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나누고 싶은 음악 (23)

St. Mathew Passion (성마태오 수난곡 1- 6) view 발행 | 나누고 싶은 음악
Helen of Troy 2011.03.14 17:14
헬렌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
일본의 지진 소식이 맘이 아프지만..
리즈는 이사하느라 솔직히 정신이 없어요~ ㅎㅎ

사순절이 왔구나~~ 하고 느끼게 만들어준 친구의 문자..
헬렌님의 음악이 저를 미안하게 만듭니다.
쉬는 교우는 말로만 듣는 언어인 줄 알았는데...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있으니까요~~
이제 맘 잡고 주님 앞으로 나서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제 맘이 자꾸 멈칫거립니다.
어서 벗어나야죠~~
ㅎㅎ

헬렌님의 나날이 즐거움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성공을 바라며,,,
리즈님,
요즘 연일 일본의 대지진 소식과
아프리카의 리비야 소식을 접하면서
겨울이 좀 길고 추운 우리 동네에 사는 우리는
그래도 참 행운이고 축복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같은 맥락으로 나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들을 보면
내가 처한 삶을 불평하거나 슬퍼할 자격조차 없음을 다시금 일깨워 주지요.
내일부터 제 기도 중에 리즈님의 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 드릴게요.
  • 요세피나
  • 2011.03.14 23:27
  • 답글 | 신고
이 사순시기에 우리의 이웃, 내게는 더 가까운 이들이 수난을 겪고있슴니다.
우린 모두 한 형제 자매, 그들의 고통을 바라보는맘 너무 아파요.
그러면서도 우리나라가 안전한것에 대해 안도하는 이 얄팍한 심성이 부끄럽기도...,
보내주신 곡을 들으며 묵주기도와 요셉 마리아의 기도를 바칩니다.
우리는 자주 내가 처한 상황이 남보다 제일 어렵고
가혹한 시련이라고 불평하고 절망하기가 쉽지요.
이번 일본의 대지진 뉴스를 연일 티비에서 보면서
묵묵하게 견디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의식주 걱정않고 사는 우리네의 삶이 얼마나 축복인지
새삼 깨닫게 되고 감사합니다 주님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이번 사순시기에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거저 무상으로 우리에게 주신
그분께 감사드리면서 힘들게 사는 이웃들과 나누는 삶을 살고 싶네요.
수난절이 시작 되는날 아버지께서 쓰러지셔서 사실 그동안 좀 정신이 없었네요
emergency를 다녀오시긴 하셨는데 멀리 떨어져 지내다보니
마음만 더 안타깝고 하루 몇번씩 전화 드리면서 울타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수난절에 기도를 더 많이 해야할것같네요
계속 이렇게 좋은 글로 함께 수난절을 지킬 수 있는 친구가 있엉서 힘이됩니다.
안 그래도 일 때문에 몸이 피곤할텐데
아버님까지 아프시니 맘까지 고생이 심하다니
맘이 무거워진다.
나이드신 부모님께서 아프시기까지 하면 전화밖에 해 드릴 것이 없을 때에
멀리 떨어져 사는 자체가 불효라는 생각이
친정엄마가 12년전에 그리고 양어머니께서 지난달에
오랜 지병을 앓으시다가 돌아 가실때 새록새록 들었지.
멀리 살아도 전화라도 자주 드리면
그나마 많이 좋아하실거야.
힘내...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장중한 음악과 함께 사순절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는 같습니다.
클라식 음악을 좋아하면서도 블로그에는 올릴 수 없이 혼자서 듣고 있습니다.
전문가적 해설과 함께 귀한 음악을 들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