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자폐인 협회 시상식에서... view 발행 | Jeffrey
Helen of Troy 2012.06.12 16:09
제 방을 찾아 주셔서 반갑습니다 파란편지님...
멋진 엄마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지는 자신이 없지만
칭찬의 말씀이라서 기분은 좋습니다.

부모라면 자식의 지식과 인성교육에 발 벗고 나서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그 자식이 장애가 있다면 더더욱 공을 들이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래서 만 20년간을 오늘 하루를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발전을 위해서
고삐를 늦추지 않아서 이런 좋은 날을 맞이하나 봅니다.
뜻깊은 시상식에 참석하셔서 많이 기쁘셨겠어요.
며칠전 소식 접하고 갔는데...
정말 가슴속에 잔잔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참 잘 컸어요..
늘 선망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하루하루 발전을 거듭해야하는데..
자꾸만 정체되어있는 강민이를 바라보며..
제 자신을 많이 채찍질해야할듯 합니다.^^;
아드님의 미래가 무지개빛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울 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첫 발자국부터
챙겨주고, 이끌어 줄 뿐 아니라
주위의 다른사람들의 편견까지도 없애게 해준
고마운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녀의 노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이 행사가 참 뜻깊고 소중했어.

앞으로 울 아들이 어느정도 독립을 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조금씩 기대치를 높여가면서 늘 해 오던대로
뚝심있게 밀어 부쳐볼 참이야.

강민이도 강민이의 장접과 재능을 찾아서 개발을 해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 하루 하루 고정적으로 소일거리를
찾아 주는 일에 중점을 맞추면 좋을 것 같아.
알지?   그대를 위해서 늘 든든한 후원자라는 거...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아, 무슨 말로 축하 드려야 할 지 모르겠읍니다.
간단한 축하 말로 그동안 헬렌님과 남편께서 얼마나 많은 나날을
애태우며 보내셨을지 어미된 입장이라면 짐작하고 남습니다.

시실리아님은 감사패를 드려야 하고 말고요.
불편을 겪는 주변사람들한테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뭔가 도움이 되고자 하는 그 마음과 행동은 이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몇번씩 적시게 합니다.
이런 분이 계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세상은 한번 살아 볼 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군요.

헬렌님과 토마스님, 그리고 제프리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보다 건강하게 활기찬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아....
저는 다이앤님의 어떤 말보다는
님의 따스한 마음이 그대로 잘 느껴집니다.
20여년간 이런 날을 위해서 그렇게
온 가족이 희망을 잃지않고 쉬지않고 달려왔나 봐요.
그리고 학교의 울타리르 벗어나고, 성인이 되어서 뭘 하면서 지내야할지
늘 노심초사하고, 밤잠도 설쳤가면서 아들이 만 15세부터 준비를 해 왔는데
다행히   주위의 수호천사들이 적저할 때 나타나 주셔서
예상보다 빠른 시일에 세 자녀중에 제일 먼저 full-time job를 찾는
기적같은 일이 우리에게 생기네요.

늘 좋은 일에 달려 와서 함께 기뻐 해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제 마음을 꽝 꽝 때리고 있습니다..
먼저 복덩이 아드님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헨렌님 부부 모두께 아드님 훌륭히 키우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늘 하느님의 축복이 하메 하시는 가정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휴식시간 놓쳐가며 일에 몰두하는 아드님...어느 상사인들 이뻐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사회적 편견보다는 장애의 특성을 알고 그에 부합한 업무가 주어진 다면
장애우들도 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것 같습니다...
헬렌님의 글들을 보면서 간접체험을 하면서     사람의 도리, 거듭나기, 아름다운 삶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제서야 신아님의 소중하고 용기를 북돋는 댓글에 답을 합니다.
우리 가족도 disability 와 handicap 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아들을 키우면서, 그리고 다른 장애인들을 지켜 보면서 많이 달라졌지요.
과연 어느 잣대로 ability의 등급을 매길 수 있는지,
정상과 장애릐 구분을 하는 선을 간단하게 그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많이 달라져서
아들 덕분에 늦게 철이 들은 셈이지요.

함께 아들의 취업을 누구보다 기뻐해주셔서
진심으로 멀리서 고마움을 전해드려요.
며칠 전 정보나눔터에 글을 올리다가 소식 들었습니다.
그곳에 댓글 달았는데 다시 와서 보니 또 기쁩니다.
다시 한 번 제프리에게 축하의 인사 보내고 수고하신 언니부부와 지니, 에밀리, 선생님들, 직장동료와 상사들께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상윤이도 첫학기 끝나갈 때쯤 적응이 되어가더군요.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회에 진입을 하는 아이를 보며 고등학교 졸업 후가 몇 배나 더 힘들다고 느꼈는데
제프리에게 이렇게 좋은 소식이 있으니, 그동안 무거웠던 제 마음에 다시 희망이 솟네요.

한국도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하고 있으니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봅니다.
특히 자폐인의 고용문제에 있어서는 벽이 너무 높더군요.
그래도 사회의 인식도 개선해나가며 아이도 사회 적응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고 연습시키다 보면
상윤이가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시기가 되면 모든 일이 지금보다는 수월해지리라 짐작합니다.
신나는 여름방학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이제서야 반가운 그대의 글에 답을 해서 미안해.
이렇게 긴 여행을 늘 꿈꾸기만 하다가
감히 3년 전부터 실행에 옮길 수 있을 정도로
대학교와 직장을 기대 이상 잘 적응하고 지내는 상균이의 눈부신 발전 덕분이지.
여행 중에 세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골고루 주어진 chores들도 군소리 없이 잘 해 주고
알아서 출퇴근도 하고, 주말엔 가고 싶은 곳에도 혼자 갈 만큼 되어서
진이와 에밀리의 손을 전혀 타지 않아도 되어서
간이 엄청 부은 우리 부부는 여행 중에 집 걱정을 조금도 하지 않고 뻔번하게(당당하게) 잘 돌아 다니다 왔지.

여행 중에도 가끔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삶의 대부분을 세아이들에게 쏟아 붓느라
나를 까맣게 잊고 살던 나를 떠 올리면
실감이 잘 나지 않을 때도 있을 만큼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매우 소중하고 행복했어.

많은 장애아들이 학교에 다닐 동안은
비교적 선택의 여지도 있고, 어느정도 우리의 콘트롤 할 수 있기도 하지만
일단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거대한 사회 안에서
수십년간 의미있는 소일거리를 찾는 일이 생각보다 너무도 넘기 어려운 벽이지.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 최선을 다하다 보면
상균이처럼 가끔씩 수호천사들이 짠 하고 나타나서
의외로 쉽게 일이 잘 풀릴거라고 희망을 잃지말고 함께 노력해 보자.

요즘 한국이 아주 덥다는데
너무 몸 축내지 말고, 아껴가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길...
제프리 얼굴이 참 좋아졌어요. 청년의 모습이 확연하구요.
이제는 아빠보다 훨씬 더 훤칠해보입니다..ㅎㅎ
가끔씩 멀리 떨어져서 보면
누군지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기는 하지...
특히 밤에는....

상윤이나 상균이나 어디 가나
눈에 띄는 한 인물하기는 하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어요.
글을 읽으며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두분께서 늘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오신것이 기적을 만드신것 같네요.
남보다 더 순수하고 정직하신
제프리님.
앞날에도 계속 좋은 일만 이어지기를 빌어요.
안녕하세요 은하공주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워요.

희망과 신념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정한 목표를 위해서 한발자국씩 걷다 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있네요.

그저 감사할 뿐이지요.
지난번 파트타임으로 첫 출근한다던 아드님이 정식직원이 되고, 게다가 상까지..!! 좋은성적졸업도
함께 기뻐합니다^^ 세상의 등불같은 제프리님..그리고, 부모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지금에서 님의 댓글을 보고
저도 엄청 늦었지만 아들의 취업을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 새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Dream Planner
  • 2013.04.05 04:57
  • 신고
헬렌님, 글 읽는 동안 코 끝이 찡하고 눈이 시큰하네요.  
어쩜 이렇게 아드님을 잘 키우셨데요!  
시실리아도 참 훌륭한 사람이고, 이렇게 좋은 자폐 협회가 있는 것도 부럽네요.      
아드님의 승승장구 응원할께요.  
그야말로 우리 가족에겐
시실리아와 회사의 간부들이
평생 은인이지요.

님의 응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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