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새해를 바쁘게 시작하는 복덩이 아들.... view 발행 | Jeffrey
Helen of Troy 2012.01.12 11:08
참으로 대견스러운 아들램이네요....
글을 읽는 순간도 일과가 매우 빡빡해서 숨이 다 차다는 생각이 드는데 새로운 도전과 모험에서 젊음의 열정이 솟아 나는군요...
휘영청 밝은달만큼이나 님의 아들램에게는 희망찬 해오름이 시작되는것을 느끼겠네요....
이제 자폐라는 단어는 던져 버려도 될듯 싶네요.....
전 자폐 하면 퍼뜩 떠오르는 아이가 바로 "말아톤"의 배형진 입니다... 전 이 영화로도 봤지만 형진군과 어머님을 직접 만난적도 있었는데 순간의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국에서도 공립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장애아를 받게끔 되어 있어요... 그래서 꽤 많은 학생들이 있는데 전 그런 아이들과 대화도 하지만 장난도 억수루 치고,,, 잘못하면 야단도 치지요...
정상인과 똑같이 대우를 하고 대해줍니다..... 그들은 그것을 원하니까요....
그런것처럼 님의 아들램도 이제는 엄마의 터치가 거추장 스럽게 느껴질만큼 되었으니 올해 임진년부터는 행복 바이러스를 아들램으로부터 받을 준비만 하시면 될거 같네요....

고엘님...
많이 늦었지만 이 자리에서
새해 인사드려요.
올 한해도 모쪼록 몸과 맘이 편하고 건강하시길 멀리서 기원합니다.

연말연시를 너무 바쁘게 보내고
또 일주일 내내 앓아 눕고, 주위를 보니
벌써 1월의 반이 지나갔네요.

장애아를 20년이상 키우면서 제일 힘든 것이 장애 자체가 아니라
사회의 무관심과, 주의의 ignorance, 그리고 편견이더군요.
정상인들보다 더 많이가 아니라 그냥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원하는 것 뿐인데
그 벽을 넘기가 쉽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밀어부치면서 긴 세월을 보냈더니
이렇게 너무도 힘들었던 시간을 편하게 회상을 할 수 있나 봅니다.

저와 아들에게 힘찬 응원을 해 주셔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수호천사가 따로 없네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드님에게도.........멋진 아드님 화이팅~~!!
전 수호천사라기 보다는
애들 포현으로 하자면
잔소리 악마라는데요... ㅎㅎ

힘찬 응원 박수소리에
올해에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 어려움을 이겨 낼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 요세피나
  • 2012.01.12 13:18
  • 신고
왜이렇개 눈물이나는지...,
복뎅이 아들이 책임감이 강해 눈쓸기며 설거지까지
자신의일들을 잘하고 있는데 이글을 읽는 동안 나도 헬렌의입장에 빠져서 인가봅니다
정말 하느님이 사랑하는 복덩이아들이고 하느님이 늘~,함께해주시는 헬렌 가정임이 확실하네요.
이젠 걱정일랑 내려놓으세요.
잘 할꺼에요 한가지 가르치면 꼭 해야만 하는 책임감
지금사회에선 그런 사람을 필요로하고있스니 어느직장에서든 대접받고 살꺼에요.
서울의 우리 며느리가 생각 나네요.
상영여대 가정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대 서양교육학과 를 편입 졸업하고
시집을 왔는데 제가 또 교육대학에보내 지금은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화가인 남편 뒷바라지 애들교육에도 얼마나 열심인지
그냥 무작정의 사랑으로 아내로써 엄마로써의 역할을 잘하고 있지만 헬렌의 글들을
읽고 배우라고 말해주어야겠서요.
선배 교사의 경험담..!꼭 읽어보라고 ....!

저도 예전엔 아들 또래만 보기만 해도
눈물을 달고 살았지요.
지금 돌이켜 보면 아들을 정녕 위하고 걱정의 눈물보다는
우리가 기대하고 바라던 아들을 그들과 비교해서 잃었다는 상실감에 젖어 있었던 것 같아요.
맘만 먹고, 열심히 노력하고, 선하게만 살면 원하는 일은 다 이루어진다고 믿고 살던
오만하고 어릭석은 제게 세상일은 그렇게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닌 것을
늘 일깨워 주는 아들이 있기에 제가 예전보다 제대로 살게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아들을 통해서 남들 보기엔 보잘 것 없는 미미한 것이라도
오래 노력 끝에 해 내었을 때의 아들모습을 통해서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맘도 생기에 되었구요.
정녕 성경에서 쓰였듯이, 내 등의 짐이 정녕 은총임을 50이 되서야 깨닫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상균이가 4가지 일을 하며 잘 해내고 있는 것은 부모님의 깊은 사랑 덕입니다.
상균이의 의지도 대단하지만 가족이 사랑으로 이루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가정을 이웃으로 있는 것만도 행복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상균이가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만 닮았나 했는데 점점 두분을 다 닮아 보입니다.ㅎㅎㅎ.
1월도 벌써 반이 지났네요.
1월 1일이라고 새로운 각오로 새출발을 한 기억이 어제 같은데...

상균이를 멀리서 이렇게 보이지 않게 응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올해도 언제고 닥쳐 올 고비가 있어도 잘 이겨 낼 수 있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아들이 18세 될때까지 두 모자가 너무도 닮아서
워낙 동안이 지 아빠와 항상 형제로 보는 분들이 태반이었답니다.
근데 지금은 남편은 점점 늙어가다 보니 드디어 부자로 보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아빠로 보인다고 남편은 불만이네요.

겨울에 감기 조심하세요.
동네풍경은 쌀쌀하고 추운데..
사연은 매우 따듯하네요..
평안하시죠?
더욱 즐겁고 더욱 행복하고 더욱 소중한 한해 되세요^^
우짜다가 희망님의 글에 댓글은 쏙 뺐는지....
서운해 하지 마세요.
우리 동갑네기니까 잘 알듯이 눈도 잘 안 보이고,
기억력도 깜빡깝빡~~~

올 겨울은 겨울축에도 못 낄 정도로 안 춥더니
며칠 전부터 아니나 다를까
영하 30도의 강추위에 옆동네는 50 cm 눈까지
과연 울 동네 날씨 같으네요.
그레도 우리집 식구를 포함해서 다들 그려려니 하고
평소대로 다들 학교와 직장을 잘 다니고 있답니다.

올 한해에 계속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는 회사로 거듭나서
가까운 미래에 한국의 탄탄한 기업체가 되길 기원합니다.
긴급속보... 어서 링크 타세요!!!
무슨 링크??
특히 어렸을 적 사진은 정말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아주 다 잘 되어서 참 좋으네요. 아드님을 볼 적마다
정말 감개무량하시겠어요. 새해에도 더욱 좋은 일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접해서
맘이 한결 놓입니다.

그렇지만 언제 어디서 문제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마라톤을 하듯히 쉽게 절망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결방법을 찾으면서 올 한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소리까지 아빠와 붕어빵이랍니다.
같은 이발사한테 머리를 깍아서 조금 멀리서 보면
누군지 금방 구별이 잘 안 갈 때가 많지요.
정말 대단한 아들이기도 하지만,, 헬렌님과 남편분도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되요..
이렇게 혼자 설 수 있도록 그 세월동안 계속 돌보고,, 알아보고,, 시도하셨을테니...
글고 저렇게 열심인 아들의 이야기가 자폐라는 사회장애가 없는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해여..
게으름피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해야겠죠..???
헬렌님 가족들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 많이 있고 행복하세염...

엄마인 내 자신도
포기하고 싶거나,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에
능력이 정상인들보다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사는 아들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감사하는 맘을 생기게 해 주어서
언제인가부터 짐이고 시련을 안겨주는 아들이 아니라
복덩이 아들이라고 부르게 되었지요.

오렌지님도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new year's resolutions들이
순조롭게 성취하시길 바랄게요.
담소실에 포스팅을 먼저 읽었읍니다.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는 아드님의 모습을 지켜 본 엄마의 마음이란
어떤 것일지 생각만 해도 콧등이 시큰거려집니다.
저의 집안에도 자페아를 둔 가족이 있기에 헬렌님의 이 글이 무심하게 읽어지지가 않네요.

아드님이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들이 어렸을 때는
아들의 장애와 단점만 보고 낙담하면서 살았지요.
그러다가 어느 conference에 가서
아들을 키우면서 닥치는 어려움은 자폐라는 장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어느 자녀를 키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고, 그저 조금 다른 뿐이라는 말을 듣고
크게 공감을 하면서 저의 관점을 바꾸기 시작했더니
같은 어려움도 별로 크게 보이지 않았지요.
(don't attribute all the hardships of raising an autistic boy to autism,
They are just more or less same heartaches from raising any children)

정상아인 두딸을 키우면서도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 실감이 가는 조언이었지요.
블로그 잘보고 가요~
방문을 환영합니다.
아들이 대견스럽고 착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 아들과 비교해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에는 너무 과잉보호를 해서인지 성인이 되어서도 기대려고 하지요 ㅎㅎ
우리 아들을 포함해소서
모든 장애아들이 의무교육인 고등학교 때까지는
비교적 제도적으로 학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생활을 해서
별 큰 문제가 되지 않다가,
18세를 넘기고 성인이 되어서 교육보다는
제일 중요한 자립적인 삶을 살도록 해 주는 일이지요.

그렇지만 취업이나 매일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찾는 일이
벽도 너무 높고, 무관심과 냉대에 많은 어려움에 부닥치지요.
그래서 더더욱 아들의 취업과 대학교 진학이 큰 디딤돌로 여겨집니다.
아싸~~~ 드디어 떴습니다.
도대체 뭐가 떴지?
정말 잘 키우셨어요.
아들에 비하면 우리딸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네요.

저도 사회 부적응증 딸 이야기.
새해부터 정식 직원 되었습니다.
대신 엄청 바빠지네요.
회사에 새로운 공작 기계(CNC)가
화성(경기도)공장에 설치 되어  
한달간 기계 작동법 배우러 다닙니다.
신제품 출시전에 기사가 필수로 해야 할 일 있는데
호주 본사에서 보내온   기계 부품 설계 도면 입력하면
자동으로 만들어 진다네요.
이런 부품으로 히트 펌프를 조립하는데, 딸이 기계 기사라
이 공정을 감리(제대로 만들어 지는지 감시 감독하는일)를
해야 하답니다.  
공장이 집에서 멀어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합니다.
맨토의 중요성, 공감합니다.
공장에서 거친일하시는 분들이지만
나이 어린 초보 여자기사라고 무시하지 않고, 모르는것 물어 보면
친절히 잘 가르켜주고, 격려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배우는게 즐겁답니다.
딸 업무가 히트펌프 설계 도면이 호주에서 오면 분석해서
공장에 내려 보내고 CNC 공작 기계로 만든 물건 검사하고,
국가 검정 기간에 가서 성능 인증 받는일이랍니다.
전문 기사가 없어 업무를 잘 익히면 보수도 좋고,
국내외 오라는데도 많다네요.    
요즘 자기는 사무실 체질이 아니고 현장 체질이라고
자랑(?)하고 다닙니다 ㅎ
주위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사람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시키지 않았는데 현장 아저씨들 드린다고 초코렛도 사가고,
출퇴근 시켜주시는 분들께 진한 커피도 사다 드리고 하네요.
3년전 암담한 시절 지금도 기억하는 저에게는 헬레님이
아들 생각 하는 기쁨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우리 딸은 월급 받아 동생에게는 선물해도
부모에게는   선물은 커녕   자동차 사달랍니다.
여기 저기 공사 감리 하러 현장 다녀야 하는데  
남 신세지는게 불편 하다나요.  

추운 겨울도 벌써 반이 지나갔습니다.
내 내 건강하세요.
이제는 좋은 일만 생기실테니..
저도 선생님의 딸이 대견해서
남들에게 자랑을 마구 마구 하고 싶어지는데
선생님은 오죽 하시겠어요?
아마도 길 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자랑을 늘어 놓으시고 싶으실 것 같아요.
1-2년 좀 시간이 더 걸렸지만,
무난하게 사회라는 큰 울타리에 첫 발을 내딛고
열심히 일하는 따님이야말로
선생님 댁의 복덩이 따님이네요.

근데 타고 다닐 차를 아빠에게 사 달라는 걸 보니
아직도 아버지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나 봅니다.
잠시만 있으면 곧 경제적인 자립을 지켜 보시겠네요.
눈물없이는 읽기 어려운 글.. 감동으로 읽어 내려 갔습니다만...

맨 마지막 사진...
헬렌님의 마음속 깊은 곳인양...
세 아이가 다 집을 떠난 한산한 길을 밝히고 있는.. 아침임에도 빛을 환하게 비추고 있는 외로운 달처럼 .....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_()_
어느 부모나
자녀들이 건강하고, 제 앞가림을 하면서 사는 것이 꿈이듯이
제 욕심을 앞세우기 보다는 아이들 우선으로 하려곤 하는데....
늘 여전히 노심초사하는 제 모습이 한심하기도 하기만...

동지가 지나고 조금씩 해가 뜨는 시간이 일러 지는 것이
작은 행복으로 다가 옵니다.
그곳은 지금 방학이 아닌가보네요.....착한 아드님과 엄마 ,아빠께 큰 박수를 보내 드려요
복덩이 아들 화~이~팅 !!
캐나다와 미국은 9월에 개학을 해서
크리스마스 휴가가 약 2주에서 2주 반을 한 후에
1월 초에 다시 학교로 돌아 가지요.

늘 주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겨 낼 힘이 생기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아버님하고 참 많이도 닮았군요...
착하고 성실한 아들... 자랑 많이 하셔고 되겠어요...
네...   블루문님이 보기에도 그렇죠?
어쩜 둘이 목소리까지 똑 같은지, 잘 구분이 안 갈 때가 많답니다.
쉽게 물러서지 않는 부모를 만나서
아들이 많이 힘들어 했지만
한마디 말도 못하다가 이만치 온 것을 생각하면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한참을 읽어 내려오다가 끝내는 저도 모르게 미소지어지는 제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헬렌님도 대단하시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성장해서 이젠 떳떳하게 제 몫을 하는 아들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키도 크고 얼굴도 한 인물합니다.
너무 잘 생겼어요.

헨렌님의 무던한 노력의 결과라 보여집니다.물론 본인의 의지 또한 칭찬해 주고 싶네요.

앞으로 더 좋은 많은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헨레님은 행복한 일만 남으셨구요.
어렸을 때 부터 한 인물 했었지요.   ㅎㅎㅎㅎ
(남편말로는 한때 충무로에서 러브콜을 받은 자기를 닮아서라네요)

비록 가진 능력이 대단치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모습에
많이 보람도 느끼기도 하고,
아들이 어렸을 때, 너무 힘들었던 시간의 보상을 충분히 받은 것 같아요.

늘 한 고비 넘기고 숨을 돌릴만하면
또 닥치는 더 큰 고개가 기다리고 있지만
그냥 덤덤하게 부닥쳐서 헤처나가다 보면 또 길이 보이겠지요.

멀리서 함께 기뻐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심히 읽어내려오다가 깜짝 놀랐어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본 것처럼 감동이 밀려오네요.

헬렌 님도 아드님도 다 장하고 대단하셔요.
게다가 아드님 키도 크고 인물도 훤하고 무엇보다도 얼굴이 참 선량해 보여서 좋습니다.
앞으로 더 기쁜 일들과 행복한 날들이 다가오겠지요.

지금 돌이켜 보면
아이가 두살에서 12살까지 참 힘이 들었는데
어떻게 그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왔는지 제 자신도 신기 할 정도랍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가슴앓이를 하면서 노력을 한 만큼 좋을 결과가
스무살이 되면서 조금씩 찾아 와 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눈부신 햇살님도 올 한해 웃는 날로 그득하길 빕니다.
헬렌님은 진정 아름다운 어머니세요.
많은 걸 가지고도 힘들다고 고통스럽다고 눈물흘리는..
제 부끄러운 모습만 보고가네요.
내가 생각해도
길고 어려웠던 시기를 몇번씩 넘어지고, 포기도 하고 싶고, 도망도 쳐 보고 싶은 것을 잘 이겨내면서
하루 하루를 넘겼더니, 이렇게 편하게 회상을 하면서 웃는 날도 오네요...

추운 겨울에 꼭 건강 챙기세요.
그래야 자신도 위하고, 두 아드님을 위하는 일이니까요.
박수
박수
박수
잘 알고 있지만
다시금 언니의 그 사랑을
봅니다.
그리고 늠름한 청년이 되어
있는 복덩이 아드님!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우아...
멀리서 그대의 큰 박수소리가 들리는 듯....

제일 기쁜 일은
매일 소일 거리가 있고,
아들이 아프지 않고, 만족해하고 사는 모습이지..

우리들도 아들처럼 단순하고 행복하게 살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해...
이 아침에 저에게 눈물 고이게 하시네요.   저렇게 든든하게 혼자서 사회 활동 까지 할 수 있게 되기 까지 헬렌님과 남편분이 했을 노력 과 사랑이 정말 대단했을 것 같아요.   자랑스럽습니다. 제 아들도 아니지만... 진짜 자랑스럽습니다.  
미야님의 아들도 아닌데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하고
기뻐 해 주어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오늘 아참에 만든 비스코티라도 보내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혹시 연락처라도?
뭐 연락처 드리는 건 어렵지 않지만 국제우편으로 부치실라구요? ㅋㅋ 비코티는 먹은 걸로 치겠습니다. 땡큐에요~
  • haya
  • 2012.01.19 22:25
  • 신고
벅찬 감동을 느끼면서 글을 읽어내려 갔어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문제아이에게는 문제 부모가 있고 훌륭한 아이에게는 역시 훌륭한 부모가 있었어요.   멋진 아들앞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
안녕하세요? haya님...
새해 들어서 처음 뵈요.
신정인사는 늦었지만
아직 설 전이니 새해 인사드려요.

아들이 중고등학교에 다닐때에 늘 누군가가
아들을 괴롭히는 애들이 있었는데
함께 면담을 해 보면
님의 말대로 그 학생들의 부모들이 더 문제가 많고,
그 애들이 더 울 아들보다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함을
늘 느끼면서,
힘없고 약한 울 아들을 괴롭힌 녀석들이라 처음엔 분통이 터져서 강한 체벌을 원하다가도
결국엔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고 싶어서 좋게 해결을 보곤 하지요.
        
오랜만에 복뎅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되었군요. 늘 감동스럽습니다.
참견도 말고, 굳바이도 말고, 그냥 자라는 아들의 말을 읽은 저도 눈물이 나오는군요.
여기 장애란 말은 하나도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장애는 다른 아이들이, 마음이 멀쩡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나 하는 말이고,
복덩이 아들에게는 정말 하늘이 내린 복이라는 말뿐 만이 유효합니다.

우리가 만난지 참 오래도 되었네요.
그동안 은혼식이며 아이들 성장과정을 이 포스트를 통해 다 읽게 되어 참 흐뭇합니다.
특히 저희는 비건 가족이라     요리에 관한 포스팅은 일부러 그냥 넘기기도 했지만, 언제나 다른 부분에서, 특히
Jef. 의 일상에는 관심이 많았더랬지요.

부모의 커다란 사랑과 힘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많은 분들에게도 힘과 용기가 되고, 본보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답니다.

와아~~~ Jeffrey 만세!
만세!

제 가슴이 뻥^ 뚤리며 뭔가 참 행복해지는 순간이예요! 땡큐!!!

추신 : 밑에 글(오늘은 복덩이 22 생일....)옛날에 제가 덧글 쓴 거 읽어보셨어요?
와우~~ 별떵이님...
오랜만에 이렇게 찾아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별떵이님의 방으로 가는 주소도 길도 잊고 있어서
한동안 가 뵙지는 못해도 소피아님과 더불어 불쑥 불쑥 생각이 나곤 했는데
이렇게 와 주셔서 두팔로 열고 환영합니다.
이번엔 별떵이님의 주소를 즐겨찾기를 해 두어야겠네요.

그러고 햇수로 우리가 안지도 3년이 되었네요.
따님과 남편분도 잘 지내시죠?

장애가 있는 아들을 20년 이상 키우면서
얻은 제일 큰 소득은 행복의 기준이 많이 간단하고 소뱍해졌고,
진정하게 행복한 삶이란 일률적인 잣대로 재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어진 재능과 탈렌트로 감사하면서 만족하면서 사는 법을
아들을 통해서 번번히 실감을 하는 것이지요.

요즘은 세상의 잣대로는 장애아라고 딱지를 달고 사는 아들이
제 눈에는 제일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여요.

지금 계획으로는 내년 여름에 합창단 공연 tour 여행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갈 여정인데 기회가 닿으면 소피아님과 다시 만나고 싶네요.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에 아침부터 눈시울을 붉힙니다. 어머니도 아내도 아직, 결혼에 대해 이렇다할 생각도 가져본적 없는 이제 사회에 발을 내딛기 시작하였지만, 그저 한 없는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에 나는 어떠하였는 가, 주변사람들에게는 어떠하였는 가 되돌아보고 내 삶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나역시 제프리 처럼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를 오늘도 묵묵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너무 예쁘고 자랑스럽고 대견해서 저도 늘 눈시울이 붉혀집니다. 엄마도 정말 미인이십니다. 좋은 가정 복받으신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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