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크로아티아/보스니아 (1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5]종탑, 세르비아 정교회, 성 블레이즈 성당 성 이냐시오 성당 & more... view 발행 | 크로아티아/보스니아
Helen of Troy 2013.10.28 15:31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은 챙기면서 아자아자!
11월에 들어서니 완연한 겨울인것 같습니다.
aoaiefoy 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저도 저렇게 오래된 대문이 참 정겨워보이던데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이 도시가 세계 40대 절경에 하나라고 들었는데
명성만큼 아름답네요
도시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은데
도시의 위치와 좋은 항구로서 파란만장한 역사와 문화가 배여서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볼 것이 많답니다.
계속해서 아름다운 이곳 모습을 포스팅할테니
편하게 구경하세요.
중세의 바로크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나라 사람들은 왜 그리 이쁘게 생겼는지..
자기의 것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몸에 배인 그들의 삶 덕분에
박물관에 보관된 유물을 보기 보다는
도시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이기에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나라 사람들만이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모델 뺨칠 정도로
세상의 멋쟁이들이 다 몰려든 것처럼 눈이 즐거웠답니다.

교회 천장도 그렇지만
저 돌담이 있는 산동네같은 골목 골목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헬렌님은 열사람의 몫만큼 여러가지 일을 해내며
살고 계신거 같아서 늘 놀라워요~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독일처럼
한때 유럽을 주름잡았던 만큼 화려하고 웅장한 맛은 없어도
중세부터 그대로 잘 보존된 사람냄새가 여전히 풍기는
이 도시가 맘에 들었지요.

우리 부부는 그룹이나 행선지나 스케줄이 빡빡하게 짜인 여행은 딱 질색이라서
여행 떠나기 6-7개월 전부터 대충 찾아 갈 지역을 정해놓고,
직접 호텔이나, 방문할 곳 등등을 예약하고 준비해서
느긋하게 발 가는대로, 내키는대로 아침일찍부터 밤까지
그 도시의 구석구석을 쏘다니면서 구경을 하곤 하지요.
성당으로 가는 계단길... 너무 예뻐요..^^
아담한 이 도시 자체에 도대체 손바닥만한 평지도 잘 없다 보니
어디를 가도 계단을 통해서 이동을 해야 해.
날도 더운데, 이 수많은 계단을 오르락내릭하느라
땀 꽤나 흘렸지만, 오랫동안 사람들이 디딘 수많은 발자국으로
반들반들 마모된 계단이 참 정겨웠어.

새로 시작한 11월 한달도 편하길...
사람들과 그곳의 풍경들이 따듯해 보입니다.
성 블라시우스 이야기에서는 트로이 해변에서 목마를 만드는 그리스 군인들을 보고 위험을 알렸는데도 묵살 당하고 뱀에게 물려 죽었다는 라오쿤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두 사람의 운명이 극명하게 달랐지만......
좋은 구경에 감사드리며.
비록 주위가 온통 가파른 산으로 둘러쌓였고,
좋은 항구는 있지만, 그것을 호시탐탐 엿보는 베니스등 강국의 위협,
그리고 심심찮게 발생하는 지진이라는 위협을 안고 살아도,
그들이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과 보수를 해서 잘 지켜 온 덕분에
오늘날에 이렇게 매일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도시로 인식이 되었지요.

어쩌면 늘 적의 침공을 받고 사는 이곳 사람들이 약자이지만
그들을 방어할 태세가 늘 준비되어있고,
트로이처럼 오히려 강국이라서 자만과 안이함으로
쉽게 함락된 것 같습니다.

저는 라오쿤 동상을 보면서, 만약 트로이가 함락이 되지 않았다면
호머의 서사시는 어떻게 전개되었을지 잠시 상상을 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트로이의 헬렌은??
성곽을 둘러싼 골목길도 정겨워 보이고,수제 수예품에도 눈길이가서,꼭 한번 가보고싶은 장소입니다.
부럽네요~~
저도 수제 수예품을 비롯해서 특히 이 지방의 특산물인 산호을 이요항 악세사리등
여러 특산물이 무척 탐이 났는데,
긴 여행중엔 절대로 쇼핑을 하지 않는다는 룰을 지키느라
그냥 눈요기는 잘 했답니다.
계속해서 여행후기를 짬짬히 올리면
느긋하게 함께 구경해 보세요.
재미나고 맛나고, 몰카도 보고 ㅎㅎ~
집집마다 나름의 대문들... 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우리네, 저런 것들이 보이지 않게되어서 아쉽습니다.
무조건 철공소에서 만든 철대문으로 농촌마다 마다... 참 재미 없습니다.
오늘도 잼나고 맛나고 풍성한 볼거리, 가암사~~~ 합니데이! :-)
그냥 옛식대로,, 옛것을 부여안고
전기의 힘을 빌린 것 외에는
여전히 손에 물건을 들고,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는 그네들의 모습이
마냥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다음은 배를 타고 부근 섬구경 가 볼까요?
크로아티아도 참으로 예쁜 나라이군요 !
구경 잘 하고서 갑니다.
이 나라가 그렇게 좋다고 ..주위 분들이 강추를 하더군요 ^^
즐감입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