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스페인 알메리아 2] 알메리아 항구 & Cabo de Gata 해상공원을 따라서... view 발행 | 스페인
Helen of Troy 2012.02.17 16:11
가끔 찾아 주시는 헹렌 님,   여행 기록 잘 보았습니다.
오랜만입니다 꽃달님...
여행을 다녀 온지 시간이 많이 흘러서
생생한 후기는 아니어서 좀 안타까운데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바닷가의 조용한 도시가 제 마음에 꼭 드는 곳으로 손꼽게 됩니다.
게다가 맛나게 보이는 멸치튀김과 토마토샐러드는 사진만 보아도
입안에 침이 잔뜩 고이게 만드네요.
이렇게 헬렌님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내가 앞으로 가보아야 할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언제 다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읍니다.
여행도 기운있을 때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여행을 갈 때면
여행 목적지에 대해서 미리 정보도 구하고, 그 지방의 역사나 배경등을 공부를 하고 가면
막연하게 그냥 가서 무심코 그냥 구경하는 것 보다는 얻는 것이 많아서
많이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막판에 발렌시아에서 알메리아로 행선지가 바뀌어서
사전 정보없이 그냥 친구 토마스를 만나러 간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참 의외로 숨겨진 아름다운 보석을 발견 한 것처럼 이 지방이 참 맘에 들었답니다.

저희들처럼 패키지 투어나 그룹여행이 아니라
저희 부부가 일일이 여행계획을 세세하게 정하고
발로 주로 하는 여행을 하려면
점점 돈과 시간보다는 건강이 우선 한다는 것을 번번히 체험을 한답니다.
그래서 50%의 가능성만 보이면 우리 부부는 일단 집을 나서기로 했어요.
제가 원조라는...ㅎㅎㅎ
무엇의 원조이신지????
스페인 여행을 해도 음식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될만큼
제 입맛에 꼭 맞는 음식들만 있네요
특히 가지와 토마토는 정말 간단하고 맛있을것 같아요
제가 앤쵸비를.....
특히 저렇게 훈제한걸 좋아해서 앤쵸비 피자도 먹는답니다. ㅎㅎㅎ
저기 토마토 샐래러드하고 가지 튀김은 한번 해먹어 보아야겠어요
토마토는 살짝 삶은 후에 껍질을 벗긴것이겠죠?
정말 별 기대없이
친구 토마스를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방문한 이곳이
예상밖으로 우리 부부에게 커다란 감동을 준 곳이었어.
여행하다가 이렇게 생각지도 않게 접하는 아름다운 장소,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음식과 문화가 여행의 묘미를 더 해 주는 것 같아.

알메리아는 세비야, 그라나다, 말라가처럼 이미 많이 알려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 아니고,
여전히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않은 스페인을 만나서 오히려 참 신선하고 좋았어.
음식도 좋고, 인심은 더 좋고, 풍광도 그만이었지....

토마토 살라드는 금받 밭에서 기른 것을 그냥 칼로 썰어서
역시 신선한 올리브 오일에 약간의 허브와 질 좋은 발사믹 식초가 들은 드레싱 뿐...
그리고 가지는 살짝 꿀에 재워서 올리브 오일에 잠깐 튀긴 요리인데
영양가도 풍부하고 맛도 참 좋아서 집에 와서도 솜씨를 내서 대접했더니
다들 좋아하셨어.
세상엔 우리가 알지못하는 아름다운 곳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아침부터 눈이 호강하고갑니다..!
아휴
멸치튀김보니 배가 꼬르륵꼬르륵 거려요
튀긴 음식을 좋아해서 어쩌면 좋아요....
힘들게 살빼고 좋아했는데 살찌는거 시간문제지 싶네요..ㅠㅠ
우아~~~
에스키모님....
이렇게 댓글을 남긴 걸 보니
드디어 맘에 드는 이글루로 이사를 했나 봐요.
내가 다 맘이 놓여요.

나는 오히려 튀김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신선한 야채와 생선을
살짝 향기가 짙고 최상의 고급 올리브 오일에 살짝 튀긴
음식들이 외외로 참 입에 맞아서
이곳에 머무는 동안 원없이 입맛 댕기는대로 포식을 하고 왔지요.

나처럼 좋아하는 음식을 맛나게 잘 먹고
부산하게 바지런을 떨다보면 살 찔 시간이 없지요.

시간이 나는대로 곧 새 이글루 소식을 보러 놀러 갈게요.
언니...
아직 집도 못 찾았어요 ㅠㅠ
근데 괜찮아요..
좀 더 여유를 두고 기다려보기로했어요
서둘러서 덥썩 살 문제가 아니라서요..
맘에 나오는 집 나올때까지...
언니, 기도 계속 해주실거죵?? ^^
저런....
괜히 김치국부터 마신 것 같아서 미안 미안...

나도 그동안 이사를 몇번 했는데
집을 구입하는 것은
마치 남녀가 만나는 것처럼
설명하기에 어려운 강한 attraction 도 있어야 하고,
궁합도, 취향도 맞아야 하고,
포근함과 편안함이 있어야 해서
섯불리 long relationship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기 마련이지.

요즘 사순절기잔 매일 드리는 기도중에
그대가 궁합이 딱 맞는 아름답고 따뜻한 집이
나타나도록 기도할게...
여행 중에서 친구를 만나서 정말 기뻣겠어요.
알메리아라는 곳을 방안에서 잘 구경하였습니다.
다음편을 기다려 봅니다. 헬렌님! ~~~~^^
말씀대로
그룹여행이 아니라
하나에서 열까지 저희 부부가 다 계획을 하고 예약을 하는 여행이라서
새로운 곳으로 가면 늘 한두가지 시행착오도 범하기도 하고,
약간의 두려움도 들기도 하는데
이렇게 친구가 도착부터 3일을 챙겨 주어서
얼마나 편하고 고맙든지요.
새삼 사람의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경험했답니다.
곧 사진이 정리가 되는대로 3편을 올릴게요.
멸치, 오징어, 가지, 토마토등,,,
우리하고 아주 친근한 요리들,,
아름다운 알메리아,,,
지금 당장 막 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네요 ㅎㅎㅎ
주위 경관도 아름답지만 해변에서 먹는 요리들에 내 시선이 더 간다는 ,,ㅎㅎㅎ
저희 부부도 구경보다도
신선한 생선요리를 먹는 재미가 이수 좋았답니다.
특히 친구의 안내로 해변을 따라서 쉽게 그 지방의 토속적인 음식을
맛 볼 행운을 얻어서 원없이 포식을 한 것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저도 집에 와서도 이곳에서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에
많이 아쉬워서 기회가 닿으면
다시 꼭 들리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지요.

내일 재의 수요일,
그리고 사순절 기간이네요.
주님의 평화와 기쁨이 늘 시실리아님과 함께 하시를 멀리서 기도드려요.
유명한 관광지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한적해 보이는
곳의 도시를 여행하는 것을 더 좋아 하는 저로서는
헬렌언니의 스페인 곳곳이
부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작은 인연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이렇게 여행 가이드를 ...

우리나라는 위의 요리를 보니
많이 복잡해 보입니다.
간단하게 굽고 지져 내는
가지와 멸치등..
훌륭한 멋진 요리입이다.
원래 예정된 행선지가 아니었지만
친구 토마스의 강추로 스페인 방문 끄트머리에 추가된 이곳으로
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3일을 머무는 동안 계속 들었고,
2일정도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이미 예정된 불란서의 프로방스 지방으로 가는 바람에
아쉬웠지만 그래도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참 좋았어.
사람에게 인연의 중요성을 다시 일께워주기도 했고,
간단하게 음식 자체 맛을 볼 수 있는 그네들의 음식도 일품이었지.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9월 2일에 우리 큰딸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결혼식을 한답니다
미국 전역에서 모여드는 친구들을 위해서 결혼식 전날은 마드리드 관광계획도 있더군요
그러구 성당에서 결혼식하고 고성(castle)에서 피로연을 한답니다
전 유럽에 오래 살며 많이 돌아다녔지만 스페인은 처음이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미리와서 이렇게 음식구경도 하고 좋네요
안녕하세요 플로리다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워요.
그리고 멋진 스페인의 수도에서 큰따님의 결혼식이
멋진 성에서 열릴 예정이라니 듣기만 해도
제가 다 기쁘네요.

우리 부부는 유럽 중에서도 특히 스페인과 포르투칼을 아주 좋아해서
2006년에는 주로 마드리드, 톨레도, 세고비야 등 북서부 지방을 방문했고,
2010년,2011년에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남부지방인 안달루시아를
두루두루 돌아 다녔지요.

스페인의 문화와 음식등 여러가지가 한국과 많이 흡사해서
방문 내내 고향처럼 푸근했답니다.
너무 상세히도 설명을 해주셔서 마치 스페인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캐나다에 계신다면서 세계일주를 하셨나요?
이곳 저곳 참 많은 나라를 블러그에 소개를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여유가 있는 듯 보여서요..
20대와 30대는 직장일로
늘 미국 전역, 아시아와 유럽쪽으로 출장이 잦았지만
실상 별로 관광은 못했고 (호텔과 공항 그리고 사무실만 기억..)
아이들도 어려서 멀리 가는 여행을 꿈도 꾸지 못했지요.

세아이들을 어느정도 키우고 나니 어느덧 40대 중반을 넘기고서야
겨우 광적으로 좋아하는 여행다운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되어서
하루라도 육체적으로 더 젊을때 돌아 다니려고 노력을 하면서 살지요.
패키지 여행은 아주 맞지 않아서 직접 가고 싶은 곳을 정해서 준비와 예약을 해서
자유롭게 발로 여행 하는 것을 선호한답니다.
와....멋진 풍경에다
멸치와 오징어까지
눈도 즐겁고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여행
침을 고이게 하시는 것은 예외! ㅋㅋ
좋은 친구님은
늘 싱싱한 해산물이 있고
넓은 바다가 있고,
따뜻한 태양이 있는 캘리포니아에 사시는 분에게도 이렇게 멋지게 보이니
우리처럼 바다도 1000 km 이상 떨어지고
일년에 4-5달이 겨울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이지요.
맞아요 저도 바다를 가려면 12시간 이상 차로 달려야 하는 곳에 살아서 바다만 보면 정신줄 놓게 좋아요.   ㅎㅎㅎㅎ
스노쿨링하면 좋겠다고 하신 저기 진짜 가보고 싶네요.
이렇게 내륙지방에서 오래 살다 보면
그저 바다냄새만 맡아도 그저 신이 나기 마련인가 봐요.
거기다가 한술 더 떠서 아름다운 해변가를 따라서 차를 몰면서
경치도 즐기고, 맘에 내키면 맨발로 모래 사장도 거닐기도 하고
출출하면 신싱한 생선을 멋 보는 재미가 그만이죠.

미야님의 신혼여행지로
이곳을 적극적으로 추천함!!!
갑자기 아침부터
시원한 맥주가 눈에 선하게 비치는 것이
올리브 오일에 살짝데친 싱싱한 오징어요리와
갓 잡은 신선한 멸치를 역시 올리브오일에
살짝 튀긴 저 사진들 때문이겠죠?


바닷가 주위로 난 저 드라이브코스에서
승용차 광고를 촬영하면 좋을듯 하네요.
비슷한 분위기를 본것 같기도 하고

워낙 덥고 건조한 곳이라서
하루 종일 발로 돌아다니다 보면
그저 시원한 맥주와
시원하기도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제격이지요.

스페인 여행 내내
매일같이 아이스크림을 적어도 두번은 먹고,
3리터의 물과 1리터 정도의 맥주를 마시면서
갈증을 해소했답니다.

제 생각에도 저 아름다운 바닷가 배경으로
차 선전을 하면 멋진 광고효과를 볼 것 같아요.
좋은 친구란 은총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저도 성당언니들과 이곳을 방문할 예정인데 혹시 친구분과 드셨던 레스토랑이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