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50살 생일을 맞은 소설 "To Kill a Mockingbird"..... view 발행 | Books
Helen of Troy 2010.06.08 14:20
처음엔 영화로...그다음엔 머리가 크고나서 책으로, 이번엔 헬렌언니의 해설로 이렇게 다시 접하네요 ^^

[다수]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에선, 다양함이란 의미를 띄는 [소수]는 종종 이단으로 취급을 받는거 같아요.
다양함이란 곧 단순함이나 맹목적인 것을 견재해줄수 있는 힘이기도 한데,
사회는 견재라는 것에 그리 너그럽지 못하니까요....그래서 너무나 쉽게 사회적 린치를 가하게 되기도 하고

내 자신은 어떤가....?
저도 어쩔수없는 대다수에 속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해가는 노력이 저를 바꾸겠지요 ^^
제가 바뀌면, 다른 사람들도 바뀔수 있는거고.....그럼 사회도 바껴가겠죠? ^^
화니의 방식이
내가 생각해도 제일 바람직한 것 같아.
타인이나, 가까운 친구
심지어는 가족간에도
나부터 사고방식을 바꾸고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주위를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되니까....

화니의 생활철학이 능동적이고
open-mind 라서 참 편하고 좋다.
알라바바면 이곳과 아주 가까운 곳이죠.
특히 제가 사는 이곳은 남북전쟁이 가장 치열햇던 곳이랍니다.
그현장에서 살다보니 피부로 느끼면서 삽니다.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지....
사람사는것이 때론 그기준이란것 때문에 혼란 스러울때도 있죠.
세상엔 정말 억을한 사람이 많을거예요. 그렇죠?
Atlanta 시가 남부의 도시였으니
싸움이 치열하면서 사상자도 무척 많았던 곳이지요.
세계 대전보다 남북전쟁 주에 훨씬
사상자가 많은 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ㅛ.

우리는 흔히 다수가 정상이고 다수가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기에
선의의 피해가 많은 것 같아요.

그저 연민의 눈으로 주위의 사람들을 바라보면
많은 문제점들이 해결 될 것 같아요.
인간의 본성이   적라라하게 드러난 소설로 저는 영화를 보아서 내용을 대강 알고있읍니다.
인간이란   본래는 착한 심성이라고 하지만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본래 착한 심성이 아니고 악한심성을 신이 훗날 착한심성을 불어넣은것이   아닌가 해요.
요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악질의 성품을 갖고 있는가 봅니다.
점점 각박 해 지는 사회를 바라 보면
성악설이 맞는 듯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원체는 착하다고 믿고 싶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더더욱 불의에 맞서서 정의를 내세울 수 있는
용기와 대범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나 ... 옛 적 젊었을때
" 그레고리 팩 " 닮았단 소리 많이 들었더랬는데 ...
나이들면서 얼굴이 변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요즘엔 " 브레드 피트 "     닮았다고들 하네요 .... 에 ~ 헤     춥다 ! ...^^;
설람님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구나...
젊었을 때는 그레고리 펙,
나이가 들어서는 브래드 피트..

착각은 자유니....
바빠서 제 블로그에도 못 들어가고 안부만 내려 놓고 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앵무새 죽이기'로 번역되어 나왔어요..
저희 어렸을 때 라디오에서까지 선전을 많이 했고, 선풍을 일으켰지요.
무척 감명 깊게 읽은 책입니다.

어제부터 캠프 시작되었습니다.
언니 말씀처럼 수많은 소수자들(minorities) 가운데 생활하면서
소수자에서 주류(majority)의 입장에 올라선 사람들 역시 발견하게 됩니다.
Jesssie라는 심한 뇌성마비 처녀 때문에 땡볕에서 삼십 분 넘게 얘기하면서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그녀 역시 자신의 엄마(우리처럼 '계모'역할을 하는....) 가 아니었으면 오늘날처럼
혼자 독립생활을 하면서 학교 다니고, 직장 다니고...생활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100도(화씨)육박하는 땡볕에서 끌어안고 울었어요..
그녀는 그 뜨거운 태양 아래 한참을 휠체어를 탄 채,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그녀는 예전에 자신이 수혜자로 참가했던 캠프에 '스탭'으로 참석해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에     'Don't be a bully. Be a buddy!!'라는 주제로 P.S.A.(공익광고)만드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스크립트를 공동과제로 만들다 보니
갖가지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학교측이나 선생님들이 장애학생들을 보호해 주기는 커녕     수업시간에 'dumb'하다고 빈정거리거나,
방어를 하기 위해 저항하던 피해자인 장애아이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가해자로 몰아
학교에서 쫓아내어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경우도 나왔습니다.

간단히 인사만 전하고 가려했는데..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또 길게 주절거렸네요,.ㅎㅎ
헬렌 언니...
Thanks for making an issue of it...
And please do this more often..!!
I've believed you could do this from the first time we met on line.. ^^*
포스작렬..ㅋㅋ
그리고..진짜로 나날이 skyrocketing하는 언니의 글솜씨에도 또 다시 감탄하고 갑니다..
이곳에 커다랗고 향기로운 '샤론의 장미'들이 많아서
볼 때마다 언니 떠올린다는 사실..ㅎㅎㅎ
잘 지내세요.. ^^*
그나마 한국보다는 사람답게 살 수 있고,
권리를 주장하고 행사할 수 있는 미국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가슴으로 많이 느끼고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래.

나만이, 우리 아들만이, 우리 가족만 아니라
이 세상에는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데
위안을 얻기도 하고,
그나마 우리 애들은 다행히 육체적인 병이 없음과
응원해 주고 도와주는 친지와 가족이 있음에
그저 감사할 뿐이지.

내 자신이 볼 때는 내 글이 큰 장족의 발전을 했는지
솔직히 잘 모르지만
글재주가 출중한 그대가 감탄까지 했다니
아주 근거없는 얘기가 아님이 확실하니
그동안 들인 시간과 공이 헛되지 않았나 보다.

이번주에 특히 장미꽃다발을 자주 받네..
학기말이라서 thank you gift....
언니..이곳에는 유난히 탐스런 장미가 흔해서
내가 마음대로 '헬렌 어브 트로이'라 부르는 꽃도 있다우..
사진 찍ㅇ어놨으니 또 보낼게요..
지금 긴 글 올리고 머리, 어깨가 돌덩어리 같이 굳어서
체조로 풀고 빨리 잘래요..
위로 & 칭찬 받을라고 징징거렸음..ㅎㅎㅎ

징징거릴만하게 애 많이 썼으니
따뜻한 밥상도 차려주고
꼭 안아 줄게.

ㅎㅎㅎㅎ
You found a new species of rose
in honor of moi?
thanks...
나도 하나에 꽂히면 못 말리는 사람이란 걸
어제 헌팅턴 라이브러리에 있는 'Rose Garden'에 가서 다시 발견했지요..ㅎㅎㅎ
언니한테 보낼라고 또 잔뜩 찍어왔어요..

따뜻한 밥상...
지금 배고파요..ㅎㅎ

** Oui, pour toi!!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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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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