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동화 Love That Dog울 함께 읽으면서 시를 배운다 [2편] view 발행 | Books
Helen of Troy 2011.01.28 14:28
시인들은 우리가 항상 보고 듣고 하는것들을
글로 표현함으로
또 새롭게 하나의 그림을 창조 해 내고  
그리고 또 그들의 글을 통해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있어 더 행복하구요!  
시는 언제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때론 가슴을 저린 아픔을 너무나도
잘표현해 공감하면서 울게도 하죠?
시인들은 정말 천재들이란 생각을 해 보면서
잘 배우고가요~~! Thanks!
요즘 예전에 읽었던 시와 글을 다시 읽어 보면
그때 받았던 느낌과 전혀 다르게
감동으로 다가 올때가 많아서
놀랄때가 자주 있어.
아마 예전엔 유명하다는 시인의 유명한 시들을
욕심스럽게 읽어 치울 요량으로 끊임없이 읽었다면
요즘엔 몇편의 시를 읽어도 천천히 시인의 배경과 상황
그 시가 지어진 사회적인 배경도 함께 병행해서 감상을 했더니
훨씬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졌어.
거기다가 내 자신도 내면적으로 많이 성숙된 탓도 있겠지...

참 말하기 쉽지않은 충고
고맙게 잘 들었어.
올해 나의 결심이 있다면
봄더 너그롭게 좀더 여유롭게
그리고 좀더 따지지말고
좀더 계산하지말고
그리고 부드러움을 갖자는것인데
정말 나이가 들긴들어가는가봐
ㅎㅎ
처음엔 50이라는 숫자에
참 슬프고 조바심이 났는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점점 잊고 산 나를
새로 만나고,
샐로 오랜만에 나를 위해서 뭔가를 시작 할 수 있는 나이라는 걸 깨닫자
나 역시 좀 너그러워지고,
좀 대범해지고,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내 신조대로 살 수 있는
배짱(?)이 생기는 일이야.

길지 않은 인생 길에 그냥 즐겁고 간단하게 살자꾸나.
어린아이의 마음을 통해서 시를 읽으니
느낌이 다르네요. 참 순수해요.
좋은시 소개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제가 구독해서 읽은 the economist 잡지에
인생은 46살부터 다시 좋아진다는 글을 참 공감하면서
제2의 인생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안겨다 주었지요.
거기다가 점점 나이를 먹어 가면서
애들처럼 순수하고 단순한 아이들의 맘처럼 되어 가면서
앞으로 살고 싶어졌지요.

이런 책의 주인공처럼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볍게 단순하게
사는 법을 지금부터 다시 배울 참이랍니다.
잭이 너무 사랑스럽고 가르치고 싶어지는 어린이에요.
잭의 시를 읽으면서, 저는 그 파란차가 '지구별'이라는 상상을 했어요.ㅋㅋ

갑자기 저도 맑은 영혼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 행복해집니다.
제가 영어 에세이 지도하는 학생들이
고등학생들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잭처럼 참 사랑스럽고 순진하고 솔직해서
매끄러운 글은 잘 못 써도 함께 하면 참 행복한 애들이랍니다.
그리고 잭과 비슷하게 궁실궁실 불평은 해도
선생님의 요구에 맞추어서 주어서 참 보람된 시간이구요.

은비님의 상상하신 지구별이 참 근사한 발상이네요.
이참에 은비메메님도 은비와 함께 짧게나마
동시를 쓰고 함께 글에 맞는 그림도 그려 보심이 어떨런지요.
은비가 어릴적엔 그렇게 하더니 이제 중학생이 되니 전혀 고집을 꺾지 않아요.
매우 난감하고 슬픈 일이지요.
순수한 시어로 마음을 정화할수 있어 좋은 일이지요.
그러기 위해서
저부터 어린아이의 맘을 닮으려고 노력을 해 보고 싶습니다.
  • 요세피나
  • 2011.01.29 12:13
  • 답글 | 신고
시는.....,
일상의 모든 보이는것들
들리는 소리들
통감하고 교감하고싶은 모든 것들을
생각나는데로 적는것?
사람 마다 다른 표현력이 문제겟지요.
우리 인간들은 생김새도 다 틀리고,
따라서 성격도 천차 만별에
취향도 다양하니
당연히 같은 상황, 사물을 봐도
느낌과 감동 또한 천차만별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여러 시인들의
눈과 귀, 마음으로 보이는 느낌과 감정을
통할 수 있는 시가 참 고맙지요.

사시는 곳에서도 구정을 지내시는지 모르지만
떡국이라도 드시면서 친지들과 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요세피나
  • 2011.02.01 00:43
  • 신고
저흰 이곳에서도 제사를 모십니다.새벽미사보고와서 전날
준비해놓은 음식 차려놓고 우리내외 둘이서...,
돌아가신지 40년 55년이 흘럿스니 미사로 대신해도 되련만
우리대 까지만 지내자네요.
부모님을 기리는맘이 애틋해 저도 열심히 따라합니다.
어린 Jack 의 시가 벌써 두 편이나 칠판에 적혀 있네요.
Helen 님의 시도 곧 읽게 되겠지요?
아님 여기 어느 방 벽에 이미 포스팅 되어 있을려나.
방마다 멋지고 보고 들을 게 많아서 아직 몇 방밖에 못 둘러봤거든요.

William Blake 는 동물원에 가서 졸려 보이는 호랑이를 본 건 확실히 아니네요.
그래도 표현이 좀 잡다한 것 같고 '아, Tiger!!,' 그런 느낌이 팍 안 와요.
Helen 님의 해설을 듣고나면 좀 달라지려나 모르겠어요.

영시를 전공하는 어느 분의 홈페이지 대문에 이 시의 첫 연이 호랑이 사진과 함께
올려져 있는 걸 보고, 본인이 호랑이의 이미지를 갖고 싶어하는구나, 했었지요.
말도 갑자기 어성을 높이면서 화끈하게 하시곤 하는 분인데.

'Stopping by Woods ...' 처럼 그냥 서술을 시적으로 한 것 같은 시들이 또 좋더군요.

                                             The only other sound's the sweep
                                             Of easy wind and downy flake.
솔직히 고백하자면
10대와 20대에 시쓰기를 참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쓰기보다는 읽기만 하게 됩니다.
예전과는 달리 시만 읽기 보다는
시인의 개인적인 배경과
시가 나오기까지의 사회적인 배경과 관점을 공부하면서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쌓여가는 연륜으로
감상을 하니
예전과는 다르게 다가 와서 참 즐겁기까지 합니다.

어제 밤에 프로스트의 시를 일단은 번역을 했는데
별로 맘에 안들어서 아직도 저 빈칸을 채우지른 못하고 있답니다.
저도 님이 쓰신 저 구절들이 참 가슴에 와 닿구요.
와우~~~윌리엄브레이크....정말 좋아하는 시인인데요......상상을 예찬한 시....모요쬬....?  

2010년 우수블로그 무자게 축하해요....어떻게 하면 우수블로거가 될수 있는지 탐색중...하지만....연구하면 할수록   님좀짱인듯~~

제 블로그의 문제가 뭔지 도움좀 주세용~~ㅋㅋㅋ 완전 초보랍니다.
안녕하세요 홈런타자님...
야구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 역시 40년 이상 전혀 쓰지 않던 어줍잖은 한글 솜씨로
지속적으로 이 방을 꾸미다 보니
어느날 우수 블로거 리스트에 올라 와 있더군요.
우수 블로거가 되려고 따로 노력한 것도 없고
연구는 더더군다가 해 본 적이 없기에
그냥 진솔한 글을 꾸준히 올리다 보면 그런 날이 올겁니다.
그렇군요...감사해요...그리고 정말 유익한 블로그네요....
너무 행복한 선생님이신걸요? ㅎㅎ
어떤 표정으로 Jack과 파란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을지
눈에 그려지구요. 아이의 모습도 그려져서 미소짓게 됩니다.
너무 멋진 시네요..^^

우리 막내가 국민학교 저학년때
무슨 글이라도 쓰라면
책의 주인공 잭처럼 부정적인 반응을 자주 보여서
개인적으로 저 책을 읽으면서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지요.

잭이 저의 제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제자들이 많기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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