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2019. 4. 4 동강에서 할미꽃을 만나고, 보랏빛 예쁜 처자 깽깽이풀 만나러 천리길을 마다 않고 왔다. 화원읍까지 작년에는 너무 어려서 연 이틀 계속 왔는데도 이제 갓 나온 어린 깽깽이풀만 보고 갔는데 올해는 적기에 많은 개체의 깽깽이풀을 볼 수 있었다. 작년에 비해 개체도 많..
동강 할미꽃 2019. 4. 3 동강에 간다. 동강할미꽃을 만나러 동강에 간다 할미와 할배가 백운산 뼝대에서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겨울에 눈이 오지 않아 강물도 적고, 농사 걱정이 크다. 유유히 흐르는 동강 지난해 보다 수량이 무척 줄었다. 지난 겨울에 적설량이 예년에 비해 너무 ..
대아수목원 2019. 3. 21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그모습 그대로 봄이 왔네요. 봄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내리는 봄비. 상사화 새싺이 봄비를 반긴다. 대아수목원에는 봄비를 머금고 꽃축제를 준비 중이다. 분재원에는 봄꽃 소식을 미리 알려 준다. 열대식물원 추운 겨울 동안 ..
노루귀 2019. 3. 20 도미솔 도∼∼ ^^ 청노루귀의 보랏빛에 끌려 발을 멈춘다. 불명산 자락 화암사 가는 길목에 화암사는 '바위 위에 꽃이 피었다.'는 뜻이다. 순백의 흰노루귀 척박한 돌산에서 바위 틈을 비집고 나와 어찌 이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가 그녀석의 뒷태도 아름답기만하다. 흰..
화암사 가는길 2019. 3. 20 복수초가 피었다네 불명산 자락에 화암사 가는 길목에 절에 오르는 초입에 복수초 군락이 나를 반긴다. ^ 졸졸졸 ^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발걸음을 옮긴다. 화암사 계곡속으로 길마가지나무 발레리나의 노오란 토슈즈 같은 꽃술을 가지고 화암사에 오는 이..
복수초 그리고 노루귀 2019. 3.7 오랜만에 미세 먼지농도도 옅어지고 카메라 둘러메고 봄꽃 맞이간다. 마치 스탠드 같은 복수초 겨우내 언땅을 헤치고 봄햇살을 맞으며 복수초가 피기를 기다린다. 제주에서 만난 그 것과는 다르게 색이 더욱 더 노란 것 같았다. 햇살이 퍼지면 꽃이 활짝 피..
현지인처럼 하와이 여행<7편> 2019. 2.16 늦잠을 잤다. 어제 여행이 너무 양이 많았나 보다. 주인장 가족과 함께 근처에 있는 일본식 사원에 들렸다. 주인장과 남매들 남매들과 즐겁게 지낸 추억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우기인 지금 비가 자주 내린다고. OHAU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