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기도와 묵상글 (33)

인생과 음악...... | 기도와 묵상글
Helen of Troy 2009.10.07 16:04
헬렌님의 동네 어귀에 서면
온통 가을에 젖을 것 같네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다녀가셔서 아시겠지만 한국은 아직 푸릅니다.
가을의 정점에서
눈을 어디로 돌려도
참 아름다웠는데
서울에서 돌아오자 마자
겨울로 접어 들어서
아깝게 단풍이 많이 떨어졌어요...

어제는 첫눈까지...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한국의 가을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돌아가셨는지요?
저는 그 안에 있으니...
헬렌님~
힘내는 날 되시고,, 건강 챙기셔요~~

샬롬~!
공항에서 막바로
영안실...

영안실에서 4일간을 꼬박 지내다가
그대로 공항으로 가서
귀국하느라
한국의 하늘도 제대로 못보고 왔네요...

매일 저녁 친지들과 연도를 하면서
편하게 가시길 빌고 있답니다.

덥다, 뜨겁다 하면서 지내던 나날이
어느덧 차가워진 밤공기에 스산함을 느끼게 되는 가을이네.

에드몬톤에는 어느새 가을이 성큼 내려 앉았구려~
여기는 아직 그저 여름인데.
그래도 밤에 잠자리가 서늘해져서 이불을 여미게 된다우.

주말에 나도 가을을 맞으러 중가주의 비숍으로 떠날 예정인데
시에라 네바다 산맥엔 첫눈이 왔다는 예보에
아스펜이 모두 얼었을까바 노심초사 중이랍니다.
.................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조금쯤은 한가해진 맘으로 음악도 듣고.....
평안함 가을날 맞이하기를 바랄께요.^^*


여기도 어제 첫눈도 오고
내일까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추위로 아마도
단풍도 다 떨어지고
아스펜도 얼었구요...

가을과 친하게 지낼 시간도 없었는데
막바로 겨울을 맞기가
아직 맘의 준비가 안 되어서...
맘이 을씨년 스럽기가지 해요..

Bishop의 멋진 풍경
곧 구경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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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즐겨찾는 블로그인데 글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
저도 에드먼튼 사는데 요즘 너무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길 게을리했더니
저 멋진 풍경들을 다 놓치고 말았어요 ㅠ
대신에 헬렌님의 예쁜 사진 맘껏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딸기님...
부족한 이방에 자주 오신다니
좋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요.

근데 어제 첫눈이 와서
저 풍경은 내년이나 되야 볼 수 있어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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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멋진 정경입니다.
마지막 사진도 멋지고..^^
가을빛이 완연하네요.
제법 쌀쌀함이 감도는 저녁입니다.
나뭇잎이 물들어감을 조금씩 느끼면서
또 아쉬움에 고개 젓는 가을날입니다.

안밖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여우님이
멋지다고 해 주니
두 빨간 여우님 흉내를 열심히 내 본 덕을 보나 봅니다..

여긴 어제 첫눈이 와서
젓 멋진 가을을 하루 아침에 밀어 내 버려서
더 아쉽네요.

정신없이 몸도 맘도 바쁜 날들이셨지요 ?
여행의 피로는 좀 풀리셨는지..
우리 나이엔 떠나보내는 게 많더군요
그것이 인생이지요

가을날의 정취속에 조용히
삶을 돌아보면서
우리들도... 언젠가 가야할 날들이 오겠지요?

그것이 인생...

여행의 피로는 일요일 하루 종일 잔 것이 전부고
그 다음부터 계속 평소에 일에다가
밀린 일까지 감당을 하다 보니
몸은 피곤하지만
슬퍼 할 틈이 없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기도 하구....

언제라고 그 분이 부르면
홀연히 떠날 우리네 인생..
음악과 친구와 더불어서
우리 잘 지내 봐요.
사진들이 너무 아름답구요.
그곳에서 음악과 인생을 그리시는 헬렌님의 모습도 참 멋져요.
제가 원래 rock을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 세월 다른 음악 장르를 좋아하는 남편을 만나..
저도 이젠 클래식과 재즈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운전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되면 저도 사뭇 시인이 된것 같은 느낌을 갖기도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한일이에요. 음악이 주는 선물이 아닌지...
요들님이
쉽게 맘을 열고
새로운 것을 거부하기 보다는
받아 들일 수 있는 좋은 성격을 가졌기에
나이 들어서 모든것이 생소한
이국땅에서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이 여기까지 전해 와요.

가을의 한복판의 멋진 자연에 영감을 얻어서
멋진 시인으로 한번 거듭나길...
헬렌님 동네엔 벌써 겨울이 다가온듯 하네요
여긴 아직 단풍도 채 들지 않았어요

어머님 먼길 떠나보내시고,,,
날씨가 차가우면   가슴이 더 쓸쓸해 오겠지요
여기도 단풍이 한창 들고 있는데
갑자기 캐나다 서부 중부를 강타한 이상 기온과 폭설로
다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집 마당도 제대로 겨울 준비에 들어 가지도 않다가
갑자기 다가 온 추위로 꽃나무들이 다 하루 아침에
널브러져서 안타깝네요.
다행히 목요일부터 예년 기온인 0-14도의 수준으로 돌아 온다니
제대로 제 맘도 정원도, 월동준비를 하면서
가을을 편히 보내야 겠습니다.



만추의 계절을 관통하는 어느날..

인생을 반추 하고 계셨군요..


저도 언젠가는 인생을 현악기에 실어 다시 들어볼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생선님은 제가 요즘 뭘 하고 있는지
관통하고 계시구요....

어떤 현악기에 인생을 실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님의 굴곡많은 삶을 담으려면
여러가지 색깔을 띄는 악장이 좀 많을거라는
나혼자 추측을 해 봅니다.

기회가 되면
각자의 삶을 함께 표현하는
앙상블도 참 좋겠지요...
선생님..

생선은 스크랩을 날 로 하진 않습니다.   ^^

땡큐~~~
어찌나 예의가 바르시온지... ^^
유 어 웰콤~~~
꼬마님...

요즘은 예의가 바른 사람을 보기가 힘든지라
그런 사람을 만나는 자체가 기쁨이 되네요..

물론 꼬님도 바른 예의표..
삶의 자락만을 부여잡고 안타까와 하구...

삶의 갈피에 더 아름다운 무엇을 끼워 넣겠다는 생각은 못하구 있었나 봅니다.

오늘이 아름다운 갈피가 되도록 애써야겠습니다. ^^
이때까지 살면서
시간의 구비구비마다
그 순간을 잘 묘사 해 주는 멜로디, 화음, 악기 편성, 템포, 무드들이
오선지에 잘 그려 넣어 두었다가,
불쑥 다시 꺼내서 그 음악을 듣다 보노라면
슬픈 단조의 음악일지언정
눈물겹게 아름답게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그렇게 음표와 악장이 늘어가면서
인생이 끊날 때 쯤이면
멋진 교향곡 하나쯤은 완성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을 거꾸로 읽어 내려오다 보니,
첫 눈 소식을 부러운 맘으로 봤어요.
오늘로서 밤이 낮보다 더 길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내 좋아하는 겨울은 서울에선 아직 한참 있어야 하거든요.

마을 풍경이
달력에서나 보던 풍경이라 그런가...한참을 보게 되네요.
물론, 카메라 렌즈에 담아서 더 멋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쨋거나 좋은 풍경속에서 맞는 하루하루는..늘 감사의 연속이겠다 싶네요.^^
마음님은 겨울을 좋아하시는구나...

그럼 우리동네 체질이시네요....
일년에   약 5개월은 겨울이거든요..

이곳은 알버타 주의 수도답게
크기도 서울시보다 많이 크지만
인구는 고작 100만이 채 안되니
굳이 하늘로 치솟는 건물도 잘 없고
나무와 공원도 많다 보니
삭막하지는 않아서 감사하는 맘으로 살고 있지요.

요즘 평균기온은 0-14도 정도인데
약 일주일간 캐나다 서부 중부 전체가
너무 일찍 닥친 한파에 몸살을 겪고 있어요.
다행히 모레쿠터는 예년처럼 된다니
제대로 집 안팍으로, 저도 월동준비를 단단히 해서
겨울을 담담히 맞이해야겠습니다.
"인생과 음악" 매우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51년간 살아오면서 만든 나의 갈피를 혼자 들어보면 아마도 후회스러고
아쉬운 세월의 멜로디만.....,    
남은 세월동안 나의 갈피를 듣기좋은   아름다운 멜로디가 되도록 조심하고
노력을 해야 할 것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동갑내기이신 hopecho님,
처음 오셔서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음악과 함께 생활을 해서
제 삶에서 음악이란 마치 공기 같은 존재이지요.

교향곡에 색다른 분위기와 느낌의 악장들로 이루어졌듯이
굴곡 많은 인생살이도 많은 악장들을 엮어서
아름다운 교향곡을 작곡 해 보고 싶습니다.

님도 건강 챙기시구요.
님의 방도 놀러 가고 싶은데
유감스럽게도 access가 되지 않네요.
제 불로그로
담아갑니다
좋은 글 참 와닿습니다. 사진을 볼 수 없어 아쉬워요. 지우신 건지 아니면 나만 안 보이는 건지....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떻게 들어오시게 되었는 지요?
건강하시고 더 좋은 포스팅 기대 많이 많이 할께요.^^
안녕하세요   daisy님,,,
지난 주에 친구 블로그에 마실을 다니다가
그 방에 방문하신(정확히 어디였는지는 가물가물하고요)
daisy라는 닉이 있어서 전부터 알고 지내던 블로그 친구 인줄 알고   별 생각 없이 들어 갔었지요.
그렇게 우연하게 찾아 가게 되었네요.

저는 사진이 잘 보이는데
아직도 잘 안 보이나요?
님도 편하고 즐거운 주말을 잘 보내세요.
오늘은 잘 보이네요. 사진들 직접 찍으신 건가요? 정말 아름다워요. 저도 같이 산책하고 싶군요.
종종 제 블로그에 꼭 방문해 주세요. 어제는 가장 친한 친구와 인왕산에 가서 강아지 바위를 찍었답니다.
봉화산에서 찍은 바위 곰 이야기 꼭 봐주세요. 봉화산 4탄을 조만간 올리고 인왕산 편도 올릴 거니까 기대(많이는 하지 마시고)해 주세요. 아름다운 날들 보내시길.....
우연히 다시 읽게 된 이 포스팅을 읽다가
데이지님이 5년 반 전에 남긴 댓글을 보고
우선 반가워서 짧게 안부인사를 남겨요.
그러고 보니 우린 참 오래된 친구사이죠?

아들도 잘 해 내고 있을거라고 믿어요.
음악과 사진이 너무 좋아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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