아를 조져버리는데 이것들이 아무런 대응도 못하네.. 저것들 믿고 트럼프한테 개겼다가 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질꺼 같은거야 그리고 올 겨울 나지 못하면 자체 붕괴되는 거지.

지금 식량, 기름 전부 고갈상태인데 회담 안되면 추가제재 3백개 더 있다하니 두손두발 다 든거고 폼페오 통해서 항복사인 보냈고 이번 회담은 이미 끝난거 전세계에 정은이가 미국하고 같이가니 니들 얘 건들지 말라고 선포한거야

중국에게 경고한거지 딴 생각하지 말라고.. 트럼프가 정은이에게 직통전화까지 줘서 북한이 미국 아래 들어 왔다고 선언하면서 재앙이 패싱시킨거지. 운전도 못하는 재앙이는 이제 꺼지라 하고 둘이서 다이렉트로 뭐든지 얘기한다는 거야.

그러면서도 정은이가 장난 못치게 제재는 핵폐기 검증될 때 까지 풀지 않겠다고 한거지. 이러면 정은이가 장난 칠수가 없고 핵폐기 빨리 끝내게 동참할 수 밖에 없어.

재앙이와 진핑이는 어떻게든 제재 풀어서 정은이 미국으로 부터 빼오고 싶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흘러갈 수가 없는 구도야. 한마디로 북한은 미국의 관리 아래 완전히 들어간거고 재앙이와 진핑이는 멘붕상태 가는거야.

한미 연합훈련 중지는 어짜피 북한이 미국관리 안에 있는 동안은 큰 문제가 안돼.. 미국도 북한이 선의로 협조하는 동안은 중지한다고 했으니 정은이가 삐딱선 타면 국물도 없다고 얘기하는 거야.

근데 훈련 중지하면 고달픈게 여기 주사파 정권이야. 저것들은 반미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데 미국이 저렇게 북한에게 선의를 베풀면 주사파가 할 일이 없어. 즉 좋은 미국이 되 버리면 이 정권은 동력을 잃게 되는거야. 얘들은 반미로 세를 모아 힘써 왔거든.

재앙이 보다 트럼프가 정은이랑 더 가까우면 어떻게 될까? 중국은 지금 북한과 원수가 되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재앙이는 중국편에 서야할까 미국과 북한편에 서야할까?

이 정권에는 친중파가 무지 많아 그럼 얘들 이제 햇갈리는 거지.. 어..북한과 중국이 다른 배를 타네.. 우린 어느 배를 타지? 중국을 배신할까? 북한, 미국을 배신할까? ㅎㅎ

쟤들 지금 머리 빠개질꺼야. 저것들 사실 중국 끄나풀이거든.. 정은이 배신했다간 정은이 트럼프한테 죽고.. 중국 배신하면 지들 큰 형님 잃고 이게 트럼프 전략이지. 정말 이이제이 하는거야 서로 물고 늘어지게 지금 얘들 오수부동 상태야 서로 눈치 보는 거지.

다섯 짐승 세워 놓으면 서로 천적관계라 움직이지 못하고 서로 눈치만 보는데 지금 트럼프는 정은, 진핑 . 재앙이 세워놓고 떠 보는거지 이놈들 어찌 움직이는지 볼려구 근데 답은 나왔어.

진핑이는 트럼프한테 무릎 끓게되고 재앙이는 정권 내놓아야 할꺼야. 둘다 트럼프에게 대항할 수가 없어. 행동대장이던 정은이가 트럼프에게 항복해서 지금 다 불게 생겼거든..

남은건 정은이가 이러다가 뒤통수 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인데 제재가 안풀리면 정은인 어짜피 죽어 그럼 북한체잰 무너지지. 빨리 핵폐기 협조해서 제재 푸는게 유일한 살길이야. 물론 그 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고..

이제 이 한반도가 정리되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용기 잃지 말고 우린 우리대로 위장보수와 탄핵세력 좌빨과 싸우면 되는거야.

오늘 힐러리 이메일 감찰관 보고서 나왔는데 트럼프 러시아 스캐들은 조작이라고 거의 판명이 났다.

박통 최순실로 엮어서 탄핵시킨것과 똑 같은 방식으로 미국도 트럼프 탄핵들어갔는데 2년 동안 특검이 털어도 먼지없는 트럼프다. 한국과 똑 같지? 이제 청문회와 특검이 진행되게 되면 힐러리 오바마 진영은 개작살 나게 되있다.

여기는 안그럴까? ㅎㅎ 역사는 돌고 도는거야. 미국이 끝나면 다음은 여기야. 탄핵세력들 조금만 기다려 니들 한만큼의 열배로 돌려받을테니.
좌익은 좁고 밀집된 환경에서 끊임없이 징징대고 투정하며 기득권이라 불리는 시대의 주세력에 원한을 갖도록 국민을 부추겼다. 결코 자유의지로 살도록 국민을 내버려두지 않았다. 국민은 거대한 좌익마차를 끄는 신세가 되었지만, 무엇을 끌고 힘겹게 걷는지 모르고 있다.
문재인은 역사에 길이 그 이름을 남길 만한 아이디어맨이다. 문재인처럼 나라 경제를 무너뜨리는 아이디어를 한꺼번에 쏟아내어 실시한 폭군이 아직껏 인류 역사에서 없었다고 한다.
※미국이 대북 군사옵션을 주저하는 이유

나는 미국이 왜 대북 군사옵션을 포기했는가를 두고 많은 생각을 했었다. 최근에 그 진짜 이유에 대해 좀 더 알게 됐다.

트럼프가 대화모드로 돌아선 이유에 대하여 몇차례 이런 식으로 말했었다

"수백만이 죽을수도 있는 전쟁을 피한 것은 잘한 일이다." "남한 수도권에는 2~3천만명의 시민들이 살고있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미 국방부 관계자도 언론에 비슷한 이야기를 흘렸었다. "북한에서 벌어질 끔찍한 인명살상 때문에 군사옵션을 주저할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사실 베트남전 이후 벌어진 미국 주도의 전쟁들은 양측 모두 합해서 사망자가 1~5만명 안쪽에서 끝났다. 그것도 민간인까지 포함해서. 미국이 주도하지 않은 내전 성격의 전쟁에서는 수십만명 수준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왜 트럼프나 미 국방부는 수백만명을 언급하는 것인가? 그냥 단순히 전쟁의 공포를 표현하기 위한 레토릭 과장법이라 이해해야 할까?

내가 볼 때 이것은, 단순한 레토릭 수준의 과장법이 아니라, 미국이 북한과 전쟁할 경우엔 불가피하게 핵전쟁을 염두할수 밖에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국은 그동안 중동에서 성공했던 재래전을 놔두고 왜 북한에만 유독 핵전쟁을 염두하는 것인가?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표면적인 논리이지 핵심적인 이유는 아니다.

가장 뼈아픈 핵심적인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넘게 한국 정부를 상대하고 관찰해본 결과, 한국군이 동참하지 않을 것임을 미국이 확인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의 최고위 의사결정자들은 물론이고, 한국 국방부와 대부분의 국군 장성들 조차 문정권에 꽉 잡혀 조금도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며 설설 기고 있는 실태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한미연합 작전에 의한 선제 공격이 불가능하다.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의 전쟁을 재래전으로 승리하려면 무조건 한미연합 작전으로 육해공 상에서 한미연합군이 동시에 공격해야 한다.

동북아 해상에서는 일본, 영국, 호주, 캐나다 연합해군이 중국과 러시아를 견재하고, 한반도 근해는 수십년간 이곳에서 대북작전을 위한 연합훈련을 해 왔던 한미연합 해군이 한반도 해상을 완전히 장악해야 한다.

공중에서는 미 공군이 북한의 핵시설, 미사일기지, 레이다기지, 기타 방공기지 등 전략 거점들을 타격하고, 수도권을 위협할 북한 장사정포는 한국 공군이 담당한다.

땅에서는 한국 육군이 주력이 되어 휴전선을 밀고 북진을 하고, 이로써 북한 육군을 황해남도 이남에 묶어두면, 평양으로 진격할 미 해병대는 손쉽게 평안남도 해안으로 상륙작전을 감행할수 있게 되고, 미 해병대의 상륙작전이 완료되는 즉시 한미연합 특수부대가 미공군의 수송기를 타고 참수작전을 위한 공수작전에 돌입한다.

이렇게 되면 실질적인 공격/제압 작전은 길어야 2주 안에 끝난다. 이후 북한 전역을 점령하고 북한군 무장해제를 위해 한국군이 주력이 된 한미연합 육군이 점령군으로 올라가게 될 것이며 전체 전쟁은 수개월 안에 마무리 된다.

원래는 이런 시나리오로 갔어야 했다. 이렇게 됐다면 재래전만으로 최소한의 희생으로 전쟁은 종결되고 북한을 해방시킬수 있었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은 한미연합 작전이다. 수십년간 같이 훈련을 해왔던 한미연합 육해공군이 동시에 번개같이 움직여, 일시에 모든 화력을 집중시키며 기동작전을 펼친다면, 핵무기의 사용 없이도 충분히 최단시간에 북한군을 제압할수 있었다. 이 한미연합 작전이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제 미국이 혼자 전쟁을 하게 된다면, 원래는 한국 육군이 붙잡고 있어야 할 휴전선 부근의 북한 1,2,3,4 군단들이 미 해병대를 상대하기 위해 해안선으로 몰려오게 된다. 미군의 막대한 희생이 예상되고, 미국은 불가피하게 핵전쟁을 심각하게 고민할수 밖에 없게 된다.

수백만의 북한 주민들이 살상될 것이며, 핵미사일을 맞은 북한이 악에 받혀 핵보복을 하게 되면 수도권의 2~3천만의 시민들이 핵 위협에 그대로 노출된다. 트럼프도 미 국방부도 핵전쟁을 하느니 다소 기만적이긴 하나 대화모드로 가 보는 것이 훨씬 낫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결국 이 나라가 전쟁이 두려워 한미동맹을 멀리하고 미군과의 연합작전을 포기한 것, 이것이 현재 트럼프가 대화모드로 들어가게 된 주 이유이며, 나아가 트럼프가 주한미군 철수를 마음속 깊이 염두하게 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이다.

출처: 함용식 페이스북 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